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만에 한국 가는

아짐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2-08-05 12:43:38

제목 그대로 15년만에 한국엘 가게 됐어요.

평상시엔 한국가면 이거 봐야지, 먹어야지, 여기 가봐야지 시도때도 없이 떠올랐었는데  막상 나가게 되니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는 이 불편한 진실!

우선 먹는 건 삼시 세끼니 가서 있다보면 웬만큼은 다 찿아먹게 될 것 같고, 덥긴 하지만 우리나라 아름다운 몇군데를 좀 다녀보고 싶어서요.

아까 봉화에 청량사 글 올리신 분이 계셔서 적어놨습니다.

서울 가까운 곳도 좋고 먼 곳도 좋고 추천해주시면 인터넷으로 열심히 자료 찿아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는 식구들, 지인들 얘기는 존중하지만 그래도 혹시 한국에선 비싸고 여기(캐나다)선 그 정도는 아니고 한 물건들이 혹시 있을까요? 

양키캔들을 얘기해준 분이 계신데 어떤 것들이 더 있을지 찿고 있습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75.156.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8.5 1:18 PM (49.1.xxx.13)

    외국에 나가 계시면 거의 애국자가 된다는 말은 아직도 유효한지
    모르겠습니다.
    15년 만이시면 많이 설레이고 기대도 많겠습니다.

    님이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은 다른 님들이 해주실거라 믿고
    저는 고국에 오셔서 좋은것 맛있는 음식
    많이 즐기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눈웃음 두개.

  • 2. 흰구름
    '12.8.5 3:48 PM (59.19.xxx.155)

    봉화,,청량사,,제가 올릿심니더,,,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전 울나라에서 젤 좋은거 같아여 절이 있는

    곳 경치가요,,,오지마을로 산속 굽이굽이 (길을 잘못 들어서는바람에) 가는데 깡촌인 시골마을,,너무너무

    좋더군요,,절대 후회없을것임,,그리고 산에 경사가아주 심하니 준비 단단히 하고 가세요,,등산화,,스틱 필수

    물,,(올라가는길에 약수터 잇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27 하루가 달리 늙고(?)있는것 같아 넘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2 어쩌면 좋아.. 2012/08/06 2,169
137126 이 카페는 여자분들만 있나요? 2 꾸띠 2012/08/06 803
137125 휴가 왔는데 너무 추워요 22 뭐 이런곳이.. 2012/08/06 9,979
137124 급해요..해외여행에서 쇼핑후 세금환급받는법 좀.. 3 아날로그 2012/08/06 1,522
137123 폭염 스트레스 때문인가 탈모가 더 심해지네요..ㅜㅜ oo 2012/08/06 731
137122 인테리어 업자 공사비 문의예요~좀 알려주세요ㅠㅠ 4 집수리 2012/08/06 1,599
137121 음식쓰레기를 처리하는 비법 공유해요~~~ 15 장마철 2012/08/06 3,692
137120 휴가 다녀왓는데 집에 못가고잇어요 1 아아 2012/08/06 1,877
137119 윌리엄스 자매 복식우승경기 보여줄까요? 1 테니스 2012/08/06 773
137118 냉풍기 추천해주세요. 4 급해요 2012/08/06 2,477
137117 아아 장미란 ㅠㅠ 43 irom 2012/08/06 13,533
137116 오늘은 우리나라 주요경기 이제 없나요? 잠와요 2012/08/06 1,224
137115 장미란 역도 들때 저도 같이 숨 멈추고 있군요 3 우앙 2012/08/06 1,533
137114 내일도 오늘만큼 더운가요?? 7 후후 2012/08/06 2,298
137113 평생 안고갈 마음의 짐... 3 초보엄마 2012/08/06 2,744
137112 자식 먹이겠다고 팥삶고 있는데 미련한 짓 하는거 같아요 16 ... 2012/08/06 5,586
137111 이 시각, 영국 선수들 트위터 라네요.. 5 축구선수들 2012/08/06 4,238
137110 에어컨없이 살만하신분들? 집안 온도 몇도에요? 7 에어컨을 살.. 2012/08/06 2,429
137109 천도복숭아, 복숭아 같은 과일의 과육은..탄수화물인가요?? 3 다이어트관련.. 2012/08/06 3,094
137108 더위도 힘든데 피부까지 따갑네요 5 상큼한아침 2012/08/06 1,352
137107 내일 학교 가서 2 이거 너무 .. 2012/08/06 678
137106 올해도 곰팡이와 싸우는 댁 .. 계신가요? 19 해마다 2012/08/06 3,697
137105 큰 회사가 그리워요 3 ... 2012/08/06 1,707
137104 길냥이와 새끼들 (8) 5 gevali.. 2012/08/06 1,085
137103 동생이 언니한테... 10 섭섭... 2012/08/06 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