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의 징후

... 조회수 : 4,553
작성일 : 2012-08-06 08:41:57

얼굴에서 나타나는 노화의 첫 징후는 미세한 잔부기입니다.

어릴 때 토실한 것과는 다른 잔부기, 얼굴 윤곽이 좀 뭉게지면서

사람 좋은 신라 토우 같은 인상.

그 이쁘다는 이영애 조차 '초대' 때의 얼굴과 지금 얼굴을 비교하면 잔부기가 보여요.

잔부기 때문에 덜 날렵하지만 덜 날카로와 보여 사람좋은 인상으로 변했죠.

그녀의 뾰족한 느낌이 부드러워진건 이 때문인 듯.

심은하도 결혼 때 이미 잔부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제일 이쁠 때 은퇴한거죠.

고소영이 유일하게 그게 안보여요.

잔부기 없이 날렵한 얼굴선. 참 어려운 일인데 타고난 복이네요.

노화의 다른 형태로는 기름기 빠진 느낌.

얼굴의 푸석함과 물기 마른 느낌.

이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으로 효과를 본답니다.

피부의 느낌이 물을 많이 마신 경우와 아닌 경우가 다릅니다.

잔부기가 피부 처짐의 원인이 되기 쉬워요.

잔부기는 과식을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골라 먹는 것,

스트레칭으로 림프관에 저류하는 수분을 순환시키는 것,

일정하게 운동을 해주는 것, 몸을 차지 않게 하는 것 등등 입니다(제 경험).

얼굴의 노화는 신체 한 부위의 징후일 뿐이고 몸전체의 건강 유지가 가장 중요하죠.

몸을 건강하게 노폐물 없이 잘 순환시켜 유지하면

피부는 투명해지고 얼굴에 잔부기도 없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 것 같아요.

아마 고소영은 그녀의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이 남다를 것 같아요.

IP : 210.98.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리있는 분석
    '12.8.6 9:08 AM (180.71.xxx.38) - 삭제된댓글

    입니다. 저도 힐링캠프보고 그녀의 얼굴선과 피부상태에 감탄했었거든요.

  • 2. zz
    '12.8.6 9:20 AM (125.176.xxx.4) - 삭제된댓글

    김완선 두 턱선이 아직 살아있는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성형한 게 아닐까요?
    턱선이 무너지는게 나이들면서 자연스런 현상이죠

  • 3. 맞아요.
    '12.8.6 9:20 AM (110.46.xxx.119)

    어딘가 막힌 듯 몸에 부기가 느껴져요.
    쌍꺼풀이 커져서 이게 웬떡인가 했더니
    눈꺼풀에 탄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봐요.

  • 4. **
    '12.8.6 10:02 AM (165.132.xxx.219)

    나이살 든다는게 자잘한 붓기 때문인가봐요

    스트레칭, 림프관 자극, 소식, 잘 순환시키는것 . 발을 따뜻하게 하는것 . 얼굴 마사지와 팩. 목과 손 관리.

    노화방지에 좋은 아이디어를 좀 더 얻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804 이번 주 토요일 날 KBS 공개방송해요. 1 쿠키맘 2012/08/08 592
136803 내 부모 욕을 참는 것도 낮은 자존감 때문일까요 15 .. 2012/08/08 3,291
136802 남편과 7살 5살 아이와 천만원으로 휴가간다면 어디로? 28 행복한상상 2012/08/08 4,562
136801 아들때문에 넘 웃겨요 9 자매 2012/08/08 3,345
136800 중학생 진로직업체험?? 2 ^^ 2012/08/08 1,029
136799 응답하라 1997 마지막 부분 5 추억 2012/08/08 1,878
136798 몰라서.. 이청용은 왜 이번에 안뛰는 거에요? 2 축구 2012/08/08 1,877
136797 빌리부트캠프 두달 후기입니다 9 으쌰! 2012/08/08 40,426
136796 납작한 이마 때문에 성형외과에 한번 가보려구요. 12 2012/08/08 2,337
136795 8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8 385
136794 李대통령 “술마신 사람에게 매맞는 경찰 우리뿐” 5 참맛 2012/08/08 1,239
136793 토요일 서울랜드 자연캠핑장 어떤가요? 1 물놀이 2012/08/08 1,518
136792 세안용비누망 국산은 없나요? 9 일본산시러요.. 2012/08/08 1,432
136791 아이가 제가 아플까봐 불안하대요 ㅜ.ㅜ 4 .. 2012/08/08 1,079
136790 황신혜는 왜 저러고 .. 64 고뤠23 2012/08/08 25,930
136789 저도 축의금 고민을 하네요^^;;;플리즈 24 .... 2012/08/08 3,266
136788 여자배구 너무 잘해요 3 파사현정 2012/08/08 1,164
136787 7개월 되어가는 아기가 점프를 안하는데요 9 아기 점프 2012/08/08 2,096
136786 신랑이 이 아침 한건 터트리고 출근하네요..ㅋㅋ 2 한.일전.... 2012/08/08 2,597
136785 궁금증 해결 좀 해주세요... 세탁물 분류 세탁소 2012/08/08 485
136784 네이버에서 인증만 하면 베스킨 라빈스 싱글킹 선착순 5만명 주네.. 7 쿠앤쿠 2012/08/08 2,084
136783 부부싸움 할때 남편이 부인한테 욕하고 물건 던지는게 일반적인가요.. 7 ... 2012/08/08 9,113
136782 의류건조기 사용하시는분들 컬러별로 빨래 분류해서 세탁하시나요? 4 빨래 2012/08/08 5,200
136781 8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08 568
136780 수시원서 컨설팅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 경험자분들) 고3맘 2012/08/08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