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성장후 사회생활가능할까요?
작성일 : 2012-08-06 15:48:17
1326886
친구 아이가 발달장애 판정 받았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요. 제친구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지... 발달장애도 정도에따라 예후가 많이 다르겠지요? 사회생활가능할까요? 제가 어떻게 위로를 해주어야할지. 혹시 발달장애 아시는분 계지면 제가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IP : 210.216.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6 3:53 PM
(211.199.xxx.103)
너무 관심 가지는것보다는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도와주는것 아닐까요..주위에서 넘 호들갑 떨며 걱정하면 더 싫을듯..장애판정 받았으면 알아서 치료는 하러 다닐테구요..친구가 도와줄 건 없어요..어차피 부모가 감당해야할 몫인거죠..저는 친구가 경제형편이 좋지않은편이라 새옷몇벌 그리고 주위에 괜찮은메이커옷 중고로 구해서 박스로 보내고 울아이 보던 유아책도 보내곤 했어요..(물론 보내기 전에 친구에게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친구가 주면 정말 고맙겠다고 해서요)그애들도 늦어서 그렇지..책 읽어주면 보고 하더라구요...근데 형편이 좋지않은 경우가 아니면 그런것도 필요없겠죠.
2. ??
'12.8.6 3:57 PM
(210.216.xxx.242)
네 병원비 보태쓰라구 돈좀 보내곤 아무것도 못해주고 있는데 너무 미안해서요. 말도 조심해야하니 연락도 못하고있어요. 혹시라도 친구가 아무도 안도와준다 속상해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되고....
3. ᆢ
'12.8.6 4:34 PM
(113.216.xxx.101)
친구분 도와주는방법은 그냥 다른친구처럼 대하는거예요..
애얘기만 빼세요..
본인애들 친구애 얘기만빼심 되요
서로 아이 얘기 나오면
할말이 없어요.
공유할 이야기가 없어지는거예요
남들은 애들얘기하면서 할얘기가생기쟎아요
근데 또래애들과 다른 치료실도 다니고
또래보다도 늦다보니 애들얘기론 공감이 안생기고
할말이 없어져요
4. 가까운
'12.8.6 4:43 PM
(125.133.xxx.111)
가까운 친척중에 발달장애가 있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완성 정신연령이 10세가 안된다더군요. 지금 20대인데.
볼때마다 안타깝고 어떻게 해줄게 없더라구요.
친구분이 자주 만나주시고 기회가되면 애 잠깐씩 봐주고 그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36675 |
아까 지워진 혁신학교글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
실상 |
2012/08/07 |
1,595 |
136674 |
반바지좀 봐 주세요 4 |
,, |
2012/08/07 |
1,217 |
136673 |
프로페셔널한 전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13 |
음 |
2012/08/07 |
2,765 |
136672 |
신분세탁 조선족 무더기 적발 1 |
조심하세요 |
2012/08/07 |
1,075 |
136671 |
상위1%미세스베버리힐즈 시즌1,2 !!!!! 1 |
베버리힐즈 |
2012/08/07 |
4,856 |
136670 |
남해 휴가일정좀 여쭤봅니다~~ 1 |
여름휴가 |
2012/08/07 |
1,065 |
136669 |
영혼의 의자는 오프라 윈프리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래ㅇ요 2 |
rrr |
2012/08/07 |
1,606 |
136668 |
실리콘랩 어떤가요? |
궁금 |
2012/08/07 |
906 |
136667 |
왜 남자들은 그렇게 설거지를 싫어할까요? 22 |
구어삼삼 |
2012/08/07 |
2,689 |
136666 |
판교 도서관 근처.. 5살 아이 놀만한데 많나요? 3 |
이제 곧 출.. |
2012/08/07 |
1,642 |
136665 |
분당 인테리어 관련 미금역님 ~~ |
sarah |
2012/08/07 |
1,153 |
136664 |
사주보러 가신다는 분요.아니면 힘든일 있으신 분들... 1 |
rrr |
2012/08/07 |
1,399 |
136663 |
변기뚜껑 닫고 물 내려보니~ 37 |
변기 |
2012/08/07 |
21,820 |
136662 |
원피스안에 속옷 어떻게 갖춰 입으세요? 13 |
현이훈이 |
2012/08/07 |
13,026 |
136661 |
중학생..어지러운 증상..? 5 |
어지러움 |
2012/08/07 |
4,870 |
136660 |
응답하라 1997 18 |
재미지다 |
2012/08/07 |
4,484 |
136659 |
loving you.....90년대쯤 일본 노래 3 |
알려조요~ |
2012/08/07 |
1,432 |
136658 |
팥빙수 만들때요..얼음갈려면 꼭 그 빙수기라는게 있어야 되나요?.. 4 |
쥬쥬 |
2012/08/07 |
1,646 |
136657 |
군인 첫휴가 며칠인가요? 2 |
여름 |
2012/08/07 |
3,458 |
136656 |
남양주 수동계곡 괜찮은가요?? 4 |
계곡 |
2012/08/07 |
4,221 |
136655 |
여배우들 얼굴 빵빵한건 다 지방이식 한걸까요??????? 9 |
... |
2012/08/07 |
7,815 |
136654 |
남편들도 아내 앞에서 외모관리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2 |
포포 |
2012/08/07 |
1,481 |
136653 |
사람이 나쁜짓을 하면 나중에 지은 죄대로 돌려받을까요? 17 |
텐프로 여자.. |
2012/08/07 |
4,809 |
136652 |
시원한 아이스크림.. 더위사냥 짱입니다 8 |
.. |
2012/08/07 |
1,035 |
136651 |
턱관절 잘 아시는분... 19 |
... |
2012/08/07 |
4,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