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의 징후

... 조회수 : 4,569
작성일 : 2012-08-06 08:41:57

얼굴에서 나타나는 노화의 첫 징후는 미세한 잔부기입니다.

어릴 때 토실한 것과는 다른 잔부기, 얼굴 윤곽이 좀 뭉게지면서

사람 좋은 신라 토우 같은 인상.

그 이쁘다는 이영애 조차 '초대' 때의 얼굴과 지금 얼굴을 비교하면 잔부기가 보여요.

잔부기 때문에 덜 날렵하지만 덜 날카로와 보여 사람좋은 인상으로 변했죠.

그녀의 뾰족한 느낌이 부드러워진건 이 때문인 듯.

심은하도 결혼 때 이미 잔부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제일 이쁠 때 은퇴한거죠.

고소영이 유일하게 그게 안보여요.

잔부기 없이 날렵한 얼굴선. 참 어려운 일인데 타고난 복이네요.

노화의 다른 형태로는 기름기 빠진 느낌.

얼굴의 푸석함과 물기 마른 느낌.

이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으로 효과를 본답니다.

피부의 느낌이 물을 많이 마신 경우와 아닌 경우가 다릅니다.

잔부기가 피부 처짐의 원인이 되기 쉬워요.

잔부기는 과식을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골라 먹는 것,

스트레칭으로 림프관에 저류하는 수분을 순환시키는 것,

일정하게 운동을 해주는 것, 몸을 차지 않게 하는 것 등등 입니다(제 경험).

얼굴의 노화는 신체 한 부위의 징후일 뿐이고 몸전체의 건강 유지가 가장 중요하죠.

몸을 건강하게 노폐물 없이 잘 순환시켜 유지하면

피부는 투명해지고 얼굴에 잔부기도 없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 것 같아요.

아마 고소영은 그녀의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이 남다를 것 같아요.

IP : 210.98.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리있는 분석
    '12.8.6 9:08 AM (180.71.xxx.38) - 삭제된댓글

    입니다. 저도 힐링캠프보고 그녀의 얼굴선과 피부상태에 감탄했었거든요.

  • 2. zz
    '12.8.6 9:20 AM (125.176.xxx.4) - 삭제된댓글

    김완선 두 턱선이 아직 살아있는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성형한 게 아닐까요?
    턱선이 무너지는게 나이들면서 자연스런 현상이죠

  • 3. 맞아요.
    '12.8.6 9:20 AM (110.46.xxx.119)

    어딘가 막힌 듯 몸에 부기가 느껴져요.
    쌍꺼풀이 커져서 이게 웬떡인가 했더니
    눈꺼풀에 탄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봐요.

  • 4. **
    '12.8.6 10:02 AM (165.132.xxx.219)

    나이살 든다는게 자잘한 붓기 때문인가봐요

    스트레칭, 림프관 자극, 소식, 잘 순환시키는것 . 발을 따뜻하게 하는것 . 얼굴 마사지와 팩. 목과 손 관리.

    노화방지에 좋은 아이디어를 좀 더 얻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11 치아가 나는데.. 많이 흔들리지 않아요. 11 아동 2012/10/17 1,058
165710 아이들 책, 꼭 사줘야하는 책과 대여해도 좋을 책 알려주세요~ 9 아이들책 2012/10/17 1,245
165709 목걸이 어디것이 예쁜가요? 11 gma 2012/10/17 3,972
165708 베트남 호치민 지금 날씨 어떤가요? 여행자 2012/10/17 1,218
165707 가스렌지 청소가 제일 싫어요 8 피곤 2012/10/17 2,808
165706 메모리 폼 베개 써보신분? 8 존심 2012/10/17 1,640
165705 조기폐경인듯 한데 6 ㅜㅜ 2012/10/17 3,091
165704 <펌>귀가 안좋은 한국인들~ 5 ㅋㅋㅋㅋ 2012/10/17 2,126
165703 식품교육관련된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알려주세요. 1 식품교육 2012/10/17 576
165702 2003년 12월생 여아, 이거 정상적 과정인가요? 5 Aeo 2012/10/17 1,351
165701 부모님이 세라젬 사오셨음.. 다림스붐 2012/10/17 1,520
165700 공형진씨 아침 라디오 방송하셨나요? 2 2012/10/17 3,967
165699 그래도 우리 엄마 ㅠ.ㅠ 2 천륜 2012/10/17 1,450
165698 단풍철 설악산 소공원 진입 교통정보 릴레이 한번 해 볼까요? 음... 2012/10/17 1,332
165697 모태솔로가 첨소개팅 해봤는데요ㅠㅠ 3 모태솔로 탈.. 2012/10/17 2,469
165696 이런 남자 어떤가요? 11 궁금 2012/10/17 2,916
165695 버클리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나무 2012/10/17 2,430
165694 부산동래전철역근처 24시 맛나게 하는 김밥집 있나요? 5 ~~ 2012/10/17 2,377
165693 수퍼스타케이4 누가 우승할까요 13 스퍼 2012/10/17 2,467
165692 강가에 살아요 3 으힛 2012/10/17 963
165691 영어 좀 봐주세요. Two were flowers 9 .. 2012/10/17 1,215
165690 경제민주화보다 더 좋은 일자리 창출방법 1 바람돌돌이 2012/10/17 607
165689 경제민주화라는게 오히려 젊은층에 공허한 얘기일수도.. ㅠㅠ 2012/10/17 544
165688 김치찌개를 끓였는데 싱거워서요 15 가을 2012/10/17 12,311
165687 DSLR 추천해주세요!! 3 카메라사고싶.. 2012/10/17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