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친정갔다가 올라왔어요.
엄마가 포도를 몇개 사넣어주셨는데,,,
방금 저녁먹고 후식으로 같이 과일을 먹는중에 신랑이
이 포도 작년거 같지 않냐그러는거에요.
작년에 팔다가 안팔린거 저장했다가 올해 파는사람도 있다고.;;;
전 달고맛만 좋은데 신랑은 좀 시들한게 그렇게 느꼈나봐요.
그리고 아직 포도 나올철이 아닌데(가을쯤되서 나온다고..)그러길래
제가 그럼 하우스포도겠지 그랬더니,,,
하우스 포도는 또 없다네요.ㅡㅡ;;
신랑이 농부의 아들이긴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과일 그해 과일을 다 못팔면 1년간 저장할수 있는 저온저장고(?)같은게 정말 있나요?
그리고 감이 하우스 감이 없다고 막 우겨요..
제가 분명 하우스감,,하우스감귤 적힌 박스를 본적이 있는데,,
신랑이랑 만원 내기했어요. ㅋㅋㅋ
정확하게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려요.!
그런가요? 1년을 보관해서 다음해에 팔수도 있는건가요? ㅡㅡ;;헐...정말 놀랍네요.
제가 신랑한테..정녕 만원 줘야하는가요..ㅎㅎㅎㅎㅎㅎ
저장 사과, 배는 있지만
포도같이 섬세한 과일도 저장할 수 있나요?
저장값이 더 들겠어요.
근데 요즘 포도 다 팔던데...
그러니까요..지금 나온 포도가 그럼다 작년꺼라는 말인데(신랑예측...) 말이 되나요..;;;
1년 보관 할수 있기는 있어요
근데 하우스 감이 진짜 있나요?
저도 요즘 나오는 포도 정체가 궁금해요. 가지는 말랐고 알맹이는 통통하고 짙은 보라색이니...
ㅠㅠ 평소 거래하는 포도원에서 햇포도 따자마자 대기해 있다 사 먹은 입장에서 보기에는요.
하우스 포도 있구요, 이미 포도 수확 한달전부터 했구요, 가지가 시들은 포도는 싱싱하지 못한 것은 확실하지만 국산 포도가 햇포도가 이미 한창 출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 포도를 팔리는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봐요.
상식적으로 포도같이 물기많은 과일을 어떻게 1년이나 보관하겠어요.
1년보관했으면 겨울이나 봄엔 왜 포도가 없었겠어요.
ㅋㅋ
하우스감은 또 뭐래요?
ㅋㅋ
하우스밀감이겠죠.
밀감과 감은 나무 키 차이가 많이 나죠.
사과는 몇달 저온저장 가능하데요.
포도는 수입산일듯.. 감나무 커서..
사괴는 있어요. 가을에 선물받아 배란다에 며칠 두었더니 누렇게 뜬거있죠.
하우스 포도 재배한지 몇년 되었어요. 심지어 하우스 백도도 백화점에 나가던걸요. 비싸서 글치요
포도하우스는 제가 직접봤네요.
인터넷검색해도 나와요. 원글님 만원으로 아이스커피 사드세요.
아!! ㅋㅋㅋ성당 다녀왔더니 많은 댓글이...신랑보여주고 만원 받아내겠습니다.! 감사~~
엇그제 남원 포도밭지나다가 포도 사먹는데 주인아주머니가 하우스포도라고 했어요
하우스가 완전 하우스는 아니도 지붕을 덮는 방식으로 보였어요
포도는 저장이 안되서 남은건 포도즙으로 가공해 파는거라 알고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