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으로도 허용된건데
왜 싫어하냐고 물으면 할 말 없지만...
저 맘에 안드는 설정을
드라마에서 긍정적으로 코믹하고 친근하게 그리는게 영~ 보기 싫으네요.
현실에선 겹사돈인거 알게 되는 순간 서로 민망해서라도
몸서리치고 두번다시 얼굴안보고 싶고 그러지 않을까요.
근데 뻑하면 드라마에서는 저런걸 단골소재로..
아닌가? ^^;;
겹사돈이 싫은건지
저 커플 캐릭터가 싫어서 더 보기 싫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저도 그 설정 짜증나요. 만약 그렇게 맺어지면 (아마 그럴 듯 ㅠㅠ)
진짜 그 작가 상상력 별로에요.
저도 매회 기발한 설정으로 둘이 정떨어지길
기대하면서 보고있는데, 어젠 결혼까지 하겠다고 하니, 작가님께 쪼금 실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