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안타는 스타일인데
요 몇일은 정말 사람 일내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씨네요..
완전 찜통이 따로없는 날씨....
더위를 안타는 스타일인데
요 몇일은 정말 사람 일내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씨네요..
완전 찜통이 따로없는 날씨....
강제사우나 당하고 잇네요 ㅜㅜ
기온보니 오늘은 36도까지..
집안에 햊빛이 아침부터 들어와서 더워서 깻네요 ㅠㅠ
오늘이 젤 덥답니다..
내일부터 조금씩 꺾인다는데...
인천도 뭐....
어이구 이건 뭐 날마다 기록 갱신 이네요...근데 저는 어젯 밤 에어컨 끄고 선풍기 켜고 타올 물에 적셔서 몸에 덮고(?)잤는데 모처럼 안힘들게 잤네요
저도..새벽에 일어나고는 기력이 없어 다시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나이들수록 여름은 고문이네요. 어렸을땐 왜 마냥 여름이 좋았을까
다른데는 조금씩 괜찮아지기도 하나본데
서울은 아침부터 무섭게 찌고 있지 않나요? 저만 그래요??ㅠㅠㅠㅠ
지금 요새 들어서 대구보다 서울이 더 더워요. 오늘만해도 지금 현재 대구 최고기온은 30.2도, 근데 서울 최고기온은 32.9네요
며칠전까지 대구가 그랬죠.
더위를 잘 안타는 저도 미치는줄 알았어요.
이삼일전부터 대구는 그나마 살것 같아요.
어제 저녁에도 아무 기구없이 시원하게 잤으니..
지금도 별로 덥지 않아요.
미친거 같아요 ㅠ.ㅠ
어제보다 오늘이 더 덥네요. 어제는 아침에 땀은 안났는데..(저녁엔 죽음이었지만)
아침부터 개는 헥헥대고 불쌍...
저는 지금 지하철 안이라 시원하긴 한데 제가 집에 갈때까지 어쩌고 있으려나...
예전엔 겨울보단 여름이 더 좋다고 자신있게 말했는데
이런 더위를 겪어보니 이젠 좀 고민되네요;;
전 12시경에 동네 커피숍으로 피난 가려구요:D
밥 한 끼 먹고 치우는데도 땀이 줄줄줄 얼굴은 화끈화끈...밥대신 먹으려고 과일이랑 빵이랑 잔뜩 사다놨어요...살은...찌겠죠...ㅠㅠ
오늘은 성당도 패스했어요
하느님이 이렇데 더운날 성당에 오다 더위먹는거 원하지 않을실거 같다며 합리화를 하고요
나는 네마음에 있으니 괜찮다며.....^^
드디어 에어컨 안 켜고 선풍기만으로 자고 있어요.
근데 새벽에는 이불까지 찾아요.
대구는 그런가 보네요..
서울은 살인적인 날씨에요.. 와.. 살다가 이정도는 첨인거 같아요..
밖에서 있어야 하는 분들은 완전히 불쌍해요...
아침부터 너무 더워요. 그냥.. 타는거 같아요.
아이고 대구가 며칠전까지 그랬다지요...
정말 하루종일 에어컨켜고 다녔어요
이와중에 식당해서 주방에서 일하려니 정말 죽겠던데요
결혼생활12년중 젤 더웠던 여름인듯해요
아무리더워도 새벽까지 에어컨 튼적은 없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살겠네요 적어도 아침저녁으론 에어컨 안켜도 되구요 심지어 저는 어제 밤
여름이불 덮고 자기까지 ㅋㅋㅋ
개들이 단체로 혀빼물고 헥헥대요....얼마나 더웠으면 이리저리 시원한데 찾아 가면서 엎드려 있고 벽에다가 몸을 대고 있네요.....마이 더운가 봐요...개들아 니들이 고생이 많다....아....타는 목마름......근데 더우면 수건 빨아서 덮고 선풍기 바람 쐬면서 자면 춥습니다.ㅋㅋㅋ
어제부터 안방 보일러 온도가 36도 로 올라가 있네요, 아침에 다시 33도로 내려갔다가, 때약볕에
3 도가 상승하네요, 에어컨없이 이제 살수없는 날이 오는데, 이사가야해서 버티고 있긴한데
34도도 버티기 힘들더니, 36 도 되니, 왠지 점점 더위에 적응이 되는건지, 가만히 앉아서
선풍기 바로옆에두고 세게 켜두고 있는데 , 은근 견딜만하네요 이게 왠일인지,
저는 예정일 며칠 앞둔 만삭이에요.
자연분만하려면 매일 걸으라는데 집밖에만 나서면 숨이 턱 막히네요.
붓기도 더 심한 것 같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