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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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제거...치매환자 의류,침구 악취제거 방법은??
1. ..
'12.8.6 10:02 AM (1.225.xxx.18)세탁시에 소다나 산소계 표백제를 세제와 함께 한줌씩 넣고 빨래하면 냄새가 훨씬 덜해지지요.
2. ...
'12.8.6 10:02 AM (121.160.xxx.38)자주 씻겨드리고 이불 요새 처럼 더울때 햇볕에 말리면 어떨까요? 예전에 우리 할머니도 치매 중풍때문에 잘 못 움직이셔서 엄마랑 일하는 언니랑 할머니 목욕한번 시키시면 땀 뻘뻘 흘리던 기억이 있는데, 치매어르신을 욕조에서 매일 목욕시키는 게 힘드실까요?
3. 마이마이
'12.8.6 10:12 AM (119.67.xxx.185)세탁기에 세제넣고 물넣구요...락스를 락스뚜껑에 반개 또는 한개 넣어서 세탁조 몇번 돌려서 희석시키고 이불넣어서 세탁해보세요.
작년에 비 많이 와서 빨래에서 냄새났을때 82에서 유행했던 방법인데요..
락스때문에 옷 탈색될까 걱정했는데, 미리 물에 희석시켜서 그런지 소량이라 그런지 탈색은 안되고, 냄새나는거 싹 없어졌어요.
제가 땀이 많은데 헬스할때 입는 옷이 아무리 세탁해도 쿰쿰한 냄새가 났는데 락스넣으니 냄새 없어졌어요.
탈색 안되니 꼭 해보세요4. 가족
'12.8.6 10:17 AM (59.19.xxx.25)저희는 덮는 이불은 매일 햇빛에 말리고요
까는 패드는 여러장 구입해서 매일 빨아요 -두거운 이불갈고 위에 방수이불 깔고 위에 패드 갈아요
글고 한자분 옷도 매일 아침 벗겨서 빨아요
방안에 숯바구니 놓구요
화장실은 쑥(양파주머니에 넣어서) 주머니를 걸어놓습니다 빨래시 암웨이에서 나오는 펄수를 넣고요 자주 뿌려주고 환기를 시킵니다
이 더운날 고생 하시구요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 글고 저희는 목초액도 많이 사용해요5. 고맙습니다.
'12.8.6 10:52 AM (1.225.xxx.229)소다, 과탄산, 락스 다 사용해봐야겠어요...
목욕은 매일 시켜드리기 힘든게
누가 몸에 손을 대는걸 너무 싫어하셔서 팬티형기저귀도 본인이 꼭 입고벗고 하시니까
용변보고 바로 갈아입으면 좋은데...ㅠㅠ
몇번을 갈아입으시라고 잔소리를 하다시피 해야 갈아입으시고
어떤땐 혼자 갈아입으시고 용변묻은 기저귀를 침구안에 넣어놓으시구...ㅠㅠ
목욕시키려면 발로 걷어차이고 머리 쥐어뜯기고...
남자분이라 더우기 힘으로는 아무도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