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엄니 얘기예요
7개월 못된 둘째가 장염약 먹고도 2주 넘게 녹변 보길래
어머님 앞에서 아타까워 했어요
애가 장염이 너무 안 나아요 첫째는 장염을 3일 이상 앓아본 적이 없는데 둘째는 오래 가네요 그랬더니
풀을 먹으면 애 변이 녹색이 되고 그런다 하시네요
어머님 아직 풀 안 먹여뵜는데요? 했더니만
모유만 먹이지? 애 말고 에미 말이다 에미가 풀 먹으면 애가 녹변보는 거야 하시네요-_-;;;;
어머님 그럼 제가 지금까지는 둘째 낳고 풀을 한 번도 안 먹었다는 거예요? 하고 싶었지만... 또 끝까지 본인이 맞다 우기실 게 뻔해서 걍 참았내요
가만히나 계시지...꼭 저렇게 말도 안 되는 걸로 우기시네요
며느리 앞에서 그러심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정도면 우기기 대왕이죠?
;;;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2-08-05 22:54:32
IP : 116.36.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이예요
'12.8.5 10:56 PM (116.36.xxx.167)글 이어가요
며느리 앞에선 꼭 그렇게 이기고? 싶으실까요
그 심리를 모르겠어요
제가 채식 좋아하는 거 아시면서 참내
이젠 말도 안 되는 건 대꾸하기도 싫어요2. ㅇㅇㅇ
'12.8.5 10:56 PM (121.130.xxx.7)그럴 땐 그냥 슬며시 웃고 마세요.
3. 토끼둘
'12.8.5 10:59 PM (118.217.xxx.75)웃고가세요. 일부러 그런신것도 있지만
그런말이 없는건 아니예요. ㅋ 진짜로 믿는사람많아요 ㅋㅋ4. 반은 맞아요
'12.8.6 12:05 AM (14.52.xxx.59)이유식 안하는 갓난아기들은 엄마가 먹은 음식성분이 나오기도해요
저 경우는 아니구요 ㅎ
근데 어머님이 애 걱정말라는 생각으로 한 말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208 | 부산까지 버스 드라마추천해주세요 1 | 골든타임 1.. | 2012/09/25 | 1,663 |
157207 | 눈썹이 너무 없어요. 4 | 초등고학년 | 2012/09/25 | 2,203 |
157206 | 열 내리는게 뭐가 있을까요 2 | 머리에 | 2012/09/25 | 1,125 |
157205 | 강남 스타일의 오빠 영어번역 6 | piano | 2012/09/25 | 2,543 |
157204 | 응답하라 1997팬들 보셔요 10 | ... | 2012/09/25 | 3,423 |
157203 | 성호르몬 억제제에 대한 글보다가 6 | 성조숙증 | 2012/09/25 | 1,732 |
157202 | 단발파마 3 | ZZ | 2012/09/25 | 1,899 |
157201 | 대전에 라식 잘하는곳 어딘가요 2 | 밝은 눈 | 2012/09/25 | 1,524 |
157200 | 올케 앞에서 말 실수...후기 41 | 나루미루 | 2012/09/25 | 16,222 |
157199 | 명절때 무슨 전 해서 드세요? 2 | 동그랭땡 | 2012/09/25 | 1,595 |
157198 | 도라산역에서 통일부장관 5인이 모인 걸 보니 듬직하네요 2 | 도라산 | 2012/09/25 | 1,260 |
157197 | 이런 제 성격이 너무 피곤합니다..휴.. 4 | .. | 2012/09/25 | 2,606 |
157196 | 피부미용실 화장품 괜찮을까요? | 이놈의 피부.. | 2012/09/25 | 996 |
157195 | 전 직장상사 부친상에 가야되는데 애때문에... | 앙앙 | 2012/09/25 | 1,729 |
157194 | 자꾸만 접히는 베드트레이 고칠수 있을까요? 1 | 해결방법 | 2012/09/25 | 837 |
157193 | 명절때 무슨전 부치시나요? 13 | 이휴 | 2012/09/25 | 2,764 |
157192 | 갱년기에 꼭 필요한거 | 갱년기 | 2012/09/25 | 1,160 |
157191 |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시는 분들껜 어떤게 도움되나요? 4 | 병문안 | 2012/09/25 | 1,274 |
157190 | 거실에 낮은 책꽂이 지져분해 보일까요? 2 | 32평거실 | 2012/09/25 | 1,295 |
157189 | 급급급/ 1학년2학기 즐거운생활48쪽준비물 2 | 허브 | 2012/09/25 | 1,042 |
157188 | 양가 어른들이 살아계실때 20 | 명절 | 2012/09/25 | 3,822 |
157187 | “인명 가볍게 보지 않는다”던 박정희 “대학생 잡히면 총살” 8 | 111 | 2012/09/25 | 1,986 |
157186 | 나얼의 바람기억이요 2 | 신곡 | 2012/09/25 | 1,716 |
157185 | 싸이을 보면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돼.. 28 | aa | 2012/09/25 | 10,793 |
157184 | 남의 집에서 애들이 담배피고 있는거 보면? 2 | 담배 | 2012/09/25 | 1,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