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 봉투째 던져놓는 사람 많나요?

[ㄴㄴㄴ]

지금 아파트로 이사와서, 가장 못견디겠는데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있는 장소입니다.

평소에도 봉투째 그냥 던져놓는 경우가 꽤 잇는데, 주말이면 거의 아수라장이됩니다.

그래서 토,일요일 수거를 안해가니 그런가보다 하고 뚜껑 열어보면 꽉 차 있지도 않아요.

어제같이 더운날에는 정말 토나올것같더군요. 

도대체 왜들 이럴까요?

저는 전세지만, 이 아파트 신문에 잘 나오는 비싼 아파트중 한곳입니다.

 너무나 화가나서 CCTV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지난주 분리수거하는 날에는 , 어떤 사람이 물먹는 하마 10여개를 물이 그대로 든 상태에서 내놨더군요. 

정말 너무한다싶었는데, 오후되니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일일이 다 찢어서 물을 버리고 계십디다.

제발 자기 할일을 남에게 전가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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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그런 경우는 한번도 본적 없어요...
아파트 경비실이나 관리사무소에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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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옆동사는 중학생쯤 되는 남학생이 우리 통에 휙 던지고 가길래 불러서
봉투채 버리면 안된다 하니 - 전에 동네에선 그랬는데요
우리동넨 안된다고 가르쳐서 보냈어요 애 편에 내보낼땐 가르쳐서 보내야죠
비닐이나 통 가지고 들어가기 불편하다고 그러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