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 여행왔는데 전혀 덥지않네요
그리고 오늘 아침 일찍 부산으로 출발했어요
여기오면서 얼마나 더울까 걱정했는데 전혀 덥지 않네요
꼭 초가을로 가는 날씨? 햇살은 좀 따가와도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한참을 걸어다녀도 아무렇지않네요...지금 광복동인데 칠부소매 남방입은 사람도 많고 얇은 여름용 가디건 걸친 사람들도 많아요...
1. 헉
'12.8.6 8:24 PM (121.130.xxx.228)상상이 안가요..ㅠㅠㅠ
시원하고 칠부소매 남방이라니..ㅠㅠ
서울 가마솥..ㅠㅠ2. ..
'12.8.6 8:27 PM (175.113.xxx.96)여기 대구인데..대구도 오늘 저녁 시원해요. 거실에 선풍기 하나 틀었는데 시원해요..
바람도 제법 불구요.
오늘 새벽엔 추워서 거실에서 이불 덮고 잤어요.
오늘 밤은 살만합니다....3. ㅇㅁ
'12.8.6 8:27 PM (122.32.xxx.174)남쪽지방이라도 부산이 바다를 끼고 있으서인지, 여름에는 주변 다른 남쪽 지방에 비해 덜 덥고 겨울에는 따뜻하지요
그에 비해 분지형 지형인 대구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더만요
늙어서 기력 더 딸리는것 생각하면, 기후가 비교적 온화한편인 부산에 사는것도 괜찮을듯 싶더만요4. 대구
'12.8.6 8:36 PM (39.121.xxx.144)진자 시원한가요?앙예 문을 안열어놔서요.
5. 부산 덥다 덥다 했는데
'12.8.6 8:36 PM (58.231.xxx.80)서울 잠깐 갔는데 헉~했어요
기후는 부산이 최고 같아요. 춥지도 덥지도 않고6. ..
'12.8.6 8:37 PM (121.172.xxx.83)부산 시원해요.
대구있다가 부산가면 추워서 밤에 긴팔입는다는 말..완전공감합니다7. 남쪽지방에 뭔 태풍오나요?
'12.8.6 8:40 PM (121.165.xxx.55)대구까지 시원하다는 거보면...
부산이야 해양성 기후니까 시원한거 이해되는데
대구는 왜
시원할까요.8. 울산
'12.8.6 8:41 PM (124.216.xxx.41)여기도 오늘은 낮에도 시원하네요
제일 번화가로 갈 일이 있어서 거긴 더울줄 알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그래도 긴팔 입으려면 멀었는데9. ..
'12.8.6 8:48 PM (58.141.xxx.6)부산 진짜 시원하죠 시댁이 부산인데 전화할때마다 어머님이 너무 덥다고 하셔서
걱정하고 내려갔는데 웬걸 천국이더라구요
서울에 비하면 정말 가을이네요..10. ....
'12.8.6 8:56 PM (121.144.xxx.234)부산도 오늘은 좀 바람도 불고 해서 시원하지 여지껏 더웠어요.
서울이 어느정도인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부산도 이번 여름은 ....
참 견디기 힘들었네요.11. ...
'12.8.6 9:23 PM (175.113.xxx.96)저기 위에 대구 오늘 밤 시원하다고 글쓴이인데요...
보통 지금쯤이면 에어컨 팡팡 돌아가는데..오늘은 딸랑 선풍기 한 대 인데도 더운 줄 모르고
선풍기 바람도 덥지않고 시원하게 느껴지는데요..
베란다 창문쪽에서 바람도 선선하게 들어오구요...주변에 산도 없고 들도 없는 시가지 한 복판입니다.12. 오늘 쬐금...
'12.8.6 9:29 PM (113.130.xxx.6)어제 밤부터 쬐금 바람이 부네요...
ㄱㅖ속 이렇지 않았다우~~
어제 새벽부터 겨우 에어컨 안 틀었지....계속 에어컨이였어요.
지금도 에어컨 안 틀고..바람이 좀 시원~~하네요.^^13. 저도 대구
'12.8.6 9:41 PM (121.55.xxx.27)낮엔 뉴스처럼 더웠구요 몇일전부터 밤엔 시원해요
에어컨 틀지않고 선풍기 한 대로,그것도 미풍(1단),새벽엔 이불덮어야하구요
애들은 거실에서 자는데 저는 거실에 있다가 새벽엔 추워서 방으로 들어가요 물론 선풍기 틀지않구요
낮엔 더운데 확실히 밤에 열대야는 없어진거 같아요14. 부산사는데
'12.8.6 10:20 PM (220.75.xxx.168) - 삭제된댓글전 더운데요. 바람도 습하고. -_-;
15. 꽁이 엄마
'12.8.6 10:44 PM (119.198.xxx.116)부산 정말 날씨 하나는 끝내 줍니다. 겨울에 눈도 안오고... 여름에도 시원하고 30분만 나가면 해운대 송정 마음대로 가고. 저 부산 살아요~~~
16. 오늘만
'12.8.6 11:10 PM (58.126.xxx.213)부산 사는데, 오늘만 좀 괜찮네요.. 바람도 저녁되니 제법 시원하고 선풍기 바람이 텁텁하지가 않네요.
부산도 산과 가까운 쪽에 사는 분들은 그닥 더운줄 모르고 살고 밀집지역에 살면 더워죽습니다.
오늘은 정말 좀 살 것 같아요.17. 어제 진짜
'12.8.6 11:14 PM (121.175.xxx.222)더웠어요. 오늘부터 시원해요.
18. 유리컵
'12.8.7 12:18 AM (211.234.xxx.118)부산인데 너무 더운데...작은 도시라도 차이가 있는건지~며칠동안 더위먹어서 정신이 혼미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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