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달라졌어요 보셨나요?

ebs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12-08-06 16:06:01
어제 두 자매 얘기보셨나요
거기 언니가 동생 생활에 왜 그리 간섭을 하던지.
자기는 친정 들어와 애 넷이나 만들고 전업주부인데
취업준비하는 동생을 왜 그리 못 살게 구는지.
그냥 놔두면 좋겠더라구요.
특히, 친정엄마가 첫째딸 나가서 살았음 좋겠다하니
당황해하는것도 웃기고
뭐가 그리 당당해서 출연을 신청했는지도 의문이구요
첨엔 둘째딸이 감정기복심한 사람으로 보였는데
언니가 그렇게 몰아갔더라구요.
언니 제발 나가 살았음좋겠습니다.
전문가들도 언니 편에 서지 않은 듯 했어요.
아버지가 강압적인것도 문제지만
둘째딸은 그래도 적응하며 맞춰 사는데
언니가 더 문제인 듯
IP : 223.195.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2.8.6 4:11 P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날더운데 그거보고 더 열받았었네요... 그 언니란 사람 정말 짜증나는 캐릭터에
    애가 넷이나 되는거 보고는 야만인같단 생각밖엔 안들더군요

  • 2. 프린
    '12.8.6 4:16 PM (112.161.xxx.78)

    저도 그거 봤어요
    둘째딸 과의 부모님 문제는 그 큰딸 만없음 충분히 대화가 될 상황이였어요
    결혼한딸이 독립하지 못하고 내집인냥 동생보고 독립하라 하는지
    독립의 우선순위와 문제를 일으키는 언니가 나가야죠
    그러고나서 결혼도 안한동생 독립은 동생이 부모님과 함께 의논할 일이었어요
    사업이 안되서 생활비도 못 내논다면서 둘이던 아이 둘이나 더낳아 4.
    아고 자기 상황을 몰라도 어쩜 그렇게 모르는지
    언니만 나감 문제는 없을듯 해요
    그리고 그 언니분 본인 잘못은 없고 동생 성격 이상자로 몰고 나쁘고 이기적인거 같아요

  • 3. 저두요
    '12.8.6 4:25 PM (121.166.xxx.244)

    심리학 교수들이 그러쟎아요.
    큰언니가 얹혀사는 아버지한테 받는 스트레스를
    동생한테 다풀고 있다고

    동생은 너무나 시달려 하루에 한끼만 간신히 먹고 살아
    움직이지도 못해 건강도 심각했지요.

    전문가들이 제일 먼저 내린 처방이 무조건 3끼, 운동

    언니라는 이름의 악마더군요. 헐

  • 4. ebs
    '12.8.6 4:28 PM (223.195.xxx.232)

    동생은 착해서 언니한테 나가라고 안하던데.
    언니 못돼 처먹었어요
    게시판 갔더니 다 언니 탓 하데요.
    언니의 사고방식이 전혀 이해가 안갔어요.
    동생 이쁘게 꾸미고 언니한테 할말도 하고살길 바라요.

  • 5. ...
    '12.8.6 4:32 PM (211.40.xxx.125)

    동생 정말 안쓰러워서...
    인생이 암흑 그자체더만요.

  • 6. ..
    '12.8.6 4:33 PM (58.126.xxx.76)

    그 언니 정말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망해서 친정 들어와서 얹혀 살면서 왜 아이를 4명이나 낳나요?
    어린 아기까지 엎고 있는걸 보니 최근까지 줄줄이 애 낳은 모양이더군요.
    통장에 100만원도 없는데 어떻게 독립하느냐는 친정 아버지 말 들으니 기가 차더군요.
    돈 한 푼 없으면서 애는 줄줄이 낳고........
    미혼인 여동생한테 나가서 살라고 니 나이가 몇이냐고 하는데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결혼까지 해놓고 들어와 사는 주제에
    동생한테 니 나이가 몇이냐고 나가 살라고.........
    에구.....ㅠㅠ

  • 7. ..
    '12.8.6 4:42 PM (175.126.xxx.10)

    저두 젤 이해안가는게 친정에 얹혀 산지 몇년째라면서 아이가 넷이나 된다는거요. 친정에 살면서 더 낳은거잖아요..--; 그 상황이면 그만 낳고 돈벌라 가야될 상황 같던데..누가 신청한거였나요?언니가 신청한거였나요?그럼 정말 그 언니는 현실 하나도 모르나봐요.문제 젤 많은건 본인 같던데...

  • 8. ebs
    '12.8.6 5:27 PM (223.195.xxx.232)

    저도 언니가 동생한테 열등감 느끼며 자란것
    같았어요. 공부 같은 걸로요.
    부모도 자매간 ㅂㄱ

  • 9. ebs
    '12.8.6 5:29 PM (223.195.xxx.232)

    부모도 자매간 비교 많이 했을듯 하구요.
    되게 귀찮아하고 무심해 보였어요.
    스맛폰이라 댓글 고쳐쓰기가 힘드네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45 율리아나 수녀가 전하는 톤즈(이태석 신부) 소식 4 우리는 2012/10/13 2,842
164144 부산 떡볶이 18 부산~ 2012/10/13 4,419
164143 평촌지역에서 공부하기에 좋은 조용한 카페 소개를 5 캬페찾기 2012/10/13 3,255
164142 LPG 주유권은 어디서 사나요? 1 질문 2012/10/13 1,773
164141 감자탕에 등뼈말구요 4 dav 2012/10/13 1,237
164140 세팅파마가잘안되었을땐?? 3 미용실 2012/10/13 2,036
164139 크레페 얄팍하게 잘 부치고 싶어요. 1 베베 2012/10/13 873
164138 snl은 인터넷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급질문..ㅠ.. 2012/10/13 644
164137 청와대압수수색?, 벌벌 떨고있다. 3 .. 2012/10/13 1,567
164136 용문산 근처 펜션 좋은 곳 있나요?^^ ... 2012/10/13 1,569
164135 휴 너무슬프네요ㅠㅠ.......아빠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11 ........ 2012/10/13 3,701
164134 뽀로로파크 중에서 제일 넓은데가 어느지점인가요? 1 뽀통 2012/10/13 680
164133 코스트코 자주 안가면 상품권이 낫겠죠? 4 와우 2012/10/13 2,271
164132 은마상가1층 구두가게 구두 비싼가요? .... 2012/10/13 1,160
164131 초등 저학년..유해사이트 차단하고 계신가요? 3 컴터 2012/10/13 1,369
164130 마이홈에서 내가 쓴글 볼때 옆에 +숫자 있는건 뭔가요? 2 -- 2012/10/13 887
164129 고양이 사람을 잘 따르나요? 16 .. 2012/10/13 2,034
164128 김태희 혼전성관계 의견 6 kim 2012/10/13 11,634
164127 약속 취소될때 카톡으로 하면 기분상하지 않나요? 2 카톡 2012/10/13 1,544
164126 왕십리역주변에 아침일찍 주차가능한곳 1 복도 많아 2012/10/13 871
164125 여수공항에서 남해 힐튼 리조트를 가려고 하는데요... 11 음... 2012/10/13 8,819
164124 안철수요구 쇄신 민주당 다 받아들였습니다 14 .. 2012/10/13 2,303
164123 요즘 우결^^ 5 너무 잼있어.. 2012/10/13 1,797
164122 강쥐.냥이들 암컷이 더 살갑고 애교있나요^^ 17 대체로 2012/10/13 2,933
164121 남자가 끝이라말한다면 5 바보 2012/10/13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