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설치 업체들이 전화를 안 받아요..

..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2-08-06 10:54:43

남편의 성화에 져서 결국 에어컨을 연결하기로 했는데

아침부터 7군대 정도 전화 했는데 왜이리 다들 전화를 안받으시지요?

 

전 사실 내년에 이사 가기 때문에 두번의 여름을 버틸려고 했는데

남편의 짜증을 견딜 수 없네요.

 

전세라 벽에 구멍내기도 그렇고 구멍내느라 소음 먼지 싫고 앵글 다는 것도 그렇고 비용도..

뒷산이 있어서 여름에 일주일도 에어컨 안 틀었다는 동네 엄마말도 듣고 견딜수 있겠거니

했는데 정말 정말 덥네요

 

그냥 조금만 더 견딜까요..

설치하겠다는 결심이 기사님들이 전화를 안받으셔서 흔들리고 있네요.

IP : 175.112.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12.8.6 10:58 AM (116.123.xxx.64)

    요즘엔 새 에어컨을 사도 설치가 10일은 걸린다하네요...
    하이마트가서 물어봤슴...
    요새... 일이 밀려그런지.. 휴가라 그런지...
    에어컨.. 냉매 가스만 넣는데도...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 이상 걸린다해요...

  • 2. 에어콘
    '12.8.6 11:12 AM (61.78.xxx.46)

    인터넷으로 본곳에 전화해보니 잘안받아요 바빠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동네 가까운곳에 문의했더니
    바로 설치해주었습니다 비용도 안비싸고요 동네 알아보세요

  • 3. 설치기사
    '12.8.6 11:22 AM (183.97.xxx.218)

    형제가 중고가전 하는데 정말 여름에는 에어컨땜에
    난리 입니다
    평소에는 기사님이 설치할 에어컨 실고 나갑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한 대라도 더 설치하라고 설치장소까지
    실어다 줍니다
    설치시간이 한계가 있으니 판매량이 이 더위에 며칠씩 걸리고
    가게에 찾아오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감당을 못합니다

    베란다에 실외기 설치해서 사용중이라 몰랐는데
    요즘보니 실외기 설치
    바깥에 하는것 설치기사님 보니 참 위험한것 같습니다
    그 작은 공간에 놓아야 하는데 혹시라도 사고 날까봐..

    식당같은 업체도 난리입니다 계속틀다보니 고장나는데
    영업을 할수 없게되니 빨리 고쳐야 되는데.
    너무 더워서 큰일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73 휴가에 간단하게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6 동굴 2012/08/06 3,171
136072 말티즈처음 키우는데요.오줌을 어제 하루종일 안싸네요. 4 존홀릭 2012/08/06 1,268
136071 [원전]일본 Kellogg’s sereal에서 19.71 Bq/.. 참맛 2012/08/06 864
136070 결혼 생각하는데 우울하네요 6 푸푸 2012/08/06 1,904
136069 도쿠나가 히데아키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착한이들 2012/08/06 698
136068 핸드폰 사양하는 딸 3 .. 2012/08/06 878
136067 36도의 폭염.. 에어컨 지금 살까요? 겨울에 살까요? 18 실내온도 2012/08/06 5,027
136066 산부인과 의사는 친인척도 진료하나요? 12 자연풍 2012/08/06 5,190
136065 김연경의 소박한 꿈? 파사현정 2012/08/06 1,135
136064 애들 놀이텐트 접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4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535
136063 내용 펑합니다. 17 힘드네요.... 2012/08/06 4,184
136062 올림픽 마스코트 김영미 2012/08/06 400
136061 자동차에 네비다신분!!! 땡볕에 주차하지 마세요. 3 ... 2012/08/06 1,825
136060 크로커다일레이디 바지 싸이즈 조언 좀 해주세요.. 1 ... 2012/08/06 4,129
136059 곤지암리조트 근처 구경할만한곳 알려주세요 말복 2012/08/06 782
136058 개독이라 욕하는 사람들은 자신부터 돌아보길 19 입진보실태 2012/08/06 1,502
136057 "당 깨뜨릴거냐" 親朴 압박에 非朴 경선보이콧.. 세우실 2012/08/06 470
136056 남에게 지나치게 잘하려고 하는 것도 자존감이 낮아서 일까요? 14 자존감제로 2012/08/06 5,851
136055 제가 시댁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 7 싫다 2012/08/06 3,011
136054 원서(책) 추천 관련 글이 안 보여요.. 5 ㅠㅠ 2012/08/06 622
136053 요즘도 시댁에 아직도 남존여비사상 가지고 계신곳 많나요? 5 시댁 2012/08/06 1,739
136052 누전으로 AS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한경희스팀다.. 2012/08/06 871
136051 고등학생 딸 스마트폰 사줘야 하나요? 16 스마트폰 2012/08/06 2,468
136050 선홍사과 품종은 원래 파랗나요? 5 꼬꼬꼬 2012/08/06 911
136049 갑상선,유방 조직검사하라는데요 3 에휴 2012/08/06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