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불순 고치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12-08-06 21:16:14

생리가 불순입니다 2달은 기본이고 3달 넘게까지 안해봤어요

산부인과가서 주사맞고 한적도 있는데 제때해야 좋다고 하네요

첨엔 홍삼차를 자주 마시면 했는데 ㅠ.ㅠ 지금은 내성이 생겼는지 이것도 잘 안되고...

의사선생님은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어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거라고...

근데 그건 한두달에 정도를 말하시는거 같고...전 3달 넘게...안하고 있으니 또 걱정이 되요..

보통 두달에 한번은 하는뎅....이번에 세달이 넘었네요 ㅠ.ㅠ

이런건 어찌 고칠수 있나요?? 생리때는 생리통 전혀 없습니다.

 

IP : 175.115.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2.8.6 9:18 PM (1.177.xxx.54)

    저 이십대때 뻑하면 생리불순.
    영양이 불충분해서 생겼었어요.
    잘먹고 운동잘하고 하니깐 칼같이 나오네요.
    나이들어서 불순이 찾아오는데 오히려 저는 나이들어서 너무 정확함.
    항상 영양생각하면서 먹기..규칙적인 운동...

  • 2. 저요
    '12.8.6 9:20 PM (222.117.xxx.122)

    다낭성 난포 증후군으로 1년에 3-5회 정도 생리했는데요.
    중국한의원에서 침맞고 한약 1달 먹고(3재) 30일주기로 고쳐졌어요.
    저도 별짓별짓 다해봐도 안되어서
    기대도 안하고 그냥 몸이 차서 먹은건데
    거짓말처럼 낫더라구요.
    그리고 입안이 한달에 한번은 헐었는데
    완전히 그 증상이 없어졌구요.
    그런데 아쉽게도 그 분이 이제 돌아가셔서
    소개는 해드릴수가 없네요.
    남편과 저는 화타할아버지라고 불렀어요.

  • 3. 넌머니
    '12.8.6 9:22 PM (211.41.xxx.51)

    저랑 같네요. 나이가 몇살이세요? 전 옛날부터 계속그래서 불편하진않은데 미혼이라 이담에 결혼해서 문제될까 걱정이에요. 그래도 산부인과에선 괜찮다고 하는데 좀 불안하긴 하죠. 아 전 피임약먹어서 맞추라고 하더라구요 . 효과가있긴한데 6개월이상 꾸준히 하랬는데 꾸준히잘안돠서 실패에요 ...

  • 4.
    '12.8.6 9:25 PM (175.115.xxx.85)

    네 전 30대 중반입니다 22살즈음부터 그랬던거 같아요..피임약으로 맞춰본적이 있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피임약을 먹어봤네요 ㅎㅎ 네..맞아요 제가 다당성입니다...그래서 2-3달에 한번 하나봅니다 정말 고치고 싶어요..안하면 편하긴한다 언제할지 몰라 오히려 더 신경쓰여요...

  • 5. ....
    '12.8.6 9:54 PM (112.121.xxx.214)

    저도 다낭성이라고 하던데요....보통 두달에 한번 하거든요..
    그런데 살이 찌면 주기가 더 길어지고 살이 빠지면 그나마 한달에 가까워져요...
    한 60킬로대면 40일...80킬로 대면 70일..이런 식이요...그리고 생리가 7~8일씩 가요..
    얼마전에는 생리가 끝날때가 됬는데도 계속 조금씩 출혈이 끊이지않고 나와서 산부인과 갔더니
    저 같은 사람이 자궁내막암에 걸리기 쉽다고...자궁벽을 한번 싹 긁어내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다낭성과 비만이 관련이 깊대요....
    저 원래 88킬로까지 나갔다가 요즘 살빼서 70킬로 정도 되니까 이번에 40일만에 생리하네요...

  • 6. 저도
    '12.8.6 10:15 PM (219.255.xxx.90)

    저도 다낭성 난포로 인한 난임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다낭성 난포 때매 생리불순이 되는 게 아니라, 생리불순이 오래되면 난포가 다낭성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비만뿐만 아니라 당뇨와도 관계가 있고요.. 남성호르몬이 많은 여성이 생리불순이 되기 쉽다고 하네요.
    미혼이신 분들 결혼 전에 꼭 생리불순 고치세요.. 한의원 같은데 가시고 운동도 하시고...
    전 그러려니 하고 지내다가 아기 가질려고 하니 안생겨서 고민이네요.. ㅠㅠ

  • 7.
    '12.8.6 10:27 PM (222.110.xxx.104)

    제 친구가 다낭성이에요. 3,4달에 한번 하더라구요. 정관장에서 나오는 화애락본인가? 그거 먹으면 꼭 생리를 거르지 않고 한다고 아기 가질 때 열심히 먹더니 아들만 둘이에요. 평생 무슨 약을 목어야 한다고 하던데 ㅠㅠ 아뭏든 뭐든 꾸준히 자기에게 맞는걸 하면 좋은 소식이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14 피부과 or 피부관리실.. 어떤게 좋을까요? 한달에 2번.. 2012/08/07 841
137713 물치항 횟집의 이상한 계산 4 휴가 2012/08/07 5,869
137712 쇠독 정말 독하네요. 4 와이어 2012/08/07 4,168
137711 카이스트 대학원생에게 수학과외 받는 거 어떨까요? 10 중학맘 2012/08/07 5,635
137710 (도움요청)남산에서 성남 어떻게 가나요? 5 휴지좋아요 2012/08/07 831
137709 전력예비율 3.9%네요 3 코콩 2012/08/07 1,037
137708 내 남편도 인간관계 없어요 7 나도 2012/08/07 3,413
137707 운동선수는 운발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4 ... 2012/08/07 2,242
137706 앞니 충치 레진 가격이 어찌 되는지요? 1 레진치료 2012/08/07 8,281
137705 초딩 여자애들의 말싸움처럼. 1 말싸움. 2012/08/07 817
137704 화성인에 나온 생식녀.. 강의비가..;; 6 .. 2012/08/07 4,849
137703 시판소스로 간단 오이미역냉국 만드는방법.. 7 나도 2012/08/07 1,966
137702 맞춤법에서의 조사 5 맞춤법 2012/08/07 613
137701 민속촌에서 500명 얼음땡 놀이한대요 ㅎㄷㄷ 4 처음봄 2012/08/07 2,083
137700 인간관계는 적금붓는거 같아요 1 저축 2012/08/07 1,757
137699 중도 상환 수수료에 대해 여쭤요 3 절약 아짐 2012/08/07 1,445
137698 나이많아 돌아가시던분이 마지막으로 부탁한말씀이~(공감가요) 4 ㅡㅡ 2012/08/07 2,801
137697 올림픽 개최하고 영국은 이미지 더 구기는 듯.... 2 파란나무 2012/08/07 1,311
137696 흐이그, 훌라후프땜시 더 뜨거운 여름이여~ 7 참맛 2012/08/07 1,176
137695 배부른 고민인가요 친정엄마랑 안맞아서 속상해요ㅠㅠ 1 아기엄마 2012/08/07 1,661
137694 두물머리에서 띄우는 편지 '오늘도 무사히' 5 달쪼이 2012/08/07 1,675
137693 보통은.. 그러든지 말든지 하고 사는데 시엄니에 대해선... 앙이뽕 2012/08/07 786
137692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콩국수 파는 주인아저씨 정말정말 존.. 6 // 2012/08/07 4,836
137691 시어머니가 **같아요. 17 17년이란시.. 2012/08/07 5,333
137690 제가 잘못한건가요? 34 .. 2012/08/07 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