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이에요, 페트병을 얼려서 수건에 싼다는 게....?

더위사냥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12-08-06 08:09:20

아침에 딱 두 시간 정도만 견딜만 하고

계속 죽을 거 같이 더운데요.

 

글 읽다 보니까,

페트병을 얼려서 수건에 싸서 쓰면 좋다는 내용들이 있어서요.

 

이게 물을 가득 채우고 얼린다는 건가요?

얼린 물통 꺼내면, 표면에 물 생기는 거는요?

수건으로 감싸면 물 안생기나요? 아니면 수건이 젖더라도 시원하게 쓸 수 있는 건지?

 

함 저도 해보려고요.

느무느무 더워서 미치겠어요.

IP : 121.131.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가득
    '12.8.6 8:15 AM (114.203.xxx.92)

    물가득넣고 얼린후 그냥 끌어앉고있음 넘 차갑고 들러붙으니 수건으로 감싸 안ㄱ.ㄴ있음 차차 몸이 서늘해져요 밤에 둑부인마냥 안고자니 좋네요 아침8시부터 에어컨가동하네요

  • 2. 저도궁금
    '12.8.6 8:19 AM (183.122.xxx.22)

    안고있으면 배부분이 차가워지지 않나요?그래서 하다 말았는데요

  • 3. ...
    '12.8.6 8:29 AM (59.86.xxx.217)

    더워도 배에안고자면 배탈나요
    차라리 아이스팩 큰거 몇개얼려서 수건으로싸고 바닥에 깔고자는게 더 시원해요

  • 4. 굴러다니는
    '12.8.6 8:45 AM (121.172.xxx.57)

    키친타월 있으면 훨 수월한데요..

    페트병 넣으려면 타월여분이 없으니 바깥쪽으로 바짝 꿰매시고요.
    그 담에 꽝꽝 얼린 페트병을 넣으세요. 크기가 딱 입니다.
    (아니면 안쓰는 수건 잘라 꿰매셔도 되요)

    그런데 페트병에 물은 가득 채우면 얼때 팽창해서 안되고요.
    85~90%만 채우세요.

    저흰 키친타월 세 개 저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밤낮으로 얼린 페트병 넣어서 줬다가 녹으면 김치에 딸려온 냉매 얼려서 넣어 주던가 번갈아가면서 줍니다.
    정작 저한테 돌아오는 건 없네요. 올해는 너무 더워서요.
    애한테만 그렇게 줍니다.

  • 5. 훨씬 나아요
    '12.8.6 10:36 AM (211.207.xxx.157)

    얼린 병 목이나 열나는 부위에 대고 있으면 시원해요. 기화열 뺏어가서 그런지.

  • 6. 수건..
    '12.8.6 11:14 AM (218.234.xxx.76)

    수건 물에 적셔서 꼭 짜요.. 냉장고에 한 10분 넣어둬요.
    꺼내서 어깨에 둘러요~ 선풍기 틀어요~
    한 30분은 살 것 같아요~

    여자들, 집에서는 등 파인 옷 입고 계세요.
    홀터넥 같은 거요, 이게 최고 시원하고,
    얼음 수건 둘러도 등에 착 달라붙어서 최고에요.

  • 7. 펭귄날다
    '12.8.6 2:23 PM (116.200.xxx.30)

    손수건같은 얇은걸로 페트병을 싸고 무릎 바로 위 다리사이에
    대고 있으면 정말 시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05 중1 아래 어금니 언제 빠지나요? 7 여름 2012/08/07 3,325
136304 얼릴 수 있는 국과 반찬은 머가 있을지요? 3 이제 곧 출.. 2012/08/07 2,135
136303 오래된 쇠고기 국물내도 될까요? 로로 2012/08/07 738
136302 체온계 궁금합니다 1 ... 2012/08/07 579
136301 영어유치원 한국인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진상엄마 관련) 15 에리카김 2012/08/07 6,997
136300 딸아이가 처음으로 생리하는데 해줘야할것이 뭐가 있을까요... 7 생리 2012/08/07 3,077
136299 영어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제발~~~~ 요 ^^; 4 영어ㅠㅠ 2012/08/07 790
136298 이 영화 한번 보세요 밝은이 2012/08/07 948
136297 원룸사는데 더워죽을거같아여ㅜㅠ 4 트윙클 2012/08/07 2,653
136296 이번엔 순진한 질문..ㅠㅠ 5 곰녀 2012/08/07 1,692
136295 개인금융거래확인이 1 피해자난데 2012/08/07 780
136294 38 ........ 2012/08/07 12,508
136293 나이먹고 시집을 못 가면 성격이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은듯 17 못과안의차이.. 2012/08/07 4,745
136292 제 태몽은 뱀이었는데요.. 무려 금테둘린 두꺼운 책 위에 올라간.. 4 2012/08/07 1,834
136291 주말에 본 진상들 4 진상 2012/08/07 2,160
136290 결혼 질문 세번째.. 19 곰녀 2012/08/07 3,886
136289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2012/08/07 2,975
136288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곰녀 2012/08/07 1,055
136287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2012/08/07 2,393
136286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2012/08/07 883
136285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2012/08/07 3,482
136284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곰녀!? 2012/08/07 1,017
136283 우울해서 들렀어요^^; 3 bluehe.. 2012/08/07 1,104
136282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슈나언니 2012/08/07 2,154
136281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크라이 2012/08/07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