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화장실 사용 후 물 안 내리는 썩을것들...

개념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2-08-06 14:09:48

마트나 공원 가서 보면 공공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물 안 내리는 드러운 인간들이 있어요.

자기가 사용했으면 물을 내리고 나가야지 왜 그냥 나갑답니까??

어제 아이 데리고 마트 갔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한개 빼고 다 물을 안 내렸더라구요..

정말 더러워서...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물 한 두번 누르는게 그렇게 힘든일인지...

더운데 너무 짜증 났어요.

IP : 58.229.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운 경험
    '12.8.6 2:12 PM (211.207.xxx.157)

    어떤 곳은 세게 누르지 않으면 눌렀는데 소리만 나고 물이 덜 내려간 경우도 있어요.
    영화관에서 뒤에 아줌마가 따라오면서 막 큰소리로 그거 가지고 욕하는데 제 등줄기가 서늘해졌어요.
    물론 제 잘못입니다.

  • 2. ....
    '12.8.6 2:18 PM (211.244.xxx.167)

    아이들이 잘 안내리는것 같더라구요..
    어린 애들이야 엄마가 데리고 들어가니 괜찮지만
    혼자 갈수 있는 나이쯤 되는 애들보면 (초1정도?)
    나오고 바로 들어가보면 거진다 물 안내렸더라구요
    그럼 전 바로 말해요..
    물 내리고 나오라고.. 웃으며...얘기합니다만..
    아이것이라해도 변기속을 봐 버린이상 속이 편하지는 않더라구요-_-
    아이들 교육도 제대로 시켜야 될것 같아요~

  • 3. ..
    '12.8.6 2:23 PM (60.196.xxx.122)

    큰일 보고 물안내리고 뚜껑 덮어 놓는 것들은 더 짜증..ㅠㅠ
    뚜껑 열었다가 몇번을 식겁하고 당하고는
    이제는 화장실 변기 뚜껑 덮여져 있는 칸은 아예 피해버려요..
    아오..ㅠㅠㅠㅠ

  • 4. 전요
    '12.8.6 2:26 PM (180.66.xxx.54)

    뚜껑덮어있길래 그냥 물내렸는데 갑자기 *물이넘쳐서 샌들신고있었는데 발에 다 묻고...ㅠㅠ.정말 재수 옴붙은적도...

  • 5. 코스코
    '12.8.6 2:32 PM (61.82.xxx.145)

    그것도 그렇지만 사방군데 다 튀기고 나가는 사람도 싫어요
    변기에 노란 방울방울 ....
    전 한번은 손닦고 있는 여자한테 다음사람 사용할수있게 싼거 치우고 나가라고 한마디 했더니
    자기가 그런거 아니라며 거짓말을 하데요
    정말 싫어~

  • 6. 쓸개코
    '12.8.6 2:36 PM (122.36.xxx.111)

    뚜껑덮인 칸은 사용안해요 내손으로 열기도 싫고 불길^^;;

  • 7. 그쵸?
    '12.8.6 3:22 PM (1.231.xxx.7)

    정말 그런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어떤건 눌러도 안내려가는 경우 있어서
    저는 꼭 다시 보고 확인하거든요.

  • 8. 된장
    '12.8.6 3:53 PM (61.106.xxx.220)

    저흰 3층상가에 3층의 반쪽에 가게를 하고있죠.
    근디 얼마전 같은 층에 자그마한 교회가 들어왔어요.
    성경공부를 하시는지 평일에도 거의 상주하다시피하는 여자분이 있어요.
    그여자분은 변기에 세균이 많다는 말을 어디서 들었는지
    사용후 뚜껑을 내려요.
    그럼 다른 사람이 찝찝해서 그쪽은 사용을 안하게 되잔아요.
    그리고 그여자 또 화장실 들어가면 다른쪽 뚜껑열린쪽 사용하는 여자

    아 싫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770 제가 셋째를 가졌는데요. 4 셋째 2012/09/07 2,895
150769 실리프팅 하면 어떨까요 4 35세 직장.. 2012/09/07 4,883
150768 한 쪽으로만 자는 아기, 머리 모양 괜찮을까요? 10 궁금 2012/09/07 7,616
150767 인터넷쇼핑몰 사먹을만한 음식 9 기브스 2012/09/07 3,187
150766 직장 다니시면서 영어공부 하시는분들, 잘 되시나요?ㅠㅠ 3 ㅠㅠ 2012/09/07 2,213
150765 원래 이렇게 에너자이저인가요? 8 아기엄마 2012/09/07 2,058
150764 안철수가 대선 출마하면 안랩에 좋은점이 모가 있다고 주식이 오르.. .. 2012/09/07 1,497
150763 학원 다니는데 언니들이 자꾸 먹을거 가져오시네요. 4 이러시면? 2012/09/07 2,504
150762 초등고학년 수학 오답노트 쓰기를 시켜 보려구 하는데요. 4 노하우 좀... 2012/09/07 2,233
150761 이런집 전세 들어가는거 어떤가요 넘 잘모르네요 5 참참 2012/09/07 1,852
150760 박근혜, 안철수 불출마 협박?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 2 세우실 2012/09/07 2,620
150759 친구가 큰평수로 이사를 간다는데?? 10 딸기맘 2012/09/07 4,540
150758 신데렐라 스토리 지겨우신 분들 계신가요? 5 .. 2012/09/07 1,892
150757 밥맛이 없어서 밥은 조금만 먹고 과일을 많이 먹거든요. 10 역시 밥.... 2012/09/07 2,859
150756 고 장준하 선생님이 도와주신거라 생각하세요? 8 꼼수듣고 2012/09/07 2,672
150755 발효빵 만들때 떡처럼 되는거요... 5 베이킹 질문.. 2012/09/07 5,470
150754 재봉바늘 관련 문의드려요.. 5 답답이.. 2012/09/07 1,160
150753 커피마니아님들! 핸드디립해서 먹을 분쇄기랑 내려먹는거 추천좀 해.. 9 핸드드립 2012/09/07 2,017
150752 저 알콜중독이 되가는건가요? 18 아니겠죠? 2012/09/07 5,057
150751 아이가 지나치게 친구들을 신경씁니다 .... 2012/09/07 1,096
150750 안철수, 정치 9.5단은 되어보여~ 20 ... 2012/09/07 3,569
150749 정장바지 수선은 어디서 하나요? 2 바지 2012/09/07 1,860
150748 카톡으로 누가왔다간지 기록이 남나요? 4 궁금 2012/09/07 3,817
150747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국민들이 힘을 보태줘야 3 ㅈㅈㅈ 2012/09/07 1,270
150746 "고양이에게 생선 맡겼네"…조희팔 수사경찰 유.. 3 세우실 2012/09/07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