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무료분양 받는 방법 부탁드려요.

초콜릿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2-08-05 20:02:19

막상 분양 받으려니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동물병원에서 구입하는것 말고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22.35.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기견
    '12.8.5 8:07 PM (125.138.xxx.35)

    유기견센터 알아보세요
    휴가철이고 더위에 문을 열고 살다보니
    여름에 유기견들이 급증한다고 합니다
    가보시면 진짜 어린 강아지들도 많아요

  • 2. 퇴계로
    '12.8.5 8:09 PM (119.149.xxx.254)

    몇가인지 모르지만 제일병원 가기전 큰 사거리가 있는데
    그쪽에 동물보호쎈타에서 운영하는 입양가게가 있거군요.
    한번 인터넷으로 검색 해 보고 이쁜 분양 받아보세요.

  • 3. 초콜릿
    '12.8.5 8:10 PM (122.35.xxx.84)

    아 그런가요...
    강아지를 키워보려 하는데 애견센타에서 구입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묘연해서 여쭤보는거예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믿음도 잘 안가고해서요.

  • 4. 무료분양은
    '12.8.5 8:12 PM (222.120.xxx.225)

    서로 절대 피하는게 좋지요.하도 개장수들이 암컷은 데려다 평생 새끼만 빼고 심지어 제가 인터넷에서 본 최악은...독거노인한테 이쁨 받으라고 사료 집까지 사서 분양시켰더니 불로 그슬려 탕 해먹은 사건도 있었지요.경찰고발 들어가고 증거사진들 올라오고...유기견 분양 받으시거나 조금 두렵다 싶으심 임시보호 하시다 가족으로 받아 들이시거나.아님 가정견 분양 받으심 충분히 젓땔때까지 자란 강아지들이라 건강합니다.업자들한테 어리고 이쁜 하지만 젓을 못먹고 팔린 개들은 파보나 기타 질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더라구요

  • 5.
    '12.8.5 8:15 PM (223.62.xxx.42)

    동물병원에서 칩이식비용으로 삼사마원받구요
    시보호소도 그런식으로하는곳있구
    유기견보호소는 입양비십만원씩 받아요
    물건도 땡처리하는곳도 천원씩은받는데 살아있는생명을 왜무료로 데려가려하나요?
    만약돈이없다는 이유라면 아예 안키우시는게 답이구요
    구입이라는 단어를 쓰신것으로보면 좋은생각이 안드네요

  • 6. 강사모
    '12.8.5 8:17 PM (122.40.xxx.41)

    가입후 무료분양방 가심 5만원에 입양할수
    있어요
    올린이 지난글보기 봄서 그동안 활동내역많은데 사정상 못키워 올린사람들 있더군요

    무료보다는 적은금액이라도 내고
    입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7. 초콜릿
    '12.8.5 8:29 PM (122.35.xxx.84)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돈이 문제는 아니고 방법을 알고자 함이었어요.
    생명이라 돈이 문제가 아니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가로 고민중이고.
    애견샵에서 팔리는 동물들. 운영?에 문제점이 있다는걸 알기에 여쭤본것이었습니다.^^

  • 8. 무료분양은
    '12.8.5 8:34 PM (222.120.xxx.225)

    만약 가정견 분양 원하심 꼭 자택까지 찾아가 모견이랑 혈족들?확인하셔요.업자들이 박스로 경매에서 떼다가 가정견이라 속이기도 해요.중간거리서 만나자고 하면서.첨에 잘 데려와야지.괜히 장염걸린 애를 되돌리기도 뭐해서 병원입원시켜 돈은 돈데로 쓰고 애는 죽어 가족들 맘상하고 그렁 케이스들도 많아요

  • 9. 가정견
    '12.8.5 8:48 PM (119.149.xxx.254)

    저 아는 사람이 농장했어요.
    농장에 낳은 새끼들 집에다 이쁜 모견 갔다 놓고는 걔가 낳은 애기라고
    가정견이라 속이고 비싼 값에 분양을 했었지요.
    웬만한 가정견 거의 그렇습니다.

  • 10.
    '12.8.5 8:52 PM (119.192.xxx.5)

    이번에 강사모에서 가정견 분양 받았어요..
    부모 모두 그 집에서 키우고 있었고..
    형제들도 많아서 같이 투닥거리며 자랐더라구요..
    집에 가서 직접 확인하고 제일 맘이 가는 녀석으로 데리고 왔는데..
    적응도 잘하고 밥도 잘먹고 건강해요..
    예방접종은 2차까지 된 상태에서 데리고 와서 나머지는 저희가 다 했구요..

    하지만 무료는 아닙니다..
    애견샵이랑 가격차이 없어요..

  • 11. ㅎㅎ
    '12.8.5 10:02 PM (1.224.xxx.77)

    생명인데.. 무료는 아니되요.. 나름 책임비?? 최소 5만원은 내시는게 좋아요.. 게다가 강아지 집사주고 접종비, 사료 등등 하면 첫달 20만원은 잡으셔야 되요.. 참.. 보통 사료랑 접종비 하면 매달 10만원 정도 나가고 강아이 아팠다 싶으면 20만원 깨지는 것은 금방입니다.. 이래도 키우시겠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요.. 동물 쟈유연대 던가? 최근데 거기에.. 동물 입양 하는 것 열었어요.. 아예 상점을 하나 냈더라구요.. 이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 하다가.. 자꾸 보면 정이 아고 찰싹 달라붙는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가 인연이지요.. ^^

    조심 해서 사셔야 해요.. 병걸렸는데 잠깐 사람 먹는 진통제 맞힌다음 파는 사람 많아요.. 제 친구는 1개월 된 아가를 샀는데.. 제가 저얼대로 목욕 시키지 말라고 했거든요.. 어차피 팔 때 목욕 해 놓았으니.. 그런데 산책 하고 나서 지저분하다고 목욕 시켰다가 아이가 아파서 결국 판매했던 곳으로 보내더라구요.. 개 파는 사람들.. 병원 안데려가요.. 병원비 너무 비싸서.. 제 주변에는 당한 사람 또 있어요.. 정말.. 예쁜애 데리고 왔는데 일주일 만에.. 아파서 병원비 50만원 넘게 나왔어요.. 그런데 판매업자에게 돌려줘봤자 어차피.. 치료 못받고 죽게 될 것 같다고.. 병원비 다 지불하고 키웠네요.. 판매업자한테 병원비 말했더니.. 막 화를 내더랍니다. 왜 허락도 없이 병원에 데려갔냐구요..

  • 12. 달빛소리
    '12.8.5 11:59 PM (125.133.xxx.31)

    동물 키워보면 입양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의료보험이 안되기에 곰팡이 피부병 치료하는데 사람은 1만원이지만 동물은 20만원듭니다. 더구나 원인불명 피부병이면 매달 병원 데리고 가야 합니다.
    비용절약하려면 무료분양보다도 3개월까지 어미 젖먹고 자란 튼튼한 놈으로 데리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02 엄마를 전혀 닮지 않은 아들 2 2012/09/06 1,550
149101 급할것 없는 안철수... 7 미래로~ 2012/09/06 2,138
149100 수학문제좀 부탁드려요 어디가 틀렸는지 모르겠어요 5 숙이 2012/09/06 1,322
149099 지금 반팔 사기엔 좀 늦었죠? 5 ... 2012/09/06 1,469
149098 돈 없으니 고르기가 힘들어요..흑 1 .. 2012/09/06 1,728
149097 자취집 공동 세탁기가 너무 더러워서 심란해요.처방이 필요합니다... 7 .. 2012/09/06 2,210
149096 치고 빠지는 신종 알바? 58.124.. 2012/09/06 906
149095 모터백 40대 별룬가요? 3 가방 2012/09/06 2,457
149094 문재인후보!!! 22 경선결과발표.. 2012/09/06 4,025
149093 법안에대해서 황당한 사람들의 논리. 1 ... 2012/09/06 671
149092 샤프 공기 청정기 쓰시는 분 계시나요? 4 ㅎㅎ 2012/09/06 4,869
149091 남편이 아프니 시아버님이 기가 죽으셨어요. 25 걱정 마 2012/09/06 6,434
149090 기본적으로 두상이 큰사람들은 어떤헤어가 어울리나요? 4 // 2012/09/06 3,888
149089 정준길, 네이버에서 새누리당 경력 삭제 10 참맛 2012/09/06 1,999
149088 나는 꼼수다 한꺼번에 다운 받는 방법은 없나요? 4 .. 2012/09/06 966
149087 qusdmsdud1 도박사이트 알바님하 1 이러지마요... 2012/09/06 671
149086 82친구분들...미래대선, 넘 고민이에요. 14 도와주세요 .. 2012/09/06 1,329
149085 고현정도 이제 긴생머리 안어울리네요 13 ㅁㅁㅁ 2012/09/06 6,186
149084 장준길 사의 표명 16 ㅇㅇㅇ 2012/09/06 3,285
149083 아오, 생생한 현장 목격-_- 4 다이나믹코리.. 2012/09/06 3,555
149082 비염때문에 미칠거같아요. 46 지긋지긋 2012/09/06 5,604
149081 특종 계속 터집니다.. 12 .. 2012/09/06 5,750
149080 알바 풀었네... 7 알바 풀었다.. 2012/09/06 1,707
149079 [안철수 협박] 정준길, 2시간 동안 올린 트윗 20개 보니… 5 사찰 2012/09/06 2,935
149078 고수님들 돼지고기 간장양념 맛나게하는 비법좀알려주세요... 9 돼지고기양념.. 2012/09/06 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