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틴다에 한표
'12.8.6 10:53 AM
(14.37.xxx.181)
뭐하러 삽니까?
어차피 여름은 거의 다 지났어요..
2. 착한이들
'12.8.6 10:54 AM
(210.205.xxx.25)
더위 다 지났어요. 내일이 입추 말복입니다.
이런 더위는 거의 이십년에 한번쯤
내년 되서 또 사시겠으면 이른 여름에 사시고
못참으시겠으면 오늘 당장 사시구요.
그런건 빨리 사서 써야해요.
3. ......
'12.8.6 10:54 AM
(220.95.xxx.125)
어차피 매년 이렇게 더울텐데 걍 하나 장만하심이..
에어컨 필수라는 거 뼈저리게 느껴요
저도 꼭 살래요 ㅜㅜ
4. 에어컨
'12.8.6 10:55 AM
(165.246.xxx.30)
매장에 없어서 못 산대요. 어제 하이마트 갔더니..
그냥 좀만 더 버티세요. 기다리다 더위 다 갈 듯..
5. ..
'12.8.6 10:56 AM
(60.196.xxx.122)
집에 벽걸이 에어컨 물이 떠어져서
이 더위에도 안키고 그냥 참고 밤잠 설치고 있었는데요
토욜밤에 도저히 못참겠어서 통 받쳐놓고 물떨어지는 거 감수하고
에어컨 틀었거든요.
근데 완전 살거 같아요~
그 서늘함...시원함..
정말 틀립니다.
물 똑똑 떨어지는 소리에도 간만에 단잠 잤네요.
6. ***
'12.8.6 11:00 AM
(211.246.xxx.95)
지금 물건도 없고.. 아기있음 있긴 있어야할테니 저같음 올 여름 버티고 가을쯤 가격 좀 다운되면 살것같아요
7. ...
'12.8.6 11:01 AM
(1.247.xxx.30)
앞으로 한달은 더위 지속돼요
내년도 여름이 있고
하나 사세요
임신 하셨다면 더 덥겠네요
둘째 임신했을때 너무 더워서 에어컨 들여놨는데요
양력 8월 18일에 낳았는데도 한달정도 더위 때문에 고생한것 같네요
8. 두리안
'12.8.6 11:01 AM
(175.211.xxx.221)
사려면 빨리 사세요.
임신하면 기초체온 올라가서 더 더워요.
9월까지 버티실 자신 있으면 그대로 지내시고요.
저 임신했을 때 저만 9월말까지 더워서 혼자 에어컨 켜고 지냈어요.
그런데 에어컨 없이 내년에 애기랑은 어찌 여름을 나시려고요.
아기들 여름에는 땀띠로 빨갛게 짓물러져서 힘들어해요. --
9. 내일 모래부터
'12.8.6 11:01 AM
(119.70.xxx.86)
더위 꺽인데요.
에고 임신하면 정말 무지무지 더운데 힘드시겠어요.
저도 땀안나고 더위 안타는 사람이었는데 임신해선 땀을 엄청 흘렸어요
10. ..
'12.8.6 11:03 AM
(39.121.xxx.58)
저라면 사겠어요.
에어컨이 한해쓰고 말것도 아닌데
올해 남은 여름 쓰고 계속 여름마다 쓰면 되는거죠..
임신..내년에 출산..에어컨 꼭 필요하다 생각되네요.
아기도 더우면 힘들어요.
11. 움.
'12.8.6 11:04 AM
(118.217.xxx.227)
둘째가 7개월인데 더우면 엄청 보채요.
예민하지않고 순한 편인데 더위는 힘든가봐요.
저도 애 없을 땐 선풍기 안틀고 땀흘리고 샤워하면서 여름 보냈는데요.
네살짜리 칠개월짜리 데리고는 에어컨 틀고 지내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래도 내년 여름 전에 구입하세요.
12. 도리게
'12.8.6 11:05 AM
(218.154.xxx.131)
에어컨님, 가신 매장이 어디예요?
저도 에어컨 사러 갈건데, 이왕이면 알고 가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얌체같지만 알려주시면 감사.^^
13. 사야 하는거 아닌가요
'12.8.6 11:07 AM
(58.231.xxx.80)
아기 태어나면 이정도 덥지 않아도 키지 않으면 땀띠 장난 아닐건데
14. 마음이
'12.8.6 11:10 AM
(222.233.xxx.161)
내일부터 조금씩 떨어져서 금요일에는 31도까지 내려간다네요
15. 사셔요..
'12.8.6 11:14 AM
(147.6.xxx.21)
저 어제 일요일에 달았어요.
달기 전에는 그냥 여름이니 그러려니 했던게
달고 나니 세상에 이런 습도 이런 온도에서 우리가 살았나 싶더라고요;;;;
에어컨 있으니까 뽀송뽀송 쾌적쾌적 살것 같아요.
반면 밖에 나오면 무슨 열대우림 걸어다니는 기분...
16. 저는 토욜 주문 일욜 설치했어요
'12.8.6 11:17 AM
(147.6.xxx.21)
저 토욜날 입금하고 일욜날 설치했어요.
어케 했냐면 집근처에 대기업 대리점을 네이버 지도에서 찾았어요.
인터넷에서 사면 십만원 싼데 설치비가 십만원 넘고 오래 기다려야 해요...
반면 대기업 대리점은 기사 수가 많아 설치가 빠르고 따로 추가되는 비용 외에 기본 설치비는 무료거든요.
저희는 L사 대리점을 집근처에서 쫙 찾고
하나 하나 전화 걸었어요. 6평형 벽걸이 지금 재고 있느냐.. 설치는 언제 가능하냐..
그중에 하나 망원 점에서 일요일 설치 가능하다 해서 토요일에 입금하고 일요일에 설치했구요,
지금은 완전 살 것 같아요.
어제 밤을 그냥 선풍기 틀고 보냈더라면 제 아무리 얼린 물수건 껴안고 자도 불쾌지수가 상당했을 것 같아요.
에어컨 켜고 자니까 산들산들 쾌적하게 잘 잤어요,.
17. 죽겠네요ㅜㅜ
'12.8.6 11:23 AM
(14.36.xxx.187)
어젯밤에 부랴부랴 주문했어요.
이번주내로 에어컨 설치될텐데 생각만으로도 기뻐요ㅠㅠ
18. 얼른
'12.8.6 11:24 AM
(114.204.xxx.146)
구입하세요. 어차피 애기 있음 틀어야해요.
19. 죽겠네요ㅜㅜ
'12.8.6 11:24 AM
(14.36.xxx.187)
더위 다 지났다고 해도 9월까지 더워요.
또 내년에도 쓸거구요.
하루라도 시원하게 살자는 생각으로 샀네요.
지금 선풍기 끼고 있는데도 땀이 줄줄줄..
20. 사세요..
'12.8.6 11:27 AM
(218.154.xxx.86)
임신하면 원래 무지 더운데다가 애 태어나면 정말 필요해요..
저희 애는 더위를 너무 타고, 땀을 워낙 비오듯 흘리는 아이라 요새 밤에 실내온도 27도를 넘기면 바로 울면서 일어납니다 ㅠㅠ;;;
초여름에는 애가 왜 두시간마다 일어나서 우나 하면서 미치는 줄 알았네요 ㅠㅠ;;
지금은 네 살인데, 막 태어나서는 얼굴이고 몸이고 아주 땀띠 투성이였어요 ㅠㅠ;;
어르신들이 아이 봐주셔서, 아이 감기든다고 사철 집안 온도를 항상 땃땃하게 했더니,
아이는 아주 온몸이 땀띠에 더워서 힘들어하더라구요..
21. 사세요...
'12.8.6 11:32 AM
(1.225.xxx.229)
저도 몇년전에 에어컨 살때가 이렇게 막바지 더위로 고생할때였어요.
매장마다 제품들이 없어서 삼사일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단 하루더위라도 해결해볼수 있으면 그걸로 족하겠다해서
그냥 설치를 했는데요
설치하고나서도 몇일은 사용했었어요....
어차피 지금 안사도 내년에 더위오기전에 산다는거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하다가 삼년은 그냥 지내다가
결국엔 더위 막바지에 설치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어요....
22. ..
'12.8.6 11:46 AM
(180.70.xxx.160)
-
삭제된댓글
여름은 내년에도 오고 아기도 태어난다면 언젠가 사야할 물건이긴 한것 같아요. 껌딱지 어린 아기 키우는 엄마들에게 에어컨마저 없다면 너무나 가혹하거든요.
근데 에어컨은 이전설치비가 비싸니 이사계획 있다면 시기 잘 따져봐야하고, 지금 주문해도 설치까지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면 무더위가 한풀 꺾일수도 있으니 차라리 기다렸다 천천히 사는게 나을지 고민도 될것 같네요. 9월까지 덥긴 하지만 그때 더위는 꼭 에어컨을 켜야할 정도로 덥진 않으니까요.(올해는 어떨지 장담은 못하지만서도..)
23. 저도
'12.8.6 11:58 AM
(121.157.xxx.161)
지금 임신중이고 결혼하고 4번째 여름인데요.....이번여름은 정말 너무 힘드네요....
전세라서 이사하고 어쩌고 하는거 때문에 첨엔 안샀던거고..올여름도 어찌 그냥 버티고는 있는데
올겨울이나 내년봄쯤 살려구요...그전엔 남편이 에어컨 노래를 불러도 콧방귀도 안꼈는데 제가 임신하고 집에만 있게되니 정말 못견디겠어요...땀띠까지나고... 내년엔 아이 때문에 꼭 필요할듯
사실 어제 사러 갔는데 두군데서는 아예 물량이 없다그러고. 다른데서는 바로 결제해도 설치까지는 일주일에서 열흘 잡으라길래 그냥 돌아왔어요,,그것도 선택 가능한 모델이 한가지....
작년까지만해도 주중엔 직장에 있고 주말만 버티면 됐는데 집에만 있으려니 ㅠ
24. 가을이니까
'12.8.6 12:03 PM
(211.253.xxx.34)
내년에 쓰잖아요 사세요~!
25. 매장
'12.8.6 12:26 PM
(123.213.xxx.74)
매장 가셔서 바로설치 가능하다고 하면 사세요..
26. 펭귄날다
'12.8.6 2:15 PM
(116.200.xxx.30)
지금사세요. 내년에 산다고 하면 또 한참 더워지고나서 물건없을때살거같아요. 기왕 사는거 빨리 사세요.
27. 더위가
'12.8.6 9:40 PM
(1.235.xxx.27)
꺽인다구요...
아니죠... 현재 나타나는 폭염이 꺽인다는 거예요...
그냥 작년정도의 더위는 9월까지 간다고 이미 예고 했네요...
살수 있을때 지금 그냥 사세요...
28. 즐거운맘
'12.8.6 10:53 PM
(116.41.xxx.183)
우와~이번주내로 설치하셨다는 분과 일요일설치하신 분 부럽네요.
저는 동네 엘지 베스트샵 전화했더니 벽걸이가 아예없다네요.
망원대리점에 전화하면 있을까요.
아~요며칠 에어컨만 알아보고 있어요
일단 인터넷서 주문하긴했는데 언제될지 몰라서 빨리 되는데 있으면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