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가족분들~ 빕스 좋아하시나요?...
어제 몇년만에 빕스를 갔었는데 너무나 심하게 실망하여 한번 여쭤보고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만 입맛이 까다로운건지 궁금해서요..
며칠전 여의도지점에 갔었는데..
이 무더위에 매장은 시원하지도 않고.. 개인접시도 다 떨어지고..
샐러드 신선도 제로.. 메뉴의 신선함도 제로.. 연어는 먹을 순서가 찾아오지도 않고..
물도 미지근.. 뭐 하나 먹을만한 게 하나도 없었는데 돈만 버린것 같아 너무 짜증이 나네요~~~
오죽 짜증났으면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네요..
제 전화번호를 묻길래 이제 안갈거라고, 다만 이러저러한 내용 신경 좀 써달라..
요즘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 걱정이(?) 되서 전화했다고 했어요..ㅎ
식당가서 불만 제기 하는거 죽어라 싫어하는 남편도 어젠 이야기 하라고 하데요..
얼마나 먹을게 없었음...ㅜㅜ
더워서 자꾸 외식하게 되는데.. 애기가 어리니깐 패밀리 레스토랑이 편해서 여기저기 종종 가는데
정말 어제 처럼 돈이 아까웠떤 적은 첨이네요.. 짜증나서 잠이 안옴..ㅎㅎ
저만 예민한건지 82 가족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