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선배님들! 결혼할 때로 다시 돌아가면 혼수 그릇은 뭘로?
인생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결혼할 때도 되돌아가시면 혼수용 그릇 세트는 뭘로 하시겠어요?
코렐? 광주요? 포트메리온? 아님 빌보?
어차피 4인조로 살거라 금액 한정은 크게 없고요
나이먹어 결혼하려니 외려 이런게 더 고민되요.
실수 안해야 할것 같고 그래서요.
좀 가르쳐주세요.
1. ...
'12.8.5 7:58 PM (115.143.xxx.26)저 결혼19년차. 다 깨지고 남은건 코렐뿐......
2. 사람마다 다를듯
'12.8.5 7:58 PM (183.98.xxx.163)제가 이렇게 까불이 기물파괴 전문 남매를 낳을 줄이야...
코렐 살걸 그랬다고 울고 있습니다,3. 모카
'12.8.5 7:59 PM (223.62.xxx.138)코렐 샀는데 만족해요.
다른 그릇에 비해 튼튼하니까요.
근데 그건 제가 그릇욕심이 없는 성격이라 그럴수도 있고요.4. 레몬빛
'12.8.5 8:05 PM (116.37.xxx.165)코렐로 구입.. 단 그릇 안쪽 특히 바닥 면에 무늬가 없는 것으로 하세요.
코렐 장기로 사용하니 다 좋은데 바닥 면 무늬가 미세하지만 살살 일어나서
무늬 없는 것으로 구입했네요.5. 지기
'12.8.5 8:08 PM (1.236.xxx.113)코렐도 좋고 포트메리온도 좋아요. 위에 그릇들 다 써봤는데 4인조씩이요. . 코렐은 정말 편하구요. 포트메리온도 사용하기 만만해요. 나머지 그릇도 괜찮은데 손이 자주 가진 않네요. 개취의 문제지만 저라면. . 글쎄. . 포트메리온으로 할거 같네요^^ 사실 사용하기전에 제일 싫어했던 그릇이 포트메리온인데 사용해보니 왜 다들 좋아하는지 알거 같네요. 하여간 만민해요^^
6. 무늬
'12.8.5 8:10 PM (211.234.xxx.52)있는 그릇은 싫증나서요, 행남자기에서 나온 흰색 깨끗한 씨리즈 예뻐요 빌보 화이트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훨씬 가볍고 한국음식에 어울려요. 그걸로 한 8인조로 사면 깨먹어도 대용있고 가끔 친구들 올 때도 그릇 안 모자라고 좋을듯
7. 원글
'12.8.5 8:10 PM (211.246.xxx.175)네 감사해요 역시 대세는 코렐인가요. 포트메리온이랑 코렐 비교해봐야겠어요. 윗분들 다 감사합니당
8. 코렐쓰다
'12.8.5 8:11 PM (149.135.xxx.4)로얄달튼 싸게 나온 거 쓰는 데 괜찮네요, 고든 램지 것 인데 한식기 비슷..은은하고요..저렴하고..
4인용 사시고 파스타 세트 가 있으면 두루두루 좋더라구요, 파스타 세트는 정말 큰 접시 하나에 대접 같은 거 4개.9. 원글
'12.8.5 8:13 PM (211.246.xxx.175)행남자기도 가볼께요. 역시 무늬 없는게 좋나봐요.
10. 한국이나 행남
'12.8.5 8:13 PM (211.234.xxx.90)싄색 무지그릇을 베이스로
파스타나 샐러드용 화려한 것 몇 개 추가11. 한국이나 행남
'12.8.5 8:14 PM (211.234.xxx.90)흰색이요 ᆢ
12. 냐옹
'12.8.5 8:15 PM (211.246.xxx.175)로얄달튼은 백화점에 있나용? 제가 지금까지 그릇코너라곤 가보질 않아서ㅠㅠ 아올다는 어떤가요. 잘 깨지겠죠?
13. ............
'12.8.5 8:20 PM (180.224.xxx.55)덴비세트로 살꺼예요
14. **
'12.8.5 8:25 PM (165.132.xxx.44)혼수그릇 센트..어짜피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것 사시면 오래오래 기분 좋죠
15. ..
'12.8.5 8:37 PM (175.116.xxx.107)포트메리온이요~~ 코렐은 가볍다는거빼고는 너무별로.. 저는 아무무늬없는 한국도자기했는데.. 지금은 포트메리온으로 싹 바꾸고싶네요..
16. 20년차
'12.8.5 8:39 PM (211.246.xxx.65)말씀하신거 다 있는데 깨진건 거의 없고.. 막쓰기엔 코렐 괜찮으나 예쁘지도 않고 저렴해보여 누구 오면 내놓기 곤란하구요.. 저라면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 한샘 에서 나온 흰색 무지 그릇 종류별로 사고 빌보에서 같은 흰색으로 몇가지 더 살것 같아요.. 손님상에도 무난히 가족들끼리도 평상시에 사용하고 두루두루 잘 사용할듯..
17. ..
'12.8.5 8:46 PM (1.236.xxx.102)예산을 얼마로 잡고 계신지는 몰라도 윗분 말씀대로 코렐은 튼튼한거 빼고는 고급스럽지 않아서 싫증납니다. 취향이 꽃무늬 좋아하시는 분 아니시라면 저도 흰색으로 강력추천해요. 단지 본차이나 흰색으로 고급스러운걸로요..그리고 캐쥬얼한 스타일 좋아하신다면 덴비 강력추천이요..
18. 조이씨
'12.8.5 8:51 PM (112.119.xxx.208)결혼 초 손님초대, 아이 어릴때 아이들 손님치닥꺼리에는 코렐이 아깝지 않게 만만하구요
포트메리온도 30대 신혼살림에 쓰기에 좋아요 ^^
그러나, 음식을 담았을때 살려주는 건 뭐니뭐니 하얀그릇이 진리!!19. gg
'12.8.5 8:51 PM (211.108.xxx.67)저라면 일단 한국도자기 흰색 무지계열로 4인용정도로 한세트 사고 살면서 포인트그릇으로 눈에 드는거 하나씩 사겠어요.
코렐은 아이 생기면 아이용으로 몇개 사구요.
그릇 잘못 지르면 마음이 참 무거워요.20. ..
'12.8.5 9:09 PM (203.226.xxx.121)제 경우 빌보매니아였고, 포트메리온도 써봤는데
결국 덴비로 결론났습니다21. 음
'12.8.5 9:17 PM (58.238.xxx.160)그릇은 다 유행타요...아예 로얄코펜하겐 이런 거 하실 거 아니면
어차피 시간 지나면 마음이 바뀌기 쉬워요.
요즘 대세는 덴비나 북유럽이지만 둘러보시고 마음 가는 걸로 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포트메리온은 처음 본 순간부터 넘 맘에 안들었어요;;22. ..
'12.8.5 9:23 PM (118.34.xxx.160)결혼할 때 한국도자기 린넨화이트에서 화이트 무지 밥그릇, 국그릇, 앞접시로도 사용 가능한 반찬그릇 8개씩과 대접시, 중접시 몇 개씩 샀어요. 그리고나서 북유럽그릇, 스튜디오엠 같은 일본그릇, 빌보 등에서 살면서 마음에 드는 것 1~2장씩 그때그때 구매해요. 서로 막 섞어 써도 어울리고, 손님 열 명 넘게 와도 소화 가능합니다.
23. 푸헐
'12.8.5 9:38 PM (125.141.xxx.221)저도 한샘 매장에서 샀는데 행남자기 였던거 같아요.
무늬없고 흰색에 접시가 사각으로 되어있는데 바닥은 동그라미 뭐 그런 형태로 된거 세트로 안사고 크기별로 필요한 수 만큼 샀어요. 가격도 싸고 가볍고 지금 결혼 7년차 되어가는데 질리지 않고 잘 쓰고 있는데
무늬없고 흰색 산거는 너무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단 동그란 형태였으면 더 좋았을걸 싶기도 해요.
그런데 요즘도 제가 산 형태가 대세인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예쁜 그릇 장만하셔서 알콩달콩 잘 사세요.^^24. ㅡㅡ
'12.8.5 9:47 PM (125.180.xxx.79)포메는 음식 담으면 참 안 이뻐요.
한번도 끌린적이 없다는..;;;
뭐니뭐니해도 화이트계열이 진리에요.
빌보라인 중에 기본구성 들이시구요...
여기에 흰색과 잘 어울리는 라인으로 덴비
밥 국공기 정도 들이시는 것도 좋아요.
에브리데이 밥그릇으로 덴비만한 게 없네요.
그리고 살면서 유행하는 그룻들 단품으로 추가해 쓰시면
살림하는 재미를 느끼실 거에요.25. 근데
'12.8.5 9:51 PM (211.108.xxx.67)덴비는 어떤 색이 가장 무난하고 한식에 잘 어울리나요?
26. ..
'12.8.5 10:57 PM (115.134.xxx.13)가볍고 싸서 좋긴 하지만 코렐은 깨질때 너무 파삭 깨져서 위험해요.
너무 어린 아이들에게는 비추입니다.. 특히 뜨거운 국물 담으니 밑이 쏙 빠지면서 깨진적도 있구요.
포트메리온은 그릇을 잡는 느낌이 좋아요. 제가 유일하게 싫지않게 설겆이 할 수 있는 그릇이에요.
하지만 차려놓으면 그다지 예쁘지는 않아요.깨질때는 그냥 쩍 이등분 되더군요. 안전한그릇이다 생각했어요.
덴비는 음식 차려 놓으면 참 은은하니 예쁜데 설겆이할때 너무 오목해서 불편해요.제가 손 관절이 안좋은지라..
이건 아직 깨보진 않았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흰색 사각 접시들 깊이가 있는 접시인데 볶음이나 국물이 자작한 찜 담는데도 그만이더라구요.
김치나 다른 반찬 넣어도 예쁘구요. 부담스럽지 않아서인지 젤 많이 쓰고 있어요. 역시 한국 음식에는 흰색이 잘 어울려요.27. 달튼 외국맘
'12.8.5 11:06 PM (149.135.xxx.45)로얄달튼 새로 나온 것들 지나면서 슬쩍 봤는 데 마치 한국 옹기 그릇 마냥 자연스럽고 원형에 두께도 딱 이고.. 환하더라구요. 전 플라스틱도 잘 써요. 찬음식에만요. 애들 있으면 한동안 써야해요.
그리고 아이키아 그릇도 저렴하고 괜찮고요. 의외로 지나가다 생활용품점에서 파티세트 산 거 좋았어요. 일본그릇도 이쁘고....28. 냐옹
'12.8.5 11:28 PM (211.246.xxx.175)주부 선배님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하나하나 읽으면서 주부라는게 참 어렵고도 즐거울 수 있는 직업이란 걸 느꼈어요. 저처럼 결혼 준비하는 분들 위해 계속 소중한 댓글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 더운 여름 건강히 나세요.
29. 하얀색
'12.8.6 1:02 AM (115.140.xxx.4)무조건 매일 쓰는 식기는 하얀색으로 사세요
저도 코렐 무지로 쓰고 있는데 국그릇이 좀 빈약하고 없어보인다고 해야되나
사이즈가 애매해요 면기가 두가지 넓은거 깊은거 있는데 국그릇으로 둘다 큽니다
그렇다고 작은 볼은 너무 작고......
한국도자기 추천하시니 저도 관심가요
아니면 한샘이나 이마트 자연주의 하얀식기 그런거 뭔지 아시죠?
기본으로 하얀색 사시고 포인트로 파스타접시나 디너플레이트 컵 샐러드볼 이런거
색깔있는거 사세요. 저도 덴비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너무 쨍하지도 않고 너무 희미하지도 않고 안정감 있고 묵직해보여서 좋아요30. 프라그
'12.8.6 2:43 AM (89.176.xxx.10)감사해요~~
31. ..
'12.8.6 4:11 AM (112.148.xxx.232)그릇 구경하러 나가봐야겠네요. ^^
32. 혼수
'12.8.6 11:02 AM (222.232.xxx.187)값이 후덜덜해서 혼수때나 살수있는 광주요 도화문 어떤가요
단아한 한식의 품위를 느끼실거예요
포인트로 꽃가라 몇개 덴비 몇개 모던한식그릇 몇개 추가하면 식탁의 기품을 날마다...33. 나중에 다른것과 매치할수 있게
'12.8.6 1:56 PM (119.70.xxx.86)흰색상 위주로 구입해 보세요.
무늬나 색깔있는것들은 한두개씩 깨지기 시작하면 다시 구입하기도 짝맞추기도 애매한데 흰색은 왠만하면 구색이 맞으니까 훨씬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깨지지 않는 코랠보다 더 튼튼해서 몇대를 물려 쓸수있는 유기 ㅎㅎㅎ
여유되시면 구비하셔도 좋을거 같네요.34. 호도리
'12.8.6 1:57 PM (203.234.xxx.100)저도 행남자기 본차이나(하얀색 무늬 없는것) 강추합니다!
질리지 않고, 나중에라도 하얀색 추가로 사면 세트같고 깨끗하고 너무 좋아요~
깨뜨릴 일이 많으셔서 코렐 산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하얀색 그릇 강추!
비싸지도 않더라구요~ 인터넷으로 낱개로도 팔아요~
저 혼수할때 백화점에서 행남꺼 내 맘대로 골라서 세트 구성해서 샀는데,
그것보다 인터넷 낱개가 더 싸더라구요. 추가로 더 필요한거 구매할땐 인터넷으로 샀네요35. 행복한새댁
'12.8.6 2:03 PM (220.77.xxx.250)식탁이 대리석이면 코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가구점 아저씨의 말이었음.)
저는 코렐로 싹 준비했다가 다 바꿨어요.
수입그릇은 밑 바닥이 평평해서 외국의 나무 식탁에 맞는거라더군요.. 그래서 꽃그림 작렬한 로얄알버트 했어요..;; 행남자기나 한국식 도자기는 밑 바닥의 가장자리 테두리가 있잖아요? 그런것들이 대리석 식탁위에 적당한 그릇이라더군요.. 제가 구매한 로얄알버트도 그런 스타일이 었거든요.. 그런데.. 꽃에 금장이라서 촌시러........ㅜㅜ
코렐이 오래쓰지만 대리석 위에서는 오래 못쓴다고 그러더군요....36. 추천
'12.8.6 2:19 PM (210.178.xxx.182)그릇 욕심 많아서 7년차에 그릇 싹갈아 엎은지 몇차례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연봉 정도 돈 지랄 하고 나서 마음 정했습니다.
제 경우에 화이트가 진리인듯.
한국도자기 또는 행남자기 중에 화이트 라인 깔끔한걸로 사세요.
본차이나, 화인본차이나 재질은 코렐 못지 않게 가볍습니다.
코렐 한번 깨보면 유리조각에 진저리 쳐집니다.
아이 있으면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 그릇이고요.
코렐 셋트 장만할 예산이면
한국도자기 본차이나나, 화인본차이나 화이트계열로 8인조 정도 구비하세요.
손님 치룰 경우를 대비 해서 화려한 대접시 몇개 정도는 포인트로 괜찮더군요.
포트메리온이나. 쯔비벨 무스터, 덴비 기타등등 취향에 맞는거 하시구요.
참고로 저는 유기대접시 6개 있습니다.37. dma
'12.8.6 2:30 PM (121.141.xxx.8)제가 딱 그렇게 혼수 그릇 준비했어요.
행남자기 린넨인가 뭐 화이트계열로 싹.
지금 현재
예쁜 그릇사고 싶어서 기웃거려요.
행남자기 그릇 깔끔은한데
심심해요.
일부러 화이트 스프그릇이랑 화이트 대접시. 사각 오목접시같이
흰색인데 디자인이 좀 들어간 것을 같이 매치하긴해요.
그래도 심심해요.
원래 화려한거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지금 기웃거리는 물건도
덴비, 그중에서도 린넨입니다.
여튼 행남만 사면 좀 지루하실거라는 딴지를 걸며...덴비에서 린넨이랑 아주르링 미스트 중에 추천바래요. ^^;;38. 저도 코렐 비추요
'12.8.6 2:37 PM (211.168.xxx.52)가볍고 편해서 잘 썼어요
결혼 혼수로 사서 10년 가까이 썼으니...
근데 밑빠짐 현상 정말 위험하구요..
한번 깨지면 그 파편 정말 모래알처럼 수천, 수만개로 깨지니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도자기처럼 두세조각 나는게 아니에요..
정말 모래알처럼 자잘하게, 날카롭게 깨지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전 그래서 일년전쯤 갈아치웠네요.
지금도 냉면기 같은거 몇개 쓰고 있지만, 전 말리고 싶어요..39. ,,
'12.8.6 3:04 PM (124.54.xxx.73)코렐은 안돼욧!!!!!
여기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코렐 깨지면 그게 원료가 유리라더니
엄청 갈기갈기 잘디잘게, 날카로운 유리의 잔해 그 자체입니다.
잘 치워도 두고두고 안보이는 유리조각이 숨어있어요ㅠ
차라리 한국도자기 같은 걸로 쓰시다가 나중에 그릇에 미치면^^ 하나씩 맘에 드시는 걸 장만하심이...40. ..
'12.8.6 3:17 PM (14.33.xxx.158)코렐이 위험하긴 해요.
아이 식기세트로 이용하다가 그냥 쩍하고 깨집니다.
깨진 조각도 너무 위험해서 처음에는 as기간중이라 교환 받았고 다른건 깨지는데로 버렸어요.
정말 위험해요.
코렐 국그릇 뒤집어서 보면 바닥쪽에 동그란 원이 도도라지면서 그 부분이 쏙 빠져 버리기도 했어요.
행남이랑 한국도자기 흰색에 은은한 무늬로 10년째 이용하고 토기(?) 몇개 이용하고 있어요.
명품은 없습니다.41. 10년차
'12.8.6 3:18 PM (175.205.xxx.221)깨지면 얼마나 깨진다구요
멋없는 코렐 절대하지 마시고
많이 구경하신다음에 여러가지 믹스매치해 쓰세요
평생의 한번이에요
가장 맘에 드는 그릇 사세요
포트메리온 셋트로 죽 나열해 담는거 촌스럽고 재미없어요
무늬가 화려한 그릇은 담았을 때를 생각해봐야함다
뭐든 미적 가치는 여백의미가 적절히 들어가야한다는거 잊지마세요
또 식탁이 음식의종류가 달라질때마다 변신할수있는 무난함이 있어야해요
일부 그걸 매트가 담당하지만요42. 음...
'12.8.6 3:20 PM (121.173.xxx.78)전 코렐로 샀어요...시엄니와 친정엄니의 추천으로...
걍 쓰고는 있지만...
가볍고 편하다는거 외에는....절대로 정이 안간다는거??43. --
'12.8.6 3:23 PM (92.74.xxx.174)코렐이 혼수용은 아니지 않나요?
그나저나...로얄 달튼이 비싼 브랜드였군요-.-''
외국에서 엄청나게 세일되서 거의 헐값이길래 안 좋은 브랜드갑다하고 사고 싶은 데 안 샀더만....
조그만 그릇인데 너무 이뻤어요. 영국 꽃무늬 매니아라서..그걸 샀어야 했는데..44. 저도
'12.8.6 3:44 PM (122.40.xxx.15)열거하신 그릇들 다 사용해 봤는데요..
결혼땐 코렐이랑 행남자기 흰색에 은색테..지금도 나오고 너무 맘에 들고 질리지 않고 잘 사용햇으나..
테두리가 은테여서.. 렌지에 넣을수 없어서.... 조금 불편하구요..
코렐 만만하게 잘 썼는데... 역시나 깨지는것도 무섭고... (접시만 사용) 너무 저렴해 보이는 단점에
넣어두었구요..
빌보 몇가지 가지고 쓰다가.. 로얄덜튼역시 금박이가..;;
사기전까지 왜 사는지 알수 없었던 포트메리온......좋다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었다는.....
그러다 그간 사용하던 그릇들에 질려서 간단히 사봤는데... 정말 만만하군요..
국그릇..밥그릇 사이즈 적당하고... 접시도 괜찮고... 잘 쓰고 있어요.
레녹스랑... 다른것들도 사용하긴 하구요..
하얀 그릇들도 좀 있긴 하군요... 빌보 뉴 웨이브는 양식차려내기 좋구...
손님 접대할일 많지 않아서.. 세트로 구입하는거 별로예요.
덴비나.. 호가나스..도 두사람 식기로는 예뻐요.45. 흰걸로
'12.8.6 3:46 PM (121.160.xxx.84)기본으로 흰색으로 샀어요.
한샘샀는데 흰색은 좋은데 다시 사라면 한국도자기, 행남으로 살 거에요. 한샘은 좀 무겁고... 손님접대용으로밥, 국그릇 10개 채우면서 한국도자기 샀는데 훨씬 가볍고 얇고 만족해요.46. 저희 결혼땐 코렐이 대세
'12.8.6 5:33 PM (61.100.xxx.34)였는데요,,,, 전 정말 비추입니다....(결혼15년차) 갑자기 설거지해서 엎어논 그릇이 폭삭 하고 폭발 몇번 했어요.... 얼마나 식겁했는지,,,ㅠㅠ
바로 포트메리온 하고 방짜 유기로 다 교체했는데요... 둘다 실증도 안나고 지금 우리 둘째가 아홉살인데
9년째 깨진거 하나 없이 잘 쓰고 있네요.... 몇년전부터는 르크루제도 광풍이 불었죠....
애들은 칼라풀한 식기에 주면 정말 좋아라 하구요....
요거 세셋트정도 있으니 아직 다른 그릇욕심은 안나네요....^^47. 전,
'12.8.6 5:42 PM (116.37.xxx.7)시댁에서 삼년쯤 살다가 분가하면서 살림 장만했어요.
도자기 그릇 갖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그나마 저렴한 광주요 구입해서 사용하는데요.
시어머닌 도자기 그릇 물에 담가 놓으면 약해져 쉽게 깨진다 하셨지만,
전 무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그릇끼리 부딪치며 쨍그랑거려도 아직 이 한번 나간 적 없네요.
튼튼하고 담음새 괜찮고 가격 적당하고..
전 광주요 추천이요!48. 코렐
'12.8.6 6:07 PM (211.52.xxx.253)깨지면 아주 날카롭고 눈에도 잘 안보이는 유리 파편으로 흩어져 끔찍해요.
코렐 국그릇 한번 깨고 완전 맨붕. 몇번씩 진공청소기며 키친 타월로 닦아내도
며칠 후 까지 파편 발견.
그냥 한국도자기 무늬없는 흰색으로 추천합니다.49. teresah
'12.8.6 6:17 PM (139.194.xxx.94)저는 요즘 유행하는 그릇중에서는 덴비하고 스웨디시 그레이스 써 봤는데
스웨디시 그레이스 셋트로 사고 싶네요.
밥그릇 국그릇 종류는 안 써 봤는데
접시나 머그 종류는 사용감이 좋아요. 너무 무겁지도 않고요.
개인적으로 그에 비해 덴비는 좀 투박하고 그릇이 두꺼운데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살짝 이가 나가는 경우가 잇더라구요.
그리고 비싸진 않은 무난한 생활자기류도 괜찮은 것 같아요.
자연스런 베이지 톤으로요.50. gg
'12.8.6 6:54 PM (121.174.xxx.176)코렐 무지로 쓰는데
장점은, 막굴려 써도 멀쩡하고 가볍고 화이트라 중간에 컬러감 있는 그릇 매치 하면
정말 무난하게 써요. 가격도 괜찮고, 설겆이 할때 막굴리고
한식 중식 뭐 이런 정체성이 있는 아이도 아니고요. 한마디로 실용적이에요
생활에서 늘 쓰는 그릇의 실용성도 무시할 건 못되거든요.
단점은 좀 싼티는 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너무 얇아서? 두께감도 좀 있어야
한식의 묵직함과 안정감이 살아나는데 그게 없어서 예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부산스럽게 무늬는 없지만 그렇다고 썩 화이트의 깨끗함이 살아나는 고급스러움은 또한 없어요.
차려먹는 즐거움이 좀 사라지죠.51. ..
'12.8.6 6:55 PM (14.32.xxx.24)광주요- 길쭉한 사각접시.. 가장 한식을 빛내주는 그릇이라고 볼 수 있죠.
대신 공기와 대접은 이가 엄청 잘 나간다는 거...
포트메리온- 셋트로 좌악 차리면 약간 센스없어 보이고 산만해요.
다른 그릇이랑 약간의 믹스 매치가 필요.
덴비- 최대의 단점인데...아무도 안쓰셨네요
김치나 진한 양념류.. 벌겋게 착색되더라구요. ㅠㅠ52. 잔잔
'12.8.6 7:29 PM (114.29.xxx.83)제목 -혼수식기 세트 추천좀해주세요.절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277689&reple=8077558
예전 글인데 제가 저장해 놓은 게 있어서 올려봅니다53. 저장
'12.8.6 8:02 PM (203.226.xxx.67) - 삭제된댓글저도 혼수 그릇장만해야는데 저장합니다.
원글님 지우지 마세요54. 저장
'12.8.6 8:32 PM (175.210.xxx.158)그릇으로 저장 들어가요
55. 저두 코렐했는데
'12.8.6 8:51 PM (221.159.xxx.131)그닥 이쁘지는 않아요. 손도 자주 안가고...
나중에 포트메리온 접시만 몇 개 사서 쓰는데
세트로 있어도 별루 안이쁠 거 같아요.
그냥 만만하고 다른 분들처럼 묵직하고 그립감이 좋아
자주 써지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산 게 질그릇들...
예쁜 거 있음 밥공기랑 국그릇 접시 컵 하나씩 사는데
제일 이뻐요~~ 반찬을 놔도 잘 매치되고..
그릇 많이 안사도 될 거 같아요.
10인용 사도 쓸 일 별로 없더라구요.
집들이 때나 쓰지..
그건 빌려서 하셔도 되고...56. 그릇
'13.4.14 11:17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그릇이 고민일때 참고하겠습니다
57. 딱따구리
'14.3.11 10:26 AM (121.178.xxx.131)그릇사려는데 참고가 되겠어요 고맙습니다
58. 혼수그릇
'15.1.2 8:14 PM (203.226.xxx.120)고민하던 참인데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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