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의사 사건이요 1

신기해요 조회수 : 18,531
작성일 : 2012-08-05 12:24:15
산부인과의 특성상 출산관련과 각종 여성 질병만을 매일 다루다고면
성적인 부분에 대해 흥미를 잃을거 같거든요.

게다가 자기가 진료했던 환자라면 신비감이 없어서 욕구가 안 생길거 같은데...
자기가 이쁜이 수술까지 해준 환자와 약물까지 먹이고 관계했다는게 놀라워요... 너무 특이하달까요..
환자는 환자로 보이지 여자로 안보일거 같은데요.

마치 남녀를 바꾼다면 여자비뇨기과 의사가 확대술을 해준 남자환자와 불륜을 맺는다는 거잖아요..
이해가 안되요.
IP : 223.62.xxx.1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쁘다잖아요
    '12.8.5 12:28 PM (221.147.xxx.109)

    남자는 시각적인 자극에 약하다는데 그 여자가 예뻣겠죠.
    돈 주고 룸레 가서 빼와서 한 번 관계 가져 볼 여자를 맘대로 내키면 불러 내서
    그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겠어요. 사실 지위와 눈이 있어서 그런데 함부로도 가기 그럴텐데
    자기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그 얼마나 좋았겠어요. 게다가 나이도 30, 자긴 45 이건 완전히
    Fantastic할 거 같은데요?

  • 2. ..
    '12.8.5 12:29 PM (59.19.xxx.155)

    그럴수없는일인데 그랬으니 정신병자죠

  • 3. 아마
    '12.8.5 12:33 PM (222.109.xxx.118)

    굉장히 예뻤겠지요.

  • 4. 여자로 안보이는게 아니라
    '12.8.5 12:37 PM (121.130.xxx.228)

    맨날 그곳 들여다보면서 오히려 더 퇴폐적이고 기하학적인 이상한 변태성향의 성도착을
    가진 산부인과의사들이 더 많아요

    맨날 보면 흥미를 잃는게 아니라 거기서 되려 미친성욕구로 분출되기도해요

    원래 산부인의사들이 싸이코가 아주 아주 많아요

  • 5. 그의사가
    '12.8.5 12:39 PM (175.124.xxx.46)

    이쁜이 수술 시켰다면서요.
    어쩌다 명기를 만들어 준건 아닐까요.ㅎㅎ
    암튼 미친놈이죠.
    병원서 추접스럽게..
    그전에도 진료실서 그랬을텐데 그 침대에 환자도 누웠었겠지요.
    티비보니 짜리몽땅에 배도 나오고 머리통도 크던데..
    업소녀들은 비위도 좋지...

  • 6. 스뎅
    '12.8.5 12:40 PM (112.144.xxx.68)

    지가본 여자 그곳중 제일 이쁘다며 데이트 하자던 미친 변태 영감탱이 의사도 있답니다

  • 7. ㅋㅋ 윗님
    '12.8.5 12:43 PM (221.147.xxx.109)

    업소녀들은 비위도 좋지...
    라뇨? 돈 버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냥 벌겠어요. 냄새나는 인간, 뚱뚱하고 배 나온 인간,
    부실한 인간, 아주 못 생긴 인간, 늙은이도 다 받아줘야 하는게 걔들 일인데 저 의사 정도면
    그래도 냄새는 안 나고 눈 감고 할 만은 하겠네요. 저런데 인성이나 우성이 같은 남자가 오겠어요.

  • 8. ,,
    '12.8.5 12:44 PM (59.19.xxx.155)

    참고로 산부의사치곤 손 큰 사람 없음

  • 9. ..
    '12.8.5 12:44 PM (49.50.xxx.237)

    강남의 텐프로라니 얼마나 이뻤을까싶네요.

  • 10. 제이미
    '12.8.5 12:52 PM (175.209.xxx.144)

    이번 사건으로 그 병원은 타격 많이 입을까요..
    남자 의사 기피증이 생길 것 같네요.

  • 11. ,,,
    '12.8.5 1:09 PM (119.71.xxx.179)

    강남 텐프로 어쩌니해도..인공미 아주 강해요...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아하지..박은지, 양승은,원자현..이런스타일도 싫다는 사람들 많잖아요.

  • 12.
    '12.8.5 1:48 PM (58.238.xxx.160)

    그 놈은 미친 놈이 맞는데요..
    82에선 의사라면 남편감, 사위감으로 최고 아닌가요? ㅎㅎ
    업소녀 비위 좋네 뭐네 할 일은 아닌 듯 한데요.

    그리고 산부인과 의사가 성적인 흥미를 잃는다는 건 지극히 여성적 관점이라 봅니다.
    별 ㄱㅈ같은 ㅅㄲ들이 많아요...환자 얘기 안주거리 삼는.

  • 13. 텐프로 본 경험자로서
    '12.8.5 3:04 PM (61.105.xxx.197)

    병원에서 근무한적있어서 간혹 본적있어요 연예인이랑비스무리한외모 예뻐요 !!근데 두번 세번 말하다보면
    말투나 성격나오는데 외모보다 품위라고할까 조금 싼티납니다 예로 접시를 사라주세요 투로
    깹니다. 얼굴다르게보이더라구요 ㅜㅜ

  • 14. ..
    '12.8.5 3:11 PM (211.224.xxx.193)

    산부인과의사들이 이상한 사람 많은가 봐요. 여기 동네 산부인과도 유부녀 손님이랑 유부남의사랑 바람이 나서 둘 다 이혼하고 결혼했어요. 그래서 한동안 동네가 떠들썩 했어요

  • 15. ...
    '12.8.5 3:52 PM (220.120.xxx.60)

    의사만 그런거 아니죠..돈있고 사회적위치가 있으니 눈에 더 띄는거지 남자들 직업 상관없이 바람필놈들은 바람피우지 않나요..

  • 16. 동네
    '12.8.5 4:38 PM (61.102.xxx.178)

    우리동네 큰 여성병원 원장도 여성병원전에 유명한 산부인과 였는데
    그때 환자랑 바람나서 난리 났었데요.
    근데 그 이유가 거기가 넘 이뻐서 라고 했다네요. 뭐 타고난 그곳 명기 라거나 그런 분위기 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이유로 바람 나서 난리 났었다고 해요.
    그들이 보기에 좋은 뭔가가 있는건가봐요.

  • 17. ///
    '12.8.5 4:45 PM (125.184.xxx.6)

    울산동구에 유명한 임모산부인과원장도 예전에 와이프 임신했을때 조무사랑 바람나서
    이혼하고 조무사랑 결혼했는데 그 조무사 부인 아직도 데스크지키고 남편 관리 한다더군요..

    또 한곳은 내연관계인 조무사가 아기 받다가 잘못해서 떨어뜨린다음날 조무사와 야반도주후
    다른곳에서 개업하고 산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 18. ,,,
    '12.8.5 6:55 PM (119.71.xxx.179)

    10년전쯤? 목동쪽 유명한 산부인과...미즈 뭐던가..4글자였는데.. 임산부랑 바람나서 이혼하고 결혼했다구. 재혼한 와이프가 항상 병원와서 지키고있다더라구요 ㅎ
    근데 이혼이 그렇게 쉽나요? 여자가 안해주면 그만아닌가..?

  • 19. ㅋㅋ
    '12.8.5 7:31 PM (14.37.xxx.48)

    그 놈은 미친 놈이 맞는데요..
    82에선 의사라면 남편감, 사위감으로 최고 아닌가요? ㅎㅎ
    업소녀 비위 좋네 뭐네 할 일은 아닌 듯 한데요.222222

  • 20.
    '12.8.5 8:41 PM (218.48.xxx.236)

    의사만 더럽게 노나요~
    그렇게 따지면 증권맨들 일반 샐러리맨들도
    얼마나 더럽게 노는데요

    그리고 더럽게 안노는 의사들이 더 많다는거~

  • 21. 울 시누남편이
    '12.8.5 8:48 PM (175.210.xxx.158)

    큰 산부인과 병원 공동대표 의사예요

    진료의사가 남자 5명인데 그중 3명 이혼했어요
    원인은 셋 다 외도ㅜ,ㅜ

    이혼 안 한 의사 2명 사모들은 아주,,,질색팔색 하죠
    그 이혼남 의사들이랑 자기네 남편이랑 아무래도 어울리면서
    술집도 더 자주 가고

    그 의사들
    짤라버리고 싶다고 맨날 그래요

    그래서 시누도 눈에 쌍심지 켜고 감시해요

    어느날은 룸싸롱 가서 잡아왔다
    어느날은 어딜가나 미행하다 왔다...맨날 이러구요
    실제로 외도도 몇번 했는데
    한바탕 난리치고
    이혼하네 마네 하다
    애들땜에 어쩔수 없이 살더라구요

    같은 여자 입장에서,,,,
    안됐죠,,,,ㅜ.ㅜ

    제가 울시누 신세한탄하는거 듣느라
    괴로워요

    산부인과 의사가
    특히 요즘 산과 보는 의사들 많지 않은데
    그 병원은 지방의 젊은 노동자 많은 곳이라 좀 잘 되거든요

    아무래도 아기가 어느 때 나올 지 모르니 집에서 자다가도 불려나가고
    그런 생활패턴이니까,,,,
    술집가고 바람피우기가 다른 의사들 보다 쉬운가 보더라구요

    맨날 미행하거 감시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 22. ...
    '12.8.6 9:24 AM (112.187.xxx.210)

    바람피고 변태행각하는거 다 좋다쳐도
    어찌 지가 일하는 병원에서
    그것도 근무시간에 저런짓을 하는지
    지 병원도 아니고 페닥주제에 남의 병원에서
    진짜 미친놈임
    정신병자
    갖고놀다 고장난 장난감 버리듯이
    아무데나 시체유기하고
    진짜 의사면허 박탈해야해요

  • 23. 이른 새벽 길가다
    '12.8.6 9:46 AM (124.5.xxx.28)

    우크라이나쯤에서 온듯한 미녀가
    새벽에 병원에서 나오던데요.
    산과는 아니었어요.
    남자들 여유있고 눈 그쪽으로 돌아가면
    그렇게 즐기겠죠.
    그 ㄴ은 페이닥이니 매번 호텔가기에는 뭐하고..
    직장안이 젤 만만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95 에어컨문의 1 더워 2012/08/06 710
136094 과고학부모님께, 과학고생은 거의 수능 안 보고 대학가나요? 15 dma 2012/08/06 4,659
136093 그 금메달 제발 깨물라는 요구 안했으면 좋겠어요. 12 메달 딴 선.. 2012/08/06 2,996
136092 다혜원 다이어트 한약.... 1 살아살아 2012/08/06 5,326
136091 남자이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초등4생일선.. 2012/08/06 434
136090 영화-도둑들, 중1 아들과 함께 봐도 될까요 7 세화맘 2012/08/06 1,918
136089 최근 양재 코스코 다녀오신분~! 스텝2 주방놀이있나요? 2 주방놀이 2012/08/06 1,250
136088 예전 강심장에서 티아라 지연이 울면서 이천희에게 좋아한다고 이 .. 3 ... 2012/08/06 3,815
136087 제발 제발 영어 인강 추천 좀 ... 아보카도 2012/08/06 1,323
136086 대명콘도 회원권 구입하신분 계세요? 2 아하핫 2012/08/06 2,196
136085 불쾌해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86 정말 2012/08/06 24,504
136084 동아제약 아시아나항공 취업 문의입니다... 3 취업 2012/08/06 1,584
136083 이번 휴가때 전국에서 모인 가족들 여론을 들어보니 이번대선 2012/08/06 895
136082 또디야 구입?? 6 해말이 2012/08/06 1,195
136081 어느 과로? 1 울딸은 안짱.. 2012/08/06 601
136080 남자는 완전 호구네요(펌) 2 ... 2012/08/06 1,651
136079 냉장고 조합 냉장고 2012/08/06 557
136078 고소하려고 하는데..비용이 얼마 드나요? 억울해서 2012/08/06 807
136077 영화 클로져 보신 분, 거기 두 남자 너무 찌질하지 않나요 ? .. .... .. 2012/08/06 999
136076 아파트 아랫집에서 담배를 피울경우 24 2012/08/06 14,343
136075 급! 안양 사시는 분들! 안양유원지 계곡 어린이들 4 .. 2012/08/06 1,754
136074 홍명보 감독에 대한 아른한 추억.... 7 새벽에 축구.. 2012/08/06 1,635
136073 '한글 2002' 에서요..'종료할까요' 라는 말 나오게 하는 .. 2 기억이 안나.. 2012/08/06 510
136072 생리통에 쑥즙 효과 있을까요? 3 힘듦 2012/08/06 1,501
136071 휴가에 간단하게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6 동굴 2012/08/06 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