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더워서 짜증 나더라도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12-08-05 15:02:19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그냥 마구 짜증이 나잖아요...

아무리 그래두,  누군가 남편 때문에 속상해서 올린 글에다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냥 무조건 "이혼하세요"  아님  "원글 남편 곧 바람날 것 같아요"  ...   요딴 댓글은 좀 자제하면 안될까요?  ^^;

 

진짜루 못되쳐먹구 무능력하구 외도하구 여자랑 애들 불행하게 만드는 구제불능 남편놈이면 모를까나...  (이런 경우엔 82님 대부분 독립을 권해요)

성깔이 심하긴 하지만 이혼까지는 아닌게 분명하고,  성질 못되긴 했지만 바람난 것도 아닌데... 무슨 근거로 남의 부부한테 이혼을 권하고, 남의 남편 바람날 거라고 예언을 하는지?

왜들 그러는지... (본인의 짜증을 남의 남편한테 던지시나? 남의 집 이혼하면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속 시원해지나?)

 

남이 잘되길 바래야 자기도 잘 풀립니다..... ^^

IP : 218.238.xxx.2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2.8.5 3:31 PM (61.82.xxx.145)

    보통 글 올리실때는 화가나서 올리는거잔아요
    그럼 내가 서럽고 내 이야기만 쓰는건데
    남편쪽의 이야기도 들어봐야지 이혼하라는 말을 할수 잇는거 같아요
    남의집 일이라구 헤어지라 이혼하라 라는 말 너무 쉽게들 하시느것 같다고 생각해요
    진짜 바람날꺼 라는말 무슨 확신으로 그런말을 하시는지 황당하게만 들려요
    자꾸 그런말을 듣다보면 부인마음에도 불신의 싹이 커질수가 있어요

    그래도 당장 이혼하라고 하고 싶은 케이스가 하나 있네요
    남자에게 맞고 사는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33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176
137532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753
137531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856
137530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375
137529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473
137528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558
137527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849
137526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485
137525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509
137524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195
137523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285
137522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1,811
137521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594
137520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2012/08/06 3,780
137519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열녀~~ 2012/08/06 1,451
137518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2012/08/06 1,685
137517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그리움 2012/08/06 2,425
137516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oh219 2012/08/06 978
137515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에구 2012/08/06 4,282
137514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쫀득 2012/08/06 3,096
137513 아파트 ...담배연기가 나는데 도대체 어느집인지 모르겠네요 1 환장 2012/08/06 2,201
137512 항공대 3 whale 2012/08/06 2,092
137511 집에오자마자 겜하는 남편 8 jan 2012/08/06 1,969
137510 좀있다 양학선 선수 체조 봐야겠어요 체조 2012/08/06 959
137509 김혜경 선생님 천사들이 신문에 나왔네요!! 6 좋은 일 2012/08/06 4,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