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쫀득 조회수 : 3,375
작성일 : 2012-08-06 23:41:58

강원도 여행갔다가 유명한 유*리막국수 가서 돼지 수육이랑 막국수를 먹었어요.

담백한 막국수도 인상적이었지만, 저는 쫀득한 돼지고기 수육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보통 1할머니, 흥부형 보쌈 먹으면 쫀득하기 보다는 비계 부분이 물러서 녹을 정도로 그냥 부드럽잖아요.

집에서 수육을 해도 제가 너무 오래 푹 삶아서 그런건지... 일반 보쌈집처럼 부드럽게 녹는 그런 느낌인데..

 

강원도에서 먹은 수육의 그 쫀득거림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쫀득쫀득한 수육을 만드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 건지... 알고 계신 분 계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IP : 115.143.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6 11:48 PM (1.247.xxx.94)

    혹시 쫀득거리는 부위가 아닌가요?
    사태 쪽이 수육하면 쫀득 거리는 맛이 잇긴 하던데

  • 2. 원글
    '12.8.6 11:50 PM (115.143.xxx.121)

    돼지고기였고, 삼겹살 부위였어요.
    지방 부분이 꼭 족발처럼 쫀득쫀득 거렸어요 ^^

  • 3. ㄹㄹ
    '12.8.6 11:55 PM (180.68.xxx.122)

    저수분으로 하면 쫀득한데요..아무것도 안넣고 신선한 고기를 감자 정도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닿고 한시간 장도 두면 됩니다

  • 4. ㄹㄹ
    '12.8.6 11:55 PM (180.68.xxx.122)

    아 불이 아주 아주 약한불이어야 해요

  • 5. 하늬
    '12.8.7 12:00 AM (180.224.xxx.94)

    고기가 중요한것 같아요. 수육에는 삼겹살이 별로인듯요. 얼마전에 진짜 맛있는 부위를 사서 먹었는데 고기를 제가 안사서 부위를 모르겠어요. 정말 쫄깃하고 맛이 좋았어요. 목살인가 앞다리인가 그런것 같았는데.

  • 6. 저요저요
    '12.8.7 12:08 AM (58.142.xxx.105)

    저 알아요! ^^
    충무로 필동면옥에 가서 제육 드셔보세요
    족발껍질까진 아니더라도.. 쫀닥쫀닥한 질감을 말씀하시는거죠?
    그게 머릿고기처럼 눌러놓는대요
    그럼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쫀득쫀득해지는 거지요~

    아..먹고싶어용.. 아흥아흥아흥

  • 7. ..
    '12.8.7 3:09 PM (115.142.xxx.100)

    비법은요
    일단 고기가 제주 흑돼지면 더 좋구요-좀 비싸지만
    부위는 삼겹말고 마블링 좋은 목살로 고기가 퍼지지않게 실로 묶어
    압력솥말고 그냥 두툼한 냄비에 1시간 동안 삶으면 완전 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593 3,4위전서 일본 이겨 동메달 땄음 좋겠어요 17 축구 2012/08/07 3,214
139592 늘 이맘때면 남편에게 볼 면목이 없네요 ㅠㅠ 11 착한남편 2012/08/07 4,072
139591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덜미… ‘거짓말 릴레이’ 끝나나 세우실 2012/08/07 1,699
139590 고3 원서써야하는데 경영학과 어떤가요? 19 새벽 2012/08/07 3,546
139589 오이가 얼었는데 이걸로 얼굴 맛사지해도 될까요? 2 맛사지 2012/08/07 1,605
139588 좋아하는 칼국수집의 비결 아시나요? 34 올리브 2012/08/07 6,097
139587 넘 더운 주방, 살 길을 찾아보다. 3 현수기 2012/08/07 1,941
139586 예금분산에 대하여 8 익명 2012/08/07 2,596
139585 구체적인 결혼 얘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9 쿵쿵쿵쿵 2012/08/07 2,545
139584 정품?호환품? 프린트 칼라.. 2012/08/07 912
139583 독특한 꽃배달 아시는 분? 아니카씨 2012/08/07 1,204
139582 바다래프팅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1 현명이 2012/08/07 893
139581 시어머님 싫어하시는분들~ 7 .... 2012/08/07 2,442
139580 씨에프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보고 싶네요 6 rosa70.. 2012/08/07 1,373
139579 이것도 열대야로 인한 증상일까요? 1 팥빙수 2012/08/07 1,119
139578 푹꺼진 눈두덩이인데 쌍커풀만 하면 보기 싫을까요?ㅜㅜ 2 도저히 2012/08/07 1,574
139577 책 주문 완료.... 공지영의 의자 놀이.... 7 공지영 2012/08/07 1,779
139576 집에서 운동해도 효과 있겠죠? 4 .. 2012/08/07 1,897
139575 맞벌이에 대한 고민.. 남편의 반대.. 저의 생각.. 선택이 안.. 11 아이가 유치.. 2012/08/07 2,823
139574 딱딱하고 쫄깃하고 달콤한 복숭아 6 복숭아 2012/08/07 1,927
139573 아내불륜동영상 ㅡ자식에게보여준남편ㅜㅜ 38 허걱 2012/08/07 16,939
139572 전기세 3 어머나 2012/08/07 1,310
139571 전94년보다 올해가 훨씬더운데요? 27 ... 2012/08/07 2,695
139570 마늘짱아찌가 너무 맛이없어요. 2 저장식품 2012/08/07 1,153
139569 25평 집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안해주나요? 17 세레나 2012/08/07 5,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