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의 징후

... 조회수 : 4,622
작성일 : 2012-08-06 08:41:57

얼굴에서 나타나는 노화의 첫 징후는 미세한 잔부기입니다.

어릴 때 토실한 것과는 다른 잔부기, 얼굴 윤곽이 좀 뭉게지면서

사람 좋은 신라 토우 같은 인상.

그 이쁘다는 이영애 조차 '초대' 때의 얼굴과 지금 얼굴을 비교하면 잔부기가 보여요.

잔부기 때문에 덜 날렵하지만 덜 날카로와 보여 사람좋은 인상으로 변했죠.

그녀의 뾰족한 느낌이 부드러워진건 이 때문인 듯.

심은하도 결혼 때 이미 잔부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제일 이쁠 때 은퇴한거죠.

고소영이 유일하게 그게 안보여요.

잔부기 없이 날렵한 얼굴선. 참 어려운 일인데 타고난 복이네요.

노화의 다른 형태로는 기름기 빠진 느낌.

얼굴의 푸석함과 물기 마른 느낌.

이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으로 효과를 본답니다.

피부의 느낌이 물을 많이 마신 경우와 아닌 경우가 다릅니다.

잔부기가 피부 처짐의 원인이 되기 쉬워요.

잔부기는 과식을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골라 먹는 것,

스트레칭으로 림프관에 저류하는 수분을 순환시키는 것,

일정하게 운동을 해주는 것, 몸을 차지 않게 하는 것 등등 입니다(제 경험).

얼굴의 노화는 신체 한 부위의 징후일 뿐이고 몸전체의 건강 유지가 가장 중요하죠.

몸을 건강하게 노폐물 없이 잘 순환시켜 유지하면

피부는 투명해지고 얼굴에 잔부기도 없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 것 같아요.

아마 고소영은 그녀의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이 남다를 것 같아요.

IP : 210.98.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리있는 분석
    '12.8.6 9:08 AM (180.71.xxx.38) - 삭제된댓글

    입니다. 저도 힐링캠프보고 그녀의 얼굴선과 피부상태에 감탄했었거든요.

  • 2. zz
    '12.8.6 9:20 AM (125.176.xxx.4) - 삭제된댓글

    김완선 두 턱선이 아직 살아있는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성형한 게 아닐까요?
    턱선이 무너지는게 나이들면서 자연스런 현상이죠

  • 3. 맞아요.
    '12.8.6 9:20 AM (110.46.xxx.119)

    어딘가 막힌 듯 몸에 부기가 느껴져요.
    쌍꺼풀이 커져서 이게 웬떡인가 했더니
    눈꺼풀에 탄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봐요.

  • 4. **
    '12.8.6 10:02 AM (165.132.xxx.219)

    나이살 든다는게 자잘한 붓기 때문인가봐요

    스트레칭, 림프관 자극, 소식, 잘 순환시키는것 . 발을 따뜻하게 하는것 . 얼굴 마사지와 팩. 목과 손 관리.

    노화방지에 좋은 아이디어를 좀 더 얻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719 고 장준하 선생님이 도와주신거라 생각하세요? 8 꼼수듣고 2012/09/07 2,670
150718 발효빵 만들때 떡처럼 되는거요... 5 베이킹 질문.. 2012/09/07 5,462
150717 재봉바늘 관련 문의드려요.. 5 답답이.. 2012/09/07 1,159
150716 커피마니아님들! 핸드디립해서 먹을 분쇄기랑 내려먹는거 추천좀 해.. 9 핸드드립 2012/09/07 2,011
150715 저 알콜중독이 되가는건가요? 18 아니겠죠? 2012/09/07 5,057
150714 아이가 지나치게 친구들을 신경씁니다 .... 2012/09/07 1,088
150713 안철수, 정치 9.5단은 되어보여~ 20 ... 2012/09/07 3,566
150712 정장바지 수선은 어디서 하나요? 2 바지 2012/09/07 1,858
150711 카톡으로 누가왔다간지 기록이 남나요? 4 궁금 2012/09/07 3,810
150710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국민들이 힘을 보태줘야 3 ㅈㅈㅈ 2012/09/07 1,267
150709 "고양이에게 생선 맡겼네"…조희팔 수사경찰 유.. 3 세우실 2012/09/07 1,254
150708 추천해 주세요 1 발사믹 2012/09/07 728
150707 자기자신을 위해 돈 잘 쓰시나요? 7 55 2012/09/07 2,498
150706 장조림 먹을때 마다 데우나요? 15 ... 2012/09/07 4,544
150705 금태섭 "통화 내내 安출마땐 폭로, 죽이겠다고".. 10 ㅉㅉㅉ 2012/09/07 2,949
150704 봉주 19회 아직 못들으셨다고요? 버스 여깄습니다~ 1 바람이분다 2012/09/07 1,553
150703 새우먹을수 있을까요? 2 빵구똥구 2012/09/07 1,319
150702 알바들아..돈더줄께 나한테와... 2 싸랑해요 박.. 2012/09/07 1,081
150701 요리도 하니까 늘더라 1 요리맘 2012/09/07 1,338
150700 맹박이의 <고용보험> 안철수 1 $&$ 2012/09/07 1,134
150699 원글이어요. 조언 좀. 4 공부잘한아빠.. 2012/09/07 1,359
150698 124.50.***.86이신 분... 9 바로너 2012/09/07 1,936
150697 지멘스식기세척기 4 세척기 2012/09/07 2,179
150696 회사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8 ... 2012/09/07 4,002
150695 중학생 남자아이 이성교재 3 두통 2012/09/07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