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결핍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남편도 있고, 아이도 둘이나 있어도..
어려서부터 사랑을 못 받고 커서..
좀더 정확히말하면..
편애당하며 커서..애정결핍인것같아요.
구체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날씨는 덥다못해 뜨거운데..
제 맘은 얼음장같아요ㅠ
슬프고 매우 힘듭니다
1. 건너 마을 아줌마
'12.8.5 5:51 PM (218.238.xxx.235)당장 한번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시간을 길게 두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경험들을 쌓아 나가세요.
남편 애들이랑 소소한 일상의 행복도 느끼고 감사하는 메모도 적어 보면서요.
종교를 가져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너무 열심히 종교 생활하시지는 말구,,, ^^;)
단, 절대 사람들한테 애정을 구걸하거나, 남들한테 과하게 잘해주거나 희생봉사 하면서 인정 받으려구 하시지는 말구요.
예쁜 원글님... 사랑합니다~ 그 동안 잘 해오셨듯이, 앞으로도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토닥토닥) ^^*2. 얼음동동감주
'12.8.5 6:50 PM (219.240.xxx.110)거울보시고 사랑한다 이쁘다 주문외우세요. 그리고 스스로 극복은 어렵다고 봐요.
님 내면에는 아직 자라지못한 편애당한 아이가 있거든요..가족분도움이 필요해요. 남편분과 탁털고 얘기라도 해보세요.3. 내 안의 어린 아이
'12.8.5 7:43 PM (218.159.xxx.194)라는 말 들어보셨지요?
세상을 배워가는 어린 아이 시절엔 아무래도 상황 판단이 미숙해서 그 때 받은 상처는 깊이 파고 들어가 평생을 따라다닌다고 하던데요.
누구나 마음 속 상처는 간직하고 사는 거지만 그 정도가 좀 심하시다면
그 쪽 방면 책도 좀 읽어보고 공부하셔서
자기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길 밖엔 없지 않나 싶어요.
내 속의 어린 아이가 얼마나 아파하는지 얼마나 사랑에 굶주려 있는지
정직하게 바라보고 그 아이를 달래주는 작업이 필요하다는데
쉽게 짧은 시간에 끝날 작업은 아닐 거예요.4. 행복은여기에
'12.8.5 8:41 PM (125.187.xxx.159)날 더운데 얼음장같다니
슬픔이 느껴져요
매일매일을 축복하는 축복일기를 써보심 어떨지요
제가 아이낳구 우울증왔을때
님과는 다를지 모르지만
애정결핍이었거든요 모성애두 샘솟지 안쿠요
한가지라두 간단히
오늘 축복할만한 감사할만한 일 찾아 간단히 메모
아쉬운 일이 있음 그것두 메모하구
한달 정도 꾸준히 했는데 쫌 나아지더라구요
원글님 안아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6324 | 영어유치원 한국인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진상엄마 관련) 15 | 에리카김 | 2012/08/07 | 6,997 |
136323 | 딸아이가 처음으로 생리하는데 해줘야할것이 뭐가 있을까요... 7 | 생리 | 2012/08/07 | 3,078 |
136322 | 영어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제발~~~~ 요 ^^; 4 | 영어ㅠㅠ | 2012/08/07 | 790 |
136321 | 이 영화 한번 보세요 | 밝은이 | 2012/08/07 | 948 |
136320 | 원룸사는데 더워죽을거같아여ㅜㅠ 4 | 트윙클 | 2012/08/07 | 2,655 |
136319 | 이번엔 순진한 질문..ㅠㅠ 5 | 곰녀 | 2012/08/07 | 1,693 |
136318 | 개인금융거래확인이 1 | 피해자난데 | 2012/08/07 | 780 |
136317 | 펑 38 | ........ | 2012/08/07 | 12,509 |
136316 | 나이먹고 시집을 못 가면 성격이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은듯 17 | 못과안의차이.. | 2012/08/07 | 4,745 |
136315 | 제 태몽은 뱀이었는데요.. 무려 금테둘린 두꺼운 책 위에 올라간.. 4 | ㄴ | 2012/08/07 | 1,835 |
136314 | 주말에 본 진상들 4 | 진상 | 2012/08/07 | 2,161 |
136313 | 결혼 질문 세번째.. 19 | 곰녀 | 2012/08/07 | 3,887 |
136312 |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 | 2012/08/07 | 2,977 |
136311 |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 곰녀 | 2012/08/07 | 1,055 |
136310 |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 | 2012/08/07 | 2,395 |
136309 |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 | 2012/08/07 | 883 |
136308 |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 | 2012/08/07 | 3,485 |
136307 |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 곰녀!? | 2012/08/07 | 1,018 |
136306 | 우울해서 들렀어요^^; 3 | bluehe.. | 2012/08/07 | 1,104 |
136305 |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 슈나언니 | 2012/08/07 | 2,158 |
136304 |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 크라이 | 2012/08/07 | 2,084 |
136303 | 수경 실리콘 패킹 없는 거 어떤가요? 4 | 수영초보 | 2012/08/07 | 1,562 |
136302 | 배우 김수현 참 질리네요 48 | @@ | 2012/08/07 | 16,380 |
136301 |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8 | 영어.. | 2012/08/07 | 14,130 |
136300 | 양학선,,저하고 신체조건이 같아요 ㅋㅋ 2 | 흰구름 | 2012/08/07 | 1,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