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우면지구 네이처힐단지 살기 어떨까요?

질문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2-08-06 08:31:07

 

어제 둘러보고 왔는데요, 3단지 앞동이 양재천으로 전망이 뚫려있어

맘에 들고, 뒤쪽으로 우면산이 가까이 있어서 공기도 좋구요...

 

저희 전세로 몇년 돌렸다가 작은애가 대학가고나면

그때 입주할 생각인데요... 양재대로에서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타고 5~10분안쪽으로 들어

오는 위치라 좀 외져보인다고할까, 외딴섬같다고나 할까 그렇더라구요.

 

가격도 서울치고는 비교적 저렴하고, 공기좋고, 전망좋고

2년후 우면산아래 삼성디자인센터들어오면 분위기도 좀 활성화되고 괜찮겠다싶다가도

저희 애들이 딸들이라, 대학생되고 직장인되면 아무래도 귀가시간이 늦어질텐데

대로변에서 좀 떨어진곳이라 택시타기도 불안하고....

암튼 그점이 제일 맘에 걸려서요.

 

남편은 너무 걱정이 많다지만, 딸 가진 엄마입장에서는

무시하기 어렵잖아요.. 혹시 그쪽에 사시거나 잘아시는 분 있으시면

거주여건이나 장단점등등 좀 정보주시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61.78.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
    '12.8.6 8:42 AM (211.234.xxx.3)

    대중교통 이용하실거면 강력 비추입니다

  • 2. 좋아요..
    '12.8.6 9:34 AM (175.209.xxx.187)

    네이처힐에 거주하는데요...서울에 이만한곳도 드물거라 생각해요..
    산이 있어 공기 너무 좋구 양재천과 연결되서 운동하기도 좋구요..
    양재천과 조각공원..양재시민의숲과 연결되서 나무숲속에서 걷는거 너무 좋아요..

    아직 입주초기라 교통이 좀 그런데...곧 우면터널통과해서 서초역교대까지 가는 마을버스 들어온대요..
    지금도 대단지이지만 곧 옆에 서초보금자리들어오면 대중교통도 좋아질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자가용으로는 우면터널통과하면 강남터미널까지 15분이면 가더라구요..

    살아본 결과 ..조용하고 공기좋구..교통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요..
    무엇보다 좋은점은...우면산과 양재천, 나무 많은 큰공원이 있어서 운동하기 최고에요..

  • 3. 좋아요..
    '12.8.6 9:52 AM (175.209.xxx.187)

    그리고 지금은 입주가 끝난 상태가 아니지만 바로 앞에 삼성 연구센타 들어오고 큰길 넘어
    서초 보금자기 들어오면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거에요..
    대중교통이 많아질거구...모든것이 활성화될거라 생각해요..

  • 4. ...
    '12.8.6 4:01 PM (220.72.xxx.207)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983 전기요금 계산 가능한 사이트 찾았어요 15 전기요금 2012/08/05 2,418
136982 잔인하고 무서운영화 못보는분들 25 많으시죠? 2012/08/05 6,982
136981 더운데 영어 한문장 부탁 드립니다 4 ;;;;;;.. 2012/08/05 954
136980 애정결핍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4 .. 2012/08/05 5,735
136979 선보구 오는날 19 2012/08/05 4,606
136978 급 결혼 허락받으러 여자친구집에 갈 때 뭐 사들고 가야 하나요?.. 9 둥이맘 2012/08/05 2,710
136977 신아람 선수 유럽 미술관 그림에 나오는 여자 같아요. 11 미인이네요... 2012/08/05 4,049
136976 왜 이리 사소한 일 하나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는지.. 4 ........ 2012/08/05 1,325
136975 사위감으론 좋아할지 몰라도 아들한텐 힘들다고 안시킬걸요 8 울산현대생산.. 2012/08/05 2,869
136974 아이들 어떤거 먹이세요? 저지방우유?.. 2012/08/05 900
136973 정글의 법칙이 참 재미없어졌네요 9 ... 2012/08/05 3,184
136972 분식집 장사해보신 분이요 5 ... 2012/08/05 3,066
136971 상 엎은걸로도 이혼할 수 있을까요 72 오늘은요 2012/08/05 17,763
136970 석양의 탱고로 더위를 식히세요^^ 4 호박덩쿨 2012/08/05 1,064
136969 94년도 더위때 태어난 아이가 지금도 여전히 더위와... 4 짝퉁사감 2012/08/05 1,693
136968 힘들었네요~~~~~ 2 낑낑 2012/08/05 722
136967 개님들이 이날씨에 추워해요 ㅠ.ㅠ 6 우리집개님들.. 2012/08/05 1,339
136966 이혼을 요구한 남편이 서류접수는 미뤄요 3 언젠가는 2012/08/05 3,547
136965 식사준비할때 에어컨 켜고? 끄고? 16 2012/08/05 4,361
136964 더우면 땀은 별로 안나고 기운빠지고 두통 오는건 왜 그런거죠? 3 .... 2012/08/05 2,898
136963 아이스팩 껴안고 있어요ㅠㅠ .. 2012/08/05 983
136962 백화점있는 영화관갔다가 미어터져서 냉면도 못먹었네요 2 재밌는세상 2012/08/05 1,705
136961 서울대 라쿠치나예식. 4 솝리 2012/08/05 2,004
136960 메밀장국에 넣어야 맛이 날까요? 2 혼다시? 2012/08/05 694
136959 정말 덥긴 더운것 같아요 1 ㅇㅇ 2012/08/05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