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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재벌가 중에서 sk 최태원 회장이 제일 반듯해 보이던데

.... 조회수 : 17,883
작성일 : 2012-08-05 01:47:58
제가 여성지에 세뇌된 걸까요 ? 

아들 대안학교 보낸 것도 그렇고 
삼남매 데리고 같이 봉사활동도 하고
그나마 재벌가 중에선 건전해 보이던데요. 

 

IP : 211.207.xxx.15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2.8.5 1:58 AM (211.207.xxx.157)

    한 달에 80인데, 과외비로 돈 안 써도 되니 그리 큰 금액은 아닌 듯 해요.
    대안학교는 사교육 안 하겠다는 각서 쓰고 들어가거든요.

  • 2. ...
    '12.8.5 2:00 AM (218.39.xxx.117)

    어차피 고등학교 교육이 아이의 미래에 별 영향을 안주는 경우 같지 않아요?

  • 3. ..
    '12.8.5 2:01 AM (115.41.xxx.10)

    1년에 천만원, 제가 사는 지역의 웬만한 애들 다 1년 사교육만 그렇게 쓰는 집 대다수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재벌에게 1년에 천만원은 껌 값이라는..ㅜㅜ

  • 4. 건너 마을 아줌마
    '12.8.5 2:03 AM (218.238.xxx.235)

    최태원 회장 이미지는 괜찮은데, 그 사촌동생이 개망나니..... -.-;

    요즘 개콘 '정여사'가 사냥개 끌구 나와서 "브라우니, 물어! 물어!" 하는게 누구 짓거리인지... 다들 아시쥬?

  • 5. 이혼한다니까
    '12.8.5 2:03 AM (211.207.xxx.157)

    사연은 모르겠지만, 건실해 보여도
    재벌가라 역시.....그런 편견이 생겨요.

  • 6. 정말..
    '12.8.5 2:06 AM (81.178.xxx.97)

    최태원 사촌동생 최철원 맷값 사건은 정말 두고두고 잊을 수 없죠.
    그런 조폭같은 게 세상에.. 에휴.
    그래서 정말 대한민국 모든 재벌이 곱게 보이지가 않아요.

  • 7. ㅡㅡㅡ
    '12.8.5 2:13 AM (119.71.xxx.179)

    그 아이를 과외를 시키나 안시키나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그냥 적당히 시키다가 유학보내면 되는데

  • 8. 주가조작
    '12.8.5 2:33 AM (82.92.xxx.70)

    하지만 얼마전 동생과 모의해서 엄청난 규모의 주가조작을 했죠. 게다가 그 동생은 주가조작 재범이죠. 그런대도 경제에 미친영향 어쩌구하면서 불기소 처분. 헐 월척이 없어서. 이래서 대한민국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있는거죠. ㅠㅠ

  • 9. 주가조작, 맞아요
    '12.8.5 2:36 AM (211.207.xxx.157)

    글 쓰면서도 뭔가 찜찜했던게 바로 주가조작 사건이었군요.
    그 회장이 감옥 들어간 것만 기억나고 죄목은 정확히 몰라서.

    그거 말고 또 뭔가 그 회장 비리 없나요 ?

  • 10. ..
    '12.8.5 2:42 AM (221.139.xxx.32)

    들은 바에 의하면 최태원 그 사람, 성품은 나쁘지 않다고 하더군요.
    다만 지금 잡혀 들어간 그 남동생 아시죠? 시건방지고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 11. 최태원이는
    '12.8.5 2:44 AM (58.233.xxx.104)

    반듯해서 소영이만
    사랑하나보죠~ ㅋㄷㅋㄷ

    반듯은 개뿔~

  • 12. 건너 마을 아줌마
    '12.8.5 2:59 AM (218.238.xxx.235)

    221.139님~ 친동생도, 사촌동생도 벌써 나왔어요.

    이런 분들은 민간인한테 야구방망이 휘두르고 개 풀어 협박하고, 주가조작으로 서민들 자살하게 만들어도...큰집에는 잘 들어가지도
    않으시고, 잡혀 들어가셔도 금방 나오십니다. ^^;

  • 13. ..
    '12.8.5 3:03 AM (221.139.xxx.32)

    허걱~ 그새 나왔나요?
    그 놈들은 정말 좀 더 감방에서 썩혀줘야 하는데...쩝.

  • 14.
    '12.8.5 9:31 AM (182.218.xxx.186)

    어르신들은 다 아십니다.

  • 15. 예전에 신문에서 보았음...
    '12.8.5 11:46 AM (114.206.xxx.144)

    그 주식투자를 할 때마다 어떤 유명한 남자 무속인의 말을 철썩같이 믿어서 그 사람이 하라는 대로 투자 했다고...
    걍 볼 때마다 사람이 나빠보이지는 않는데 덩치크고 단순하고 아이같은 운동선수가 몸에 맞지 않은 양복입고 재벌회장 노릇하느라고 용쓴다는 생각이 듭니다요~~

  • 16. ᆞᆞᆞ
    '12.8.5 1:33 PM (110.70.xxx.227)

    아는 데 말 못해요.
    작년인가
    자식을 낳았는데 엄마가 노여사가 아니고요.ㅡㅡ;;
    가정사죠.

  • 17. wise
    '12.8.5 2:28 PM (112.150.xxx.139)

    그집 애 잡지에 떠벌인 그 학교 더 이상 안 다녀요.
    그 학교 귀족학교도 아니고, 최태원 자식 때문에 귀족학교 소리 듣게 됐죠.
    아이는 노소영이 다 케어했어요.
    최태원은 얼굴 한 번 비친 적 없고,
    분식회계, 학살자의 딸....자식이라서 학부모들도 한바탕 소동이 있었어요.
    잘 모르면서 아는 척 떠벌이지들 맙시다.

  • 18. ^^
    '12.8.5 2:29 PM (119.70.xxx.34)

    선물옵션 1000억하는사람이 제일 반듯해보이다뇨,,,
    다들 노는물이 틀린걸까,,
    남편도,,주식하는거 싫어하는사람많은데
    천억은 적은돈아닙니다,,최태원 돈넣고 그다음주 선물 하루만에 아침에 9포 떠서 시작했어여,,
    전,,그날,,놀라서,,매매도 못했고요,,정상아닙니다

  • 19. 그 집 아들
    '12.8.5 4:13 PM (180.224.xxx.4)

    하와이로 유학갔어요.

  • 20. ....
    '12.8.5 5:44 PM (58.143.xxx.49)

    그 부부 한 10년 전부터 불화설 별거설 있었는데 아직도 이혼 안했나보네요..

  • 21. 요즘 대안학교 중에
    '12.8.5 5:52 PM (121.147.xxx.151)

    유학 가기 위한 대안학교도 있구요.

    의대는 꼭 보내야겠는데 한국내에선 어떤 허접한 의대도 못보내는 아이들 보내는

    대안 학교도 있어요.

    폴란드인가 헝거리인가 의대에서 거창쪽에 대안중학교를 하나 설립했는데

    일년에 천만원이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그 쪽 대학 의대에 진학 할 수 있더군요.

    이런 편법을 써서까지 의사를 만들어야하나요?

    지인이 자기 아이 공부로는 도저히 의대갈 실력이 안되니 거기 보내더군요.

    헌데 고졸과 함께 폴란드나 헝거리어로 의대 가서 의사가 된들

    그 아이들이 우리나라 의사 자격이 주어질지 아니면 유학파 의사로 돌아오는지

    폴란드나 헝거리면 산업이나 생활 수준도 우리보다 훨씬 낮을텐데

    과연 거기서 의사가 되어 오면 필리핀에서 의사자격증 따서 오는 것과 뭐가 다를지

    최태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ㅎㅎ

  • 22. 아름드리어깨
    '12.8.5 7:35 PM (175.192.xxx.157)

    아들이 아파요. 우리 신랑과 같은 병이라..

    노소영씨도 쉬운 인생은 아니에요. 학살자 딸 소리 평생 듣고 살았으니

    아들이 아프니 죄 받아서 그렇다고 하고

  • 23. ㅍ ㅎ ㅎ
    '12.8.5 9:19 PM (211.246.xxx.248)

    저 일땜에 미팅 몇번 들어갔는데
    10 시 미팅 11시에 오고 당근 사과니 이런거없죠
    다 못쓰는데 정말 웃고 갑니다

  • 24. ㅎㅎㅎㅎ
    '12.8.5 9:51 PM (89.204.xxx.215)

    반듯에서 웃고 갑니다

  • 25. 게다가
    '12.8.5 9:53 PM (89.204.xxx.215)

    학살자 자식이 대대로 그 죄값을 받아야지, 쉬운 인생 살 수는 없는거죠.

  • 26. 과외를 안시켜요?
    '12.8.5 10:17 PM (121.189.xxx.123) - 삭제된댓글

    엥 저집 애들 과외를 안시키겠어요?
    제 친구가 저집 막내 과외선생이었어요
    애들마다 매니저처럼 학습관리해주고 과외선생 뽑아주는 도우미가 한명씩 있든데요
    뭐 그런건 당연한거구요

    작년엔가 회삿돈 빼돌려서 선물 투자 엄청 할무렵.,
    무슨 주식 게시판인가 선물투자 게시판인가에서 저 회장님으로 추정되는 자가 엄청나게 글 올려서 항간의 주목을 받았습죠
    ㅋㅋ네티즌들이 기막히게 찾아내서 저건 최회장이 쓴글이라고 증거 막 들이대니까 빛의 속도로 글들이 모두 지워졌었죠
    제 기억력이 안좋아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거의 초딩 수준의 잼난 글들 많았는데
    ㅋㅋ아직도 검색하면 나오려나요?
    그건 기억하시는분 안계세요?
    아 그 게시판 이름도 가물거리네요

    근데 진짜 최회장이었을까요? 당시엔 증거들이 좀 후덜덜하긴 했는데 알수없죠 뭐

  • 27. 어머
    '12.8.5 11:13 PM (119.18.xxx.141)

    이우학교 다니네요
    대안학교의 엘리트 양성소
    아들은 당뇨병이라는데요
    아무튼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237177&c...
    미인이시긴 하다

  • 28. .......
    '12.8.5 11:48 PM (125.132.xxx.86)

    정말 이래서 인생은 공평하다 하는 걸까요...
    재벌사모님에 서울대학벌에 대통령딸 이었던 사람도
    아픈자식이 있어 맘고생하네요...ㅠㅠ
    tv에서 볼때마다 저 여자는 무슨 걱정이 있을까 했는데...
    인생은 고해 맞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 29. ....
    '12.8.6 9:35 AM (58.143.xxx.49)

    그집 아들 하와이 보딩스쿨로 유학간거 맞아요.

    원래 옛날부터 노소영씨가 안하무인으로 못된건 유명했죠.

    남편도 집에 정 못붙이고 밖으로 돈 책임은 있겠지만 그만하면 오래 참고 살았다 싶네요.

    재벌부인 치고 너무 여성지에 얼굴 내밀고 설치고 다녀서 보기 안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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