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DA졸업 하는게 그렇게 대단한가요?

코코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12-08-05 20:38:25
삼육어학원 6레벨인가 졸업하기까지 어렵다는건 알고 있는데
일년과정인데 몇번 repeat하는것까지 넉넉잡고 1년 반이면
영어의 고수가 되는것처럼 얘기하는 수강생이 있더라구요.
여기저기에서 강사로 모셔가고, 영어학원에서 먹고살기 문제없다고 하네요.
제가 듣기엔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그렇담 저도 함 해볼까 해서요..ㅎ
IP : 211.36.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5 8:47 PM (218.51.xxx.162)

    영어로 간신히 의사표현하고 업무 간신히 하는 수준인데 레벨 5까지 거의.노력없이 갔어요. 출석만 열심히 했네요.레벨 5도 교재봐서는 별 어려움 모르겠고 레벨 6는 좀 노력해봐야겠다 싶었지만 sda 계속다니는게 그닥 도움 안되고 졸업 해봤자 자기만족이던가 학원측 장삿속이란 생각들어 다른 학원다녀요. 뭐 중도 포기자가 많아서 졸업한건 뭐 나름 대단하지만 그렇게까지 대단한 것도 아닙니다. 그럴꺼면 다들 목숨 걸고 다니죠. 실재 다녀보면 선생들 수준도 그렇고 더더욱 한국 학원생끼리 대화하는 시간만 긴데 같은 수업듣는 학생중 제대로 대화 가능한 사람 별로 없구요...레벨5에서 조차요.

  • 2. ...
    '12.8.5 8:48 PM (110.70.xxx.45)

    저희 남편이 단 한번의 탈락 없이 1년만에
    끝냈어요. 20대 시절에.
    지금 40대 후반인데 토익은 900점대에요.
    여기저기서 모셔 가는 건 과장이고
    영어가 좀 편해지죠.
    그 과정 끝내는 거 자체가 힘들어요.
    대부분 3단계에서 많이들 그만둬요.
    저도 그랬다는...

  • 3. ..
    '12.8.5 8:54 PM (110.70.xxx.169)

    푸하하하 그분 다단계영업마인드가 특출하신분^^

  • 4. 냅둬요
    '12.8.5 8:56 PM (211.207.xxx.157)

    무한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인가 보죠.
    낙관주의는 때로 정보부족의 결과라잖아요.

  • 5. 하하하
    '12.8.5 9:35 PM (115.41.xxx.215)

    삼십대초반에 일년만에 pre level부터 시작해서 졸업했지만
    지금도 영어로 대화 못해요. 계속 쓰지 않으니....
    어디서 데려가는 일 전혀 없구요.

  • 6. 하하하
    '12.8.5 9:37 PM (115.41.xxx.215)

    남은건...졸업시계 하나 남았네요.
    끝날때쯤엔 영어 꿈도 꾸고 그랬지만, 계속 갈고닦아야죠.
    성실성은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지각,결석,테스트 통과해야하니까요.

  • 7.
    '12.8.5 10:12 PM (121.165.xxx.118)

    저도 졸업자인데 아무도 안모셔가고 네이티브도 도지 않아요

  • 8. 원래
    '12.8.6 12:23 AM (1.225.xxx.167)

    공부관련 저런 무한 낙관주의자 꼭 있어요....
    전에 버스 기사가 승객이 다 듣도록 큰소리로 떠들면서 통화하는데 자기 아들을 변호사를 시킬까 의사를 시킬까 동료기사와 진지하게 떠들어대더니......그냥 서울 중상대학 교수시키는 걸로 결론을 내던 생각이 나네요.

    정말 무식은 행복이라는 생각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49 초등생 영화나 비디오 감상문쓰기 // 감동적인 영화 추천해주셔요.. 8 초등생영화감.. 2012/08/23 1,320
142748 바비인형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애엄마 2012/08/23 971
142747 여자나이 33..노처녀 맞나요? 77 고민 2012/08/23 26,142
142746 보성 보광어성초 쇼핑몰 좀 알려주셔요~ 1 궁금이 2012/08/23 643
142745 식당 양배추 진짜 안 씻네요. 12 그루터기 2012/08/23 3,386
142744 감자채전, 밀가루 없이 어떻게 감자가 붙어있죠? 20 .... 2012/08/23 3,653
142743 과자,라면 좋아하다가 끊으신분 있으시나요? 7 과자 2012/08/23 1,883
142742 강남터미널 지하상가요... 6 옷옷옷 2012/08/23 2,034
142741 티아라 함은정 기사를 보니..... 11 @@ 2012/08/23 4,846
142740 손학규 부인 이윤영 [고성국의 "아침저널"] 출연 인터뷰 전문.. 2 인성 2012/08/23 2,954
142739 남편에게 첨들어본소리 4 2012/08/23 1,993
142738 어떤 소파가 좋은 건가요? 4 소파고민 2012/08/23 1,892
142737 창의적인 인물이라서 소니폰 디자인 참고하라고 말함?? 잡스는 2012/08/23 477
142736 전복은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가장 좋은 요리는요? 12 2012/08/23 2,469
142735 마른오징어 어떻게 활용할까요? 7 부침개 2012/08/23 1,577
142734 혼수 가전도 이제 가격이 치솟겠네요. 3 털수맘 2012/08/23 1,660
142733 큰 평수로 이사왔는데 별로 행복하지가 않네요... 48 .. 2012/08/23 21,077
142732 이력서 넣을 만한 곳이 별로 없네요ㅣ.. 1 ... 2012/08/23 852
142731 급)아이가 학교서 친구랑 부딧혔다고 6 하늘 2012/08/23 1,001
142730 산사사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늦게올려요... 2012/08/23 826
142729 김밥 재료 가운데로 마는 비법?? 7 떡사요 2012/08/23 2,971
142728 김영애씨가 검색어 1위어서 눌러보니 ;; 9 다니엘허니 2012/08/23 4,466
142727 세련된 느낌을 주려면 목걸이를 할까요 9 귀걸이를 할.. 2012/08/23 3,787
142726 하더이다라는 표현/아래층에 물 샐 때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대요.. 7 하더이다.... 2012/08/23 1,416
142725 질 좋고 가격 착한 수건 어디서 구입할까요? 2 수현엄마 2012/08/23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