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딸이 족발 껍데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괜찮을까요?

특이식성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12-08-06 10:22:19

유치원생 딸이 족발을 너무 좋아하는데, 족발의 살코기 부분이 아닌 색깔 진한 껍데기 부분을 좋아해요.

 

제가 족발을 좋아해서 자주 사는데, 얘가 그 꼬들꼬들한 부분만 거의 다 먹어요.

 

이게 기름진게 아닌가 싶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콜라겐이라고 되어 있던데, 애가 이거 많이 먹어도 될까요?^^;;

 

돼지 껍데기가 성장에 좋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 돼지 발 부분의 껍데기도 성장에 좋을까요?

 

남편은 그게 다 기름이라고 뭐 좋다고 먹이냐고 그러는데, 전 돼지 껍데기 부분이고 푹 삶은거니 기름은 빠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그냥 좋아하니 먹이고 싶어서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19.67.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먹이세요
    '12.8.6 10:27 AM (221.139.xxx.8)

    애들때엔 그런가봐요
    저희애는 삼겹살의 지방부위랑 닭 껍데기를 정말 좋아해서 우리집은 고기살때도 일부러 기름기많은 부위로 삽니다.
    닭껍데기는 삼계탕해놓았을때 그상태의 껍데기건, 치킨의 껍데기건 다 좋아합니다.
    다행히.........살이 찌지않는 체형이라서.........
    이것도 한때지싶어서 그냥 놔둡니다

  • 2. 울 손녀도 넘 좋아해요.
    '12.8.6 11:07 AM (180.70.xxx.242)

    족발이 쫀득쫀득한 식감이 있어서 그걸 좋아하여 지금 6살인데 어릴 때 부터 좋아하여
    만들어 주는데 첫번째 삶아 잘 씻어 내고 기름기 제거 하고
    씻을 때 사이에 있는 기름 보이는 것은 제거 합니다.
    사는 족발은 카라멜 색소와 단 것을 많이 넣어 먹음직 스럽게 하는 경향과 보관하는 방법이 영 내키지 않고요. 저도 기름기는 영 내키지 않아요.
    그래도 삼겹살 보다는 낫지 않나 싶어요.
    전 만들어 당장 먹을 것 빼고는, 냉동실에 보관하며 먹으라고 바로 얼려요.

    그래서 아주 가끔 먹여요.
    또한 금새 잘 질리짆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42 심장세동 큰병은 아니죠? 4 엄마건강하길.. 2012/10/08 3,152
161741 안민석 "상상하기 어려운 로비 받았다" 1 .. 2012/10/08 2,042
161740 너무 깔끔한 남자 어떠세요? 30 고민 2012/10/08 7,328
161739 한국에서 시작되었는데도 ··· 8 hooi 2012/10/08 1,515
161738 궁금한게 친구끼리 결혼할때 받은 시계나 가방 자랑하나요? 10 .. 2012/10/08 2,725
161737 박근혜 지지자들은 누구인가요? 7 ........ 2012/10/08 1,424
161736 <새누리 "안철수 안보관 위험..野단일화는 구태&.. 1 오호라 2012/10/08 757
161735 급질) 컴터화면이 색깔이 붉어졌어요 10 컴맹 2012/10/08 13,100
161734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 어떤가요?? 3 핸드백 2012/10/08 7,517
161733 15층 아파트에 15층 많이 추울까요?? 8 여름겨울 2012/10/08 2,597
161732 김부각 어떻게 해 먹는건가요? 6 서울의달 2012/10/08 1,846
161731 의사는 많이 뽑으면 친절해지죠 7 ㅎㅎ 2012/10/08 2,172
161730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4,273
161729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921
161728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059
161727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253
161726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2,663
161725 주변에 에르메스 까르티에 9 ㄴㅁ 2012/10/08 4,068
161724 오늘 제 생일이예요~축하 부탁드려도 될지요^^ 9 루비 2012/10/08 973
161723 스트레스 풀릴만한 맛난 메뉴좀 추천 해주셔요!! ^^ 4 .... 2012/10/08 1,013
161722 친구에게 현금을 선물하고 싶은데, 요즘도 우편환? 있나요? 9 오로라리 2012/10/08 1,973
161721 생리 조금 당겨서하는방법??? 7 수험생엄마 2012/10/08 5,033
161720 카르티에 시계..후회 16 후회 2012/10/08 14,339
161719 봉사활동이요. 주말에 하고싶은데 다니시는분계세요?? 2 봉사 2012/10/08 1,072
161718 강아지 까페 알려주세요 3 초보 2012/10/08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