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이라 이왕이면 견디려고 했는데 요즘 사는게 지옥이에요.
서울 왜 이렇게 더워요ㅜㅜ
말복 입추 지나고 나서 설치가 될텐데 그래도 사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고민만 하다가 올 여름 더울 때가 다 갔네요.
에어컨 설치하고 나면 집에서 반찬도 열심히 만들어야겠어요.
부엌이 너무 더워서 정말 대충 해먹고 살았거든요.. 대부분 배달음식..ㅜㅜ
이제서야 에어컨 사신 분 계시려나요..
저두 에어컨 산지 일주일 되었는덕 천국이 따로 없어요ㅋ
저도 예전에 이 막바지 더위에 샀어요...
남들이 모두 내년에 사라고 올해 더위 다 끝났다고...
하지만 에어컨 달구 몇번을 아주 잘 사용했었어요...
그후로 여름이와도 사실 심리적으로도 덜 덥구요...
여름내 고민만 서너해하다가 결국 더위 막바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