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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제품 두 가지..(욕조 때 없애는 제품과 브라에요)

음냐 조회수 : 5,506
작성일 : 2012-08-05 23:25:07

저희집 욕조 때가 얼마나 심했냐면요..

아파트에서 6년 살았는데.. 그게 욕조를 안쓰다 보니까.. 때가 좀 생겨도 그런갑다 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욕조 커서 그거 수세미질 하는 것도 보통 힘든일도 아니었고.. 세제 사다가 닦았는데도 잘 안되고..

저희 엄마는 뜨거운 물 불려서 하면 씻겨진다 했는데.. 저희집 욕조때가 얼마나 심하냐면.. ㅜ,ㅜ 다 소용이 없었어요..

인터넷 검색해 보니.. 뭐.. 소다?? 를 사서 하면 된다는 둥.. 집에 손님 올 때마다 괜시리 창피하고..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 났더니.. 허거거거거거걱~

찌든때가 정말 조금도 없이.. 몇년 묵은 애들인데 사라져 있었어요..

엄마가.. *시 *싹 이라는 제품을 사왔네요.. 암튼.. 몇년 묵은 체증이 넘어가는 기분이에요..혹시 욕조 찌든때로 고민 이심 꼭 써보세요..

 

그리고 쓰는김에.. 내추럴 어쩌고라는 브라 있지요?

제가 여기 82 쿡에서 사람들이 하도 좋다고 하길래.. 광고 아냐?? 하면서도 아닌 것 같아서..사봤어요..ㅋㅋ

그런데 좋아요.. 가슴 좀 있는 분들은 편할 것 같기도 하고.. 저는 뭐 AA라서요.. ㅋㅋㅋ

이 제품이 가슴이 붙는게아니라 옷에 붙어요.. 런닝이나 티셔츠 안에다가 입음 되구요..

제가 동남아 여행 갈 때 날씨 더운데.. 하루 종일 입고 돌아 다니고 뛰고 했는데.. 진짜로.. 진짜로.. 안떨어져요..

저는 가슴이 없어서... ㅋㅋ 보통 모자티나 헐렁한 티 입을 때만 입어요..

저는 정말 그 글에서 신세계를 발견 했다는 그 말이 뭔지 알 것 같음..

 

 

 

IP : 1.224.xxx.7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12.8.5 11:30 PM (112.149.xxx.61)

    옥시싹싹?
    곰팡이제거에도 좋나요?

    그리고 내추럴 어쩌고 브라는 정확히 이름이 뭔가요
    제가 가슴이 거의 절벽인데
    이 더운 여름 브라 안하고 있자니 등판같은 가슴이 왠지 가족끼리도 민망하네요
    뭔가 표시라도 해야할듯해서 관심가네요

  • 2. 동감..
    '12.8.5 11:32 PM (210.183.xxx.76)

    저도 그 브라 밑져야 본전이다하고 구매했는데
    이런~완전 대박이네요..
    첨엔 민망해 말도 못하고 있다 이젠 직장에 모든 동료들이...
    저 82덕분에 감사하다는말 듣고 있어요..
    조카가 금속알러지땜에 고생했는데 엄청좋아해요...

  • 3. 동감
    '12.8.5 11:32 PM (122.32.xxx.129)

    전 헬스클럽 갈 때도 얇은 티에 딱 붙이고 가요.
    어때끈 가슴둘레끈으로부터 자유로운 운동,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 4. 내인생의선물
    '12.8.5 11:36 PM (223.62.xxx.151)

    저..그 브라이름 알려주심안되요?ㅜㅜ

  • 5. 커피향기
    '12.8.5 11:36 PM (58.234.xxx.187) - 삭제된댓글

    저 첨 듣는데요..브라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 6. 원글
    '12.8.5 11:37 PM (1.224.xxx.77)

    옥시싹싹 New 보호막 효과라고 써 있는데요?? 곰팡이는 아니에요.. 여기다가 제목을 써도 되나요? 네츄럴미 인가? 그래요.. 이거 진짜 500번 점프해도 안떨어져요.. 진짜 신기해요.. 어떻게.. 옷에 달라 붙어 있는지..

  • 7. 땀에
    '12.8.5 11:38 PM (1.241.xxx.27)

    미끄러지지 않나요? 운동할때요?

  • 8. 커피향기
    '12.8.5 11:39 PM (58.234.xxx.187) - 삭제된댓글

    다시 한 번 질문요..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9. 여기?
    '12.8.5 11:42 PM (112.149.xxx.61)

    http://www.naturalme.me/
    이 사이트인가요?
    여기서 어느제품을 쓰시는지

  • 10. 원글
    '12.8.5 11:54 PM (1.224.xxx.77)

    네 맞구요.. 한번 이 자유게시판에서.. 네추럴?? 로 검색해 보시면.. 다른분들이 쓰신 글에 댓글이 있어요.. 그거 보시고 참고 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저는 누디원하고 비슷한 것 샀던 것 같은데.. 가격이.. 할인 해서 만원대였던 것 같아요.. 뭘 샀는지 기억이 안나요.. 거기 보면 제품 설명 써 있어요.. ^^ 전혀 안미끄러지구요.. 소재가 그냥 면인가? 그냥 평범해요.. 뭐 아주 평범한.. 그런데 이게 런닝이나.. 옷이랑 닿으면 붙여지나봐요.. 암튼 참 신기한 제품이더라구요.. 볼륨만 더 잘됐음 더 대박일텐데 말이죠.. ㅋㅋ

  • 11. 우왕
    '12.8.6 12:00 AM (122.37.xxx.113)

    평생 답답해서 브라를 못하는 처자였는데 도움 받고 갑니다~~~
    정말 브라 너무 싫어요. 현대판 코르셋 같아요.

  • 12. 트리
    '12.8.6 12:06 AM (119.71.xxx.113)

    저장합니다

  • 13.
    '12.8.6 12:07 AM (112.149.xxx.61)

    가슴 좀 있는 분들은 정말 편하겠네요
    볼륨 짱짱하게 좀 만들어줬으면 줬겠는데 ㅎ

  • 14. 브라
    '12.8.6 12:18 AM (121.151.xxx.181)

    헐렁한 옷엔 안돼요?
    살에 달라붙는게 아니고 옷에 달라붙어요? 가슴에서 옷 떼면 옷에 붙어있나요 그럼?
    그럼 옷이 꽈악 끼는거여야겠네요......맞아요?

  • 15. 감사해요.
    '12.8.6 12:25 AM (1.224.xxx.123)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중도 늘어나고
    갑갑함은 더 심해져가서
    브라문제 어떻게 해결 못 하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16. ㅁㅁ
    '12.8.6 12:48 AM (119.202.xxx.181)

    이거 완전 박시한 옷 아니면 안떨어져요.
    마찰력으로 옷에 붙어있는거 맞긴한데 옷벗어도 옷에 붙어있을 정도의 마찰력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완전 타이트한 옷아님 떨어진다. 이것도 아니구요.;;
    운동할때 붙히고 하려면 아마 상의가 타이트한 옷이여야 할것 같네요.
    전 운동할땐 가슴 생각해서 꼭 스포츠브라를 하는편이라서 안해봤지만요.

    글고 세탁횟수가 늘어나면 마찰력이 초금씩 떨어져요.
    저는 세탁기에도 돌리고 해서 더 심한거겠지만요.

  • 17.
    '12.8.6 10:01 AM (1.221.xxx.149)

    오홋..당장 검색들어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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