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탯줄(배꼽 떨어진거) 어떻게 보관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10,560
작성일 : 2012-08-06 21:38:07

 출산하고 병원에서 배꼽에서 떨어진 탯줄부분 주더라구요.

 벌써 몇개월 지났는데, 아직 어찌 보관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고민중에 있어요.

 오랫동안 추억으로 변하지 않게 간직하고 싶어요.

 탯줄도장이 좋을지, 액자에 보관하는게 좋을지,

 지금 뻣뻣하게 굳은 상태인데 요거 그냥 둬도 부패가 없을까요?

 선배맘들 조언 좀 해주세요.

IP : 39.113.xxx.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12.8.6 9:40 PM (222.233.xxx.161)

    15년 넘었는데도 빼짝 말라서 15년전이나 똑같아요
    전 작은 상자에 보관해뒀어요

  • 2. 저는
    '12.8.6 9:45 PM (119.196.xxx.245) - 삭제된댓글

    그냥 가지고는 있지만 왠지 허술해서 잃어버릴것도 같고 도장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조리원에서 엄마들 비싸게 많이 하던데 그런거말고 저렴하게요.
    기념이런것도 그렇지만 그냥 보관상 나은것 같아요.

  • 3. ㅋㅋ
    '12.8.6 9:45 PM (115.21.xxx.7)

    아니.. 웬 구역질까지 ^^;
    저 탯줄 도장 했다고 쓸려고 들어왔는데~~
    ^^; 민망하네요 ㅎㅎㅎㅎ

    상자 속에 넣어둔 거나 도장 속에 안 잃어버리게 넣어둔 거나..ㅠㅠ
    그걸로 인감 해서 도장 찍으라 주는 거 아니잖아요
    넘 구역질 하지 마세용... 민망.. ㅋㅋ

  • 4. 그거요
    '12.8.6 9:51 PM (14.52.xxx.59)

    부패해요,,마르긴 마르는데 맡아보면 냄새 장난 아니에요
    전 그냥 갖고만 있어요,,그걸로 애가해서 걸어놓는것도 솔직히 남이 보면 역할것 같아요

  • 5. ...
    '12.8.6 9:52 PM (119.70.xxx.81)

    제껀 벌써 43년이나 되었네요.
    편지봉투 돌돌 접힌거에 생일ᆞ생시ᆞ이름 적혀있어요
    친정아버지손글씨로 쓰셨구요.

  • 6. ㅋㅋ
    '12.8.6 9:52 PM (115.21.xxx.7)

    아이고 참 비위상하고 저급하다고까지
    탯줄 도장 만든 일인으로서
    남들한테 울 아들 탯줄 도장이에요 하고 보여준 적도 없고]
    나중에도 어디 보여줄 일 없답니다..
    서랍 속 상자랑 똑같애요

    소중히 간직하긴 하는데 상자 속에 말라비틀어지고 공기 중에 산화될 유기체가 아니라
    투명한 유포물로서 간직하면 안되나요? -_-;;;;

  • 7. 모카초코럽
    '12.8.6 10:23 PM (223.62.xxx.138)

    전 비닐에 싸서 아기 앨범에 넣어뒀는데
    남한테 보여줄생각은 없고 아기크면 아기한테 보여줄생각이예요

    가족끼리만 볼건데도 역겹고 말고 할 거 있나요?
    엄마로써 아기꺼라 넘 소중해서 못 버린건데요.

  • 8. 게을러서
    '12.8.6 10:31 PM (124.54.xxx.45)

    탯줄도장이 구역질 난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다만 게을러서 작은 지퍼백에 고이 10년 가까이 보관하고 있음.

  • 9. ㄹㄹㄹ
    '12.8.6 10:45 PM (218.52.xxx.33)

    집게 달린채로 ㅡ_ㅡ;;;;;;;;;;;;;;;;
    집게 빼니까 너무 많이 심하게 이상하더라고요 !!
    멋진 재질 상자에 고이 보관하고 있어요. 5년째 그 모양 그대로예요.
    냄새는 안맡아봤어요.

  • 10. 4년째
    '12.8.6 10:52 PM (221.158.xxx.60)

    조그만 약병 만한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11. 도장
    '12.8.6 11:02 PM (58.126.xxx.213)

    탯줄도장 만들어도 탯줄이 직접 보이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도장 찍는 쪽도 뚜껑이 있고 탯줄이 든 아크릴 케이스에도 뚜껑을 해서 잠궈놓기때문에 평소에 도장으로 쓰더라도 탯줄도장이라는 거 말하지 않는 이상은 모릅니다.
    구역질 날 정도는 아닌데.. ㅜㅜ

  • 12. ••
    '12.8.6 11:10 PM (110.70.xxx.59)

    저는 그냥 버렸는데 다들 간직하고 계시나 봅니다..
    근데 왜들 가지고 있나요??

  • 13. 저도..
    '12.8.6 11:15 PM (175.253.xxx.186)

    별로네요. 왜들 갖고 계시나요;

  • 14. ㄹㄹㄹ
    '12.8.6 11:20 PM (218.52.xxx.33)

    제 경우에는 아이가 하나고, 제 평생의 유일한 아이 몸에서 나온 첫 부산물들 ;;을 버릴 수가 없었어요.
    처음 자른 배냇머리, 처음 자른 손발톱도 같이 보관중이예요.

  • 15. **
    '12.8.6 11:40 PM (203.226.xxx.114)

    저도버렸어요. 흉해서 갖고 있기가 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54 이런 내용 로맨스소설 제목 혹시 아시는분 6 정원사 2012/09/22 2,602
157153 영어 문장 분석 도와 주세요. 4 -.- 2012/09/22 1,133
157152 신랑이 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 얘기하고 다녀요 24 한숨만 2012/09/22 9,242
157151 한국인들 보면 전관예우 이런 것을 당연시 하는 사람이 많은 것 .. 2 2 2012/09/22 1,250
157150 7세 아이가 파닉스를 혼자 끝냈어요.. 그 다음은... 8 초보엄마 2012/09/22 3,564
157149 연한 살구색 ?코랄..? 7 블러셔 추천.. 2012/09/22 2,514
157148 갤럭시s 2 공기계 얼마에 팔면 될까요? 4 ... 2012/09/22 2,646
157147 남자들 침뱉는 소리 좀... 9 비위상해 2012/09/22 2,267
157146 [급질!!] 초등5학년 휴대폰 사려는데 조언 좀 부탁합니다. .. 2012/09/22 1,158
157145 애 우는 소리만 들어도 머리 아플 수 있나요 ㅠㅠ 8 싱고니움 2012/09/22 2,880
157144 장하준 교수말은 진리입니다. 17 경제학도 2012/09/22 3,027
157143 중대약대 18 ... 2012/09/22 6,945
157142 안철수식 새로운정치 1 。。 2012/09/22 1,503
157141 육아선배임들 도와주세요 2 갈팡질팡 2012/09/22 1,201
157140 가정용 마사지 기계 써보신중에 좋았던거 추천좀 해주세요~ 3 마사지 2012/09/22 2,722
157139 샴 쌍둥이의 하나 뿐인 심장 감동 2012/09/22 1,829
157138 국민연금이 궁금합니다... 1 연금 2012/09/22 1,468
157137 스맛폰에서 벨소리 다운받는거 폰맹 2012/09/22 1,479
157136 부모님 칠순 어떻게 치르셨나요? 경험담 조언 부탁드려요 5 칠순 2012/09/22 3,140
157135 수저 씻고 나서 따로 보관하시나요? 7 궁금 2012/09/22 2,659
157134 인강 추천해 주세요 2 짤쯔 2012/09/22 1,436
157133 울 아들 고1 어찌 저리 태평인지..... 14 노네 2012/09/22 2,832
157132 싸이의 영어 대단한 영어입니다 63 2012/09/22 23,472
157131 네거티브공세를 펴는 후보에게 표를 찍지맙시다 8 바른 정치란.. 2012/09/22 1,484
157130 저는 그네꼬라는 말이 웰케 웃기죠 ? 1 ....... 2012/09/22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