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조카가 버스에서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내리고 바로 알아서 버스를 잡으려 했지만 놓쳐서 옆에 있는 파출소
요즘은 치안센터로 되어 있고 저녁 8시 30분경이었는데 문이 잠겨있더라는 겁니다.
전 전혀 몰랐거든요.
파출소 그러니깐 치안센터 같은 곳이 문이 잠겨있을 거라고는..
조카에게 문을 두드리면 누군가는 꼭 나온다고 하니 문이 잠겨있다는 말을 듣고 의아했습니다.
그때 바로 치안센터에 신고 하고 한정거장안에 버스를 잡았다면..하는 아쉬움에 엄청 속이 상했죠.
제가 전화해서 물으니 인원부족으로 통폐합됐다며 112로 신고하면 가까운 곳에 연락해서 처리 해준다는 친절한 말씀은
들었지만 속상함은 더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셨나요?
치안센터가 저녁엔 문이 잠긴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