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땡전 한푼 없이 외국 나가면....

....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2-08-06 20:01:07
국제 미아되는거 맞겠죠?
가진것도 없고 주변 사람들 정나미 떨어져서
처다보기도 싫고....아예 외국나가서 살고 싶어요...
생활력하나는 나름 인정 받는데.....
동남아시아든.....중국이든....유럽쪽이든 ...
비행기표만 사서 한달정도 생활비만 갖고 나가서
정착한다는건.......소설이겠죠?
아!!!!진짜 죽어버리던가 아무도 없는 곳으로
날아가 버리던가 하고싶어요......ㅠ
IP : 222.114.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6 8:13 PM (175.197.xxx.205)

    외국어 가능하세요?
    가능하시면 단순알바는 구할수 있어요
    뭐 헝그리정신 강하시다면 어떻게든 살아져요
    왠만한곳은 해당 국가 한인 커뮤니티가 다있어요
    거기가셔서 정보 얻으세요
    저는 정착은 아니고 장기여행 잘가는데
    1개월 단위로 호텔 렌트해주는곳 많아요
    저는 태국자주 가는데 1개월 렌트비가 50만원쯤 했어요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조용하고 지낼만해요
    일단 가셔서 1달 이렇게 살아보신후에
    아니다 싶으시면 다시 한국으로 ㅎㅎ;;
    여행했다셈 치면 되지요

  • 2.
    '12.8.6 8:16 PM (58.238.xxx.160)

    비자는 어쩌시려고요? 불법체류는 정착이 아니죠..

  • 3. 글쎄
    '12.8.6 8:23 PM (112.162.xxx.51)

    한국보다 좀 느슨한 국가... 좀 더 대놓고 말하자면 후진국 가셔서 말 그대로 불법체류자로 사셔도 상관없다는 정도의 각오이시면 가능해요
    관광비자로 갔다가 그냥 눌러앉는 거죠... 그래도 공권력에 걸리지만 않으면 어떻게 어떻게 다 입에 풀칠은 하고 살아요 미국도 그렇고 이태리도 그렇고 늘 불법체류자때문에 골머리 앓는 거 보세요...
    하지만 그렇게 살 수는 있지만 그 후 미래가 없다는 거... 한 번 그렇게 살면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게 돼요 벗어 날 수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 4. ..
    '12.8.6 8:23 PM (119.202.xxx.82)

    제주도는 어떠세요? 언어며 비자문제 같은거 없고 일거리도 까다롭지만 않으면 제법 있더라구요. 그냥 답답해서 해보신 말씀이겠지만 그래도 뭐 물 건너 가는 곳이니 대안은 될거 같아요.

  • 5. 냉정히
    '12.8.6 8:42 PM (218.49.xxx.92)

    조언하자면 그러다 후진국서 칼맞고 인생 끝나도 아무도 님 죽음을 모를수도 있어요.ㅠㅠ
    어느날 끔찍한 치통이 와도 맹장이 터져도 병원도 못 가실거고,
    불법적인 체류인걸 주위에 알리지 않고 돈벌이 불가능할 것이고,
    그러면 님 임금은 당연히 형편없을 거고요.
    여행 좀 길게 다녀오시고 맘 다잡아 사세요.
    지금 사는 도시를 떠서 타향으로 가세요.
    타향이 외국보다 나을거예요.

  • 6. 없이
    '12.8.6 9:46 PM (189.79.xxx.129)

    나오면 정말 고생 많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48 매사에 감사하는사람들이 진짜 잘되나요?? 13 .. 2012/08/07 4,773
137747 이민간다 했더니 쎄~ 해진 인간관계.. 29 애기엄마 2012/08/07 9,752
137746 쌀 실온보관하시는 분들,별 문제 없나요? 15 wjsrlw.. 2012/08/07 7,139
137745 조금 힘들더라도 얻고 싶은 우리 미래를 위해-에어컨 자제 5 녹색 2012/08/07 1,107
137744 리플이 없어서 다시 써요. 애정결핍남을 내남자로 만들수 있나요?.. 11 ... 2012/08/07 3,238
137743 실내온도는 같은데 숨통 트이는 이유는.. 5 희한 2012/08/07 1,976
137742 냉면 면발 삶는 거 질문이요? 6 햇볕쬐자. 2012/08/07 1,261
137741 너무 예쁜 옷인데..작..다...! 5 아까비 2012/08/07 1,618
137740 82에는 전국의 막장 시어머니 다 모여 있는 듯.... 27 파란나무 2012/08/07 3,651
137739 내 친구 별명이 "계좌불러" 있어요 36 .. 2012/08/07 14,690
137738 아이가 많아서 좋은 점 한 가지씩만 말씀해 주세요. 7 셋째 2012/08/07 1,762
137737 블로그에 다른 사람 얘기 공개적으로 쓰는것.. 2 고래? 2012/08/07 1,921
137736 샐러드 레시피 괜찮은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1 샐러드 2012/08/07 1,171
137735 가리비 1키로 얼마하나요? 1 2012/08/07 1,813
137734 박근혜 이 여자, 가만보니 MB뺨치겠네요.. 15 바람좋다 2012/08/07 3,416
137733 아무리 어려도 인성이 아닌 아이와는 안 어울리는게 맞겠죠? 6 동네 아이들.. 2012/08/07 1,965
137732 우울증인가요? 돼지토끼 2012/08/07 1,057
137731 피부과 or 피부관리실.. 어떤게 좋을까요? 한달에 2번.. 2012/08/07 843
137730 물치항 횟집의 이상한 계산 4 휴가 2012/08/07 5,872
137729 쇠독 정말 독하네요. 4 와이어 2012/08/07 4,169
137728 카이스트 대학원생에게 수학과외 받는 거 어떨까요? 10 중학맘 2012/08/07 5,642
137727 (도움요청)남산에서 성남 어떻게 가나요? 5 휴지좋아요 2012/08/07 835
137726 전력예비율 3.9%네요 3 코콩 2012/08/07 1,038
137725 내 남편도 인간관계 없어요 7 나도 2012/08/07 3,415
137724 운동선수는 운발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4 ... 2012/08/07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