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썬크림 꼭 발라야 되나요?

...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2-08-05 15:00:27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고 얼굴에 뭐 바르는걸 싫어해서

선크림을 안 바르고 사는데요

대학생인 딸은 밖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필요할것 같아서 선크림을 사줬어요

헤라가 후기가 좋아서 헤라 선크림으로 샀는데

번들 거린다고  안 바르네요

여드름이 자주나는 지성트러블 피부거든요

저런 피부에는 아무 제품이나 바르면 안될것 같아서

트러블피부용 선크림 검색해봤더니

차앤박과 닥터자르트 선크림이 괜찮겠더군요

번들거리거나 백탁현상 없는것 같고

그런데 이 더위에 비비 크림 하나 바르는것도 답답할텐데 선크림 꼭 발라야하나요?

이제 20인데 이것 저것 종류 다 갖춰서 바르게 되면 더 안좋을것 같기도 하고

IP : 1.247.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5 3:42 PM (220.116.xxx.187)

    헤라는 지성 피부가 바르기엔 기름기가 너무너무 많아여 .
    아이오페에서 나온 트러블 라인 자외선 차단제 괜찮아여 .
    이니스프리 노세범도 괜찮다는 데 이건 안 써 봐서 ..

    인터넷에서 아무리 떠들어대도 .
    자외선 차단제 바를지 안 바를지는 본인이 선택하고 ,
    10년 20년 후의 피부 변화도 본인이 감당할 몫이지요 .

  • 2. 된다!!
    '12.8.5 3:46 PM (58.225.xxx.203)

    꼭 발라야해요
    저 20대 시절에 거의 안바르고 지냈는데
    그 영향이 30대에 나타나더라구요..ㅠ

    그리고..
    반팔 반바지 입고 나갈때.
    다리 팔에도 한번만 발라주거든요.
    그렇게 다녀오면 덜 타요.

    근데 목에 깜빡 잊고 안발랐더니
    빨개졌네요
    그냥 빨개지면 덜한데 이게 다 잡티 주름의 원인이 되잖아요

  • 3. ..
    '12.8.5 6:42 PM (120.142.xxx.31)

    아기 기르면서 무조건 물로만 지워지는 순한 썬크림 찾고 참 많이도 사보고,
    고민하고 하는 와중에, 지금은 정착했지만, 암튼
    존슨즈 베이비 수딩썬로션 박스 뒷면에 보면, 아기인데, 한 7-8 개월 되었을려나
    겨우 앉으려는 아이요, 우리눈으로 보기엔, 볕에 나갔다오면 , 그냥 뽀얀 아기피부잖아요,
    근데, 자외선 특수카메라로 들여다보면 자외선침투자국이 얼굴 깊숙이 점점으로 다 남아있다네요
    얼마나 무서워요 더군다나 , 강의 듣다가보니, 우리나라가 특히나 유해자외선이 유입되는
    위치에 있다고 하네요 , 위치상이요, 요즘은 안그런 곳이 없긴하겠지만요,

    꼭 바르고 나가고, 저라면 양산까지 쓰라고 가르치겠어요, 나이 30대후반 되어가니,
    하루만 해가 쨍쨍한날 모자쓰고, 양산쓰고 나가도 눈가아래 먹구름이 자꾸 져서 정말 슬퍼요,

    마몽드 썬크림 전 트러블 피부인데, 약간 번들거림은 있지만, 트러블은 없네요
    암튼 저라면 썬크림바르고, 모자, 양산까지 챙겨서 꼭 쓰라고 당부할거같아요,
    나이들면 다 나타나잖아요, 피부아래 숨어있던것들이 점점더 밖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027 돼지고기 삼겹살찜 도움 부탁드려요! 3 진주팔찌 2012/09/09 1,250
150026 장동건꿈을 꿨네요^^ 4 ㅋㅋ 2012/09/09 1,337
150025 주소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6 돈 안갚는... 2012/09/09 1,669
150024 홍삼정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4 건강하고싶은.. 2012/09/09 2,054
150023 지금 표면상으로 드러난 안철수와 문재인 단일화의 장애요소. 4 ㅇㅇㅇㅇ 2012/09/09 1,651
150022 안철수랑 문재인 단일화 안할거같지않아요? 13 ... 2012/09/09 2,723
150021 첫사랑이 실패하는 이유 10 응답하라 2012/09/09 4,802
150020 오늘밤은 야식 뭐드시나요?매콤한 곱창볶음 먹고파요 5 야식 2012/09/09 1,504
150019 이 시간 뻘줌 질문요 오쿠 있으신분 여쭤요 8 별걸다물어 2012/09/09 1,893
150018 핸펀으로 몇분까지 통화해보셨어요? 5 뇌종양무셔 2012/09/09 1,286
150017 아내는 절약, 남편은 펑펑.. 8 곰발바닥zz.. 2012/09/09 4,078
150016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20 2012/09/09 4,106
150015 그것이알고싶다 잘 봤습니다. 6 ㅇㄹㄹㄹㄹ 2012/09/09 2,881
150014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 싸랑해요 박.. 2012/09/09 1,342
150013 대형마트 허가제에 공휴일에 무조건 휴무? 2 !!! 2012/09/09 1,001
150012 마이너 치킨집이 더 맛있는 분 계세요? 4 치콜 2012/09/09 1,995
150011 집을 떠난것이 다행이었다 1 2012/09/09 1,526
150010 급질!!! 밥 짓기 여쭙니다 1 김밥 2012/09/08 2,156
150009 베리칩은 짐승의 표? 1 ... 2012/09/08 1,371
150008 치질수술하면 정말 변새는 증세 (변실금) 생기나요? 4 진짜인가요?.. 2012/09/08 6,210
150007 남편이 이 시간에 돈까스를 튀겼어요. 14 미쳐 2012/09/08 4,066
150006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한 장소 top10 3 ... 2012/09/08 2,629
150005 건강에 좋은 이불... 뭘까요??? 2 헬프 2012/09/08 1,777
150004 그것이 알고싶다 소름끼쳐요 5 묻지마 2012/09/08 7,401
150003 세상 무섭네요 그것이 알고 싶다. 4 정말 2012/09/08 3,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