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워도 너무 더운 것 같아요. 홧병나기 일보직전입니다

//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2-08-06 15:58:37

걷기 운동도 못하겠고...겨우 요가 하나 하고 있는데...헬스를 등록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야외운동 하다가 열사병 걸릴 것 같아서요. 하루종일 에어컨 틀고 있고...짜증 만땅에 얼음 이빠이

넣어서 물만 들이키는데...돌아버릴 것 같아요. 홧병 나서 죽으면 제 손해겠죠?? 아우..더워!!!!!!

IP : 121.163.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엄마
    '12.8.6 4:02 PM (1.237.xxx.203)

    에어컨 없어요.
    그냥 집에서 더위로 죽어버릴 것 같아요.
    주말에는 애들 데리고 도서관이요, 마트로 나가는데, 평일에는 학원 다니는 아이 때문에 집을 비울 수도 없고.
    그냥 집 안에서 더위 먹어 죽어가요ㅜㅜ

  • 2. 지나모
    '12.8.6 4:08 PM (222.109.xxx.72)

    올해 정말 지독한 더위예요.
    집에 있을때 수건 적셔서 어깨에 두르고 있기도 하고
    휴가때는 찜질방에 가서 찬물에 풍덩 풍덩 더위를 좀 식혀 보기도 하고
    심야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하면서
    더위를 이겨 보려 애 쓰고 있네요.

    이제 더위도 한 풀 꺽이겠죠
    힙드셔도 조금 견뎌 봐요,. 우리 ㅡ

  • 3. 선선..
    '12.8.6 4:21 PM (218.234.xxx.76)

    저 오늘 처음으로 인터넷에서 배운 거 해봤어요. (여기는 인천)
    해 들어오는 창문 다 닫아버리는 거요. 아침 10시 반에 오늘도 더위 장난 아니겠다 싶을 때
    해 들어오는 쪽 베란다 문, 창문 다 닫고 커텐까지 쳤어요. (해 안들어오는 쪽 창문은 열어놓고요)
    미심쩍어 하면서 따라했는데 진짜 오히려 안 더워요.

    그리고 청소 한참 하고 나니 몸에 열이 올라서 찬물에 몸 2시간 담그고 나왔네요.
    (욕실에 노트북 들고 들어가서 미드 틀어놓고 몸 담궜음)

    미드 2편 보고 나와 지금 거실에 앉아 있는데 선선하니 좋네요.

  • 4.
    '12.8.6 4:33 PM (121.168.xxx.97)

    삶은 빨래 세 번 하고 있는데 온몸이 땀 범벅

    그냥. 서 있어도 시원 하네요. ㅋ 이열 치열요.

  • 5. ㅡㅡ+
    '12.8.6 4:37 PM (125.135.xxx.167)

    약국도 가야하고 철물점도 가야하는데
    더워서 집밖에 나가기가 무서워요.

  • 6. ...
    '12.8.6 6:12 PM (116.120.xxx.167)

    진짜 밖에 나가기 싫어서 버티다가 보름전에 산 남편바지 길이 줄이느라 억지로
    나갔다 왔네요..
    남편이 여름바지 겨울에 입게 생겼다고 투덜거려서요..
    내일 찾으러 오라는데 과연 내일 갈 수 있을라나...
    겨울에 여름바지 입고 다니는 남자 보면 저희 남편인줄 아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60 남자 누굴 만나도 어떤 남자도 안 좋아져요... 3 애플파이림 2012/08/31 1,489
146259 클렌징 오일 제품 추천해주세요 9 방사능싫다 2012/08/31 2,216
146258 아동성범죄자들은, 왜 범행동기가 무엇일까요?? 8 -- 2012/08/31 1,413
146257 도움을 요청합니다... 1 a... 2012/08/31 597
146256 KBS에서 하는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보시나요? 2 ... 2012/08/31 1,410
146255 아이 체중관리 해야 할거 같아요 7 2012/08/31 1,864
146254 8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1 589
146253 권오중씨 봤는데요. 24 어제 2012/08/31 12,768
146252 초등2학년도 학교에서 조나요? 6 2012/08/31 1,052
146251 수유패드대신 도톰한 화장솜 괜찮나요!? 7 전공수학 2012/08/31 1,631
146250 국내 온천 차편까지 해결되는 패키지 있나요? 여행 2012/08/31 1,308
146249 스맛폰 초보녀 1 우리탱고 2012/08/31 750
146248 남대문에 도자기 식판 사러 가려고 하는데요... ^^ 2012/08/31 1,025
146247 중학교 옆인데요 1 지금 2012/08/31 892
146246 (방사능)미국 "피스타치오" 견과류 세슘 9... 7 녹색 2012/08/31 4,243
146245 츤데레, 천조국이 무슨 뜻인가요? 8 ... 2012/08/31 8,086
146244 이런경우 여러분이라면.. 3 친구 2012/08/31 967
146243 가위눌림? 18 올가 2012/08/31 2,035
146242 황우여, 결혼 권장해 성범죄 막자? 21 그랜드 2012/08/31 1,847
146241 중3이 고교진학전에 해둬야 하는 언어공부에 대해 조언.. 9 학부모 2012/08/31 1,919
146240 가는 세월 잡을 수도 없고, 어느 순간부터 한해 한해가 다르네요.. 6 아.. 2012/08/31 1,643
146239 8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31 562
146238 이 웬수같은 딸 에휴 28 고딩딸 2012/08/31 4,568
146237 예쁜 잠옷 사고싶어요~~어디로 갈까요? 잠자리날개 2012/08/31 1,096
146236 추천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4 EBS 금요.. 2012/08/31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