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금 질문)주기가 짧아져서 걱정이에요..

걱정...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2-08-06 19:27:26

저는 30대 중반이구요. 6월 2일에 결혼을 했어요.

원래는 생리주기가 30일로 딱 일정했었는데, 신행다녀와서는 예정보다 23일주기, 7월엔 8월엔 20일로 빨라지네요.

결혼 전에는 생리주기가 너무나도 규칙적이었거든요. 한치도 틀림없이...

결혼하고 나서 갑자기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주기자체가 짧아지니 어디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병원을 가보려고 하니까, 생리중이라 병원가서 검진받기도 껄끄러울 것 같고.ㅜㅜ

혹시 나이가 많아서 문제가 있는건가, 나중에 불임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생기네요.

혹시 주기가 이렇게 갑자기 짧아진 분 계세요.

그리고 생리중인데도, 산부인과 가봐도 될까요.

IP : 14.43.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6 7:29 PM (58.126.xxx.76)

    호르몬 문제일 수 있는데 몇달 그러다가 다시 돌아올 거에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 2. ..
    '12.8.6 7:32 PM (1.225.xxx.18)

    결혼하고 아직은 혼란스러운 시기라 그래요.
    이제 생활이 안정되고 규칙적으로 일상이 돌아가면 되돌아옵니다.

  • 3. 원글
    '12.8.6 7:34 PM (14.43.xxx.218)

    그래서 그런 걸까요.
    최근에 제사도 많고, 바쁘고 하니 정신이 없긴 했어요.ㅜㅜ

  • 4.
    '12.8.6 7:58 PM (220.73.xxx.9)

    저는 나이 들면서 그렇더라구요.
    20대 30대 초반까지는 30~31일 주기였는데, 37세 언저리부터 28일주기가 되더니, 40 넘으면서는 25일 주기예요.저 같은 경우엔 주기는 짧아지면서 양도 급격히 줄어들더라구요.
    너무 걱정되서 산부인과도 여러곳 가봤는데, 초음파 이런거 보면 자궁, 난소 다 정상이고 시기에 맞게 배란 등등 다 잘된다면서 나이가 들면서 주기가 좀 짧아질 수도 있지만 그 주기가 일정하면 별 문제 안된다고 했던것 같아요.
    주기가 짧아졌어도 그 짧아진 주기로 일정하게 몇년간 생리는 잘 나오니까요.
    걱정이 너무 되서 호르몬 그런 검사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딱 보니 호르몬은 정상일거 같다고...^^

    원글님의 경우에는 결혼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일 수도 있고, 노화되는 징조일 수도 있으니 잘 지켜보세요.

  • 5. 이상하네요
    '12.8.6 8:03 P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바쁘고 정신없고 스트레스받고 그럼 생리주기가 길어지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그렇던데요

  • 6. ...
    '12.8.6 8:35 PM (182.213.xxx.126)

    생리중이라 병원을 못간다니요???
    생리중이어도 가셔야죠.. 이런곳에 질문하는것보다 빨리 병원 가보셔할것같네요;;;
    아무리 스트레스여도 그렇게 많이짧아지는것은 정상적이지 않아보여요.
    그리고 어디서 본건데, 폐경이 가까워지면 주기가 짧아진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273 집에서 쓰는 인터넷과 티비로 LG U 플 어때요? 2 ... 2012/09/08 1,147
151272 영국처질그릇세트...세일중 3 E마트 2012/09/08 2,710
151271 올레 KT 정말 짜증나요.. 3 있는여자 2012/09/08 2,566
151270 금태섭과 정준길의 친한 친구사이... 2 존심 2012/09/08 1,925
151269 티벳궁녀 뮤비보니까 쌍수하면 미인이겠던데... 2 dusdn0.. 2012/09/08 2,679
151268 머리잘랐는데 너무 우울하네요 1 내머리돌려도.. 2012/09/08 1,506
151267 이해찬 "박근혜 캠프, 민주진영 샅샅이 사찰".. 3 샬랄라 2012/09/08 1,400
151266 자식에게 집착 안 하는 쿨한 부모들 점점 늘어나는 추세일까요. .. 5 ... 2012/09/08 3,155
151265 40대 이쁘고 저렴한 옷 사이트 추천해 주세요. 298 2012/09/08 22,658
151264 이혼소송시 착수금... 2 ... 2012/09/08 2,623
151263 KBS대왕의 길-헉! 태종무열왕김춘추가 주인공이네요! 7 뽀로로 2012/09/08 2,637
151262 헉~~ 응답하라 화욜에 15회만 방영하네요 6 나에게도 1.. 2012/09/08 2,290
151261 동패동 벽산아파트에서 동패초교까지 거리가 어찌되나요? 2 파주 벽산아.. 2012/09/08 920
151260 선본후기 9 torito.. 2012/09/08 3,632
151259 이제 여름 샌들 신기는 좀 그럴까요? 4 ... 2012/09/08 2,502
151258 http://missyusa.com/mainpage/boards.. 1 요리가 좋아.. 2012/09/08 2,941
151257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봐야 되는것 같습니다... 5 ㅇㅇㅇㅇ 2012/09/08 1,184
151256 동네엄마한테 휘둘려서 속상해요. 27 .. 2012/09/08 14,166
151255 고급스러운 화장을 하고싶은데요 10 우아 2012/09/08 5,401
151254 MB정부, '독립군 토벌대' 백선엽 찬양에 혈세 6억 10 인생은한번 2012/09/08 1,459
151253 피서지 근처 맛집 검색중 웃긴거 발견했어요. 헐 5 오후 2012/09/08 2,405
151252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사 별거 없는것 같아요 5 거...뭐 2012/09/08 3,516
151251 아동성폭행 팔아먹는 새누리당 16 ... 2012/09/08 2,082
151250 이건 도청 정도가 아니군요. 10 끔찍 2012/09/08 2,820
151249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12 담배피는 2012/09/08 9,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