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집을 사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다 좋은데 굉장히 오래된 집이라..보일러 배관이며..수도관이며 전기며 다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예요.
원래는 욕실 리뉴얼이랑..도배 장판 요정도 생각했다가 일이 커졌습니다^^;;;
뭐 평생 살려고 하는 거라 하는건 다 해야지.. 하는 마음이라 그런건 괜찮은데.
인테리어 업자가 친구거든요.
근데 견적서를 제가 요청하면서 너의 수고비는 어케 책정되는 거냐 라고 물어보니
견적안에 다 포함이라고 해서요.
제가 이런 분야를 잘 모르긴 하지만..
원래 이렇게 불투명(?) 한게 보편적인가 싶어서 82님들께 여쭤봅니다.
다른 친구말로는
아마 그 친구(업자)의 몫이 제가 상상하는 그 이상일 거라 아마 뭉뚱그려 이야기할 거다..
그리고 원래 인테리어쪽 세계가 재료+ 인건비 이렇게만 청구하지 않는다 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통 실 공사비의 몇 퍼센트정도가 업자의 몫으로 돌아가는지..(통상적인 범위에서요)
그리고 원래 이렇게 하는건지..
제가 몰라서 질문드리는 거니 혹 집을 대대적으로 공사하셨거나 손보신 분들 경험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