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음악하시는 분이 있는데

시크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2-08-05 23:37:39

바이올린과 비올라 연주하시고

오케스트라 단원이기도 하고

개인 교습도 병행해서 하십니다.

 

근데 주위에 다 음악하시는분들인데

결혼을 주로 선을 통해 많이하고

대부분 의사들과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또 *대학 미대 대학원 다니는 건너서 아는 친구는

신랑 직업이 사자가 아니면

아예 청첩장을 못돌린다고 하고..

 

근데 특정 직업의 사람들 끼리

잘 엮이는 이유가 있을까요?

 

선이란건 어느정도 조건을 맞춰서 만나는건데

음대 미대 생들이 잘꾸미고 다녀서

다들 돈잘버는 남편이랑 엮이는건지....

IP : 218.50.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8.5 11:43 PM (89.204.xxx.215)

    음대, 미대는 돈없으면 못하는거잖아요.
    집안에 돈이 있으니까 사짜로 시집을 가는거죠.

  • 2. 잘될꺼야
    '12.8.6 12:10 AM (115.23.xxx.133)

    음악이나 미술 전공한 사람들이 다 잘사는 것은 아니겠지만 전반적으로 잘 삽니다.
    집이 잘 사니 좋은 곳에서 선도 들어오고 그렇게들 연결이 되는거지
    음악이나 미술 전공했다고 좋은 혼처가 나오는 건 아니지요.

  • 3. 아무래도
    '12.8.6 9:31 AM (222.120.xxx.225)

    있는집 딸들이 맘ㅎ이 하더라구요.저도 고등학교때 음악하다가 현실을 깨닫고 접었는데 그 그 때 당시 서울시내 아파트 두채 해먹었었어요.ㅠㅠ그리고 예고 다녔는데 주변 레슨같이 받는애들이나 친구들 부모님 직업이 평범하지 않고 군수업 유명한 맛집 ㅡ기억에 설렁탕이나 주유소 염전 뭐 이런거 였어요.당연히 기본 집안에 돈있고 인적 임프라 외모도 좀 되거나 되게 부모가 만들어 주니 조건이 죄겠지요.

  • 4. 음악전공
    '12.8.6 9:56 AM (1.235.xxx.21)

    집에 돈이 없어도 잘 할 확률은 10%도 안돼요. 5% 아니 그 미만? 진짜 뛰어나야 가난해도 성공하죠. 이건 한국이나 유럽이나 마찬가지구요.
    돈 잘버는 자리가 나는건 애초에 음악 시키는 집에 여유가 있으니 가능한거죠. 신랑쪽에 투자할 여력이 있는 집안.

  • 5. 윗분
    '12.8.6 10:07 AM (211.51.xxx.98)

    요즘 미대는 공부 못하면 가기 힘들어요.
    아주 옛날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차라리 공부만 하는게
    더 쉬울 정도로 요즘 미대 입시 어렵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03 월남쌈이 맛있는 베트남쌀국수 체인점 추천해주세요 ~ 라리람 2012/08/25 817
143702 지역비하 부모한테 배우는 것임? 7 ㅎㅎ 2012/08/25 1,345
143701 직장에서 인간관계 4 .. 2012/08/25 2,204
143700 넝쿨당 볼때마다 숨막히는거 저뿐인가요? 25 555 2012/08/25 11,369
143699 아이에게 들려줄 클래식 2 음치 2012/08/25 853
143698 눈썹 뭘로 그리세요? 11 ... 2012/08/25 3,320
143697 클리오 아이라이너 너무 좋네요. 1 착한이들 2012/08/25 2,435
143696 중학교도 학군대로 가야 하나요? 1 2012/08/25 846
143695 스마트폰에서 재생되고있는 동영상을 녹화할수있는 방법은 없나요... 2 스맛 2012/08/25 2,787
143694 삼성 애플에게 1조1천9백억원 물어줘야하네요 6 ㄷㄷ 2012/08/25 2,283
143693 수건 수명 1 타올 2012/08/25 1,929
143692 조중동 식 안철수 디스.. sns 패러디 봇물!| 16 안철수 2012/08/25 2,578
143691 일주일에 2키로 뺄수 있을까요? 5 현이훈이 2012/08/25 3,795
143690 선 보고 와서 체했어요....... 6 ,,, 2012/08/25 3,260
143689 소파 좀 골라주세요~~ 13 소파고민 2012/08/25 2,397
143688 exr운동화 신어보신 분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운동화 2012/08/25 2,077
143687 인스턴트 스프류.. 건강에 많이 안좋겠죠?? 3 .. 2012/08/25 4,014
143686 자꾸 음악이 끊겨요 1 스맛폰 어플.. 2012/08/25 1,064
143685 깁스푸는게 무서워요...절단기땜시... 9 힘주세요 2012/08/25 3,893
143684 남자한테 좋은 운동 뭐가있을까요? 5 가을 2012/08/25 1,274
143683 민주당 경선 질문인데요..제가 경선단에 등록되었는데~ 4 경선 2012/08/25 858
143682 다이어트 중인데 자꾸 먹을거에 손이 ㅠ 2 티이에르 2012/08/25 1,012
143681 태풍 볼라벤 위험지역. 2 태풍 2012/08/25 4,721
143680 샐러드용 연어... 유통기한이 내일인데..빨리 먹어치우는 방법좀.. 9 연어 2012/08/25 1,276
143679 쥐새끼 어디갔어?!멀쩡한 강을 팠다 메웠다.. 3 아랑사또,쎄.. 2012/08/25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