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3~4일 휴가기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1. 푸우
'12.8.5 1:30 AM (112.149.xxx.239)그냥 호텔가서 이박삼일 편안하게 지내다 오고 싶습니다.
6월인가에 평창 알펜시아에서 하루 잤는데..넘 아쉽더라구요.
혼자라도 다시 가서 호텔서 편하게 머물면서..책도 읽고..산책도 하고...그냥 편하게 쉬고 싶어요.
아님...시내 호텔에서라두 그냥 편하게 쉬고싶네요.2. ...
'12.8.5 1:36 AM (218.236.xxx.5)(글쓴이)평창 알펜시아 괜찮은가요?
해외 말고 국내 호텔에선 숙박해본 적이 없는데
강원도쪽 호텔 가서 호텔 부페도 먹고 혼자 컴퓨터 하고 책 보고 뒹굴뒹굴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ㅎㅎ3. ...
'12.8.5 1:39 AM (203.226.xxx.199)교통비랑 숙박비 30만원으론 턱없이 모자라지 않은가요?
4. 오오
'12.8.5 1:42 AM (222.239.xxx.216)모지라죠 30만원으론..
그냥 집에서 에어컨 풀가동하며서 맛있는거나 좀 사두고 밀린 영화 책이나 보면서 방콕하는게 최고.. 올림픽도 하니 밤새 티비도 보고5. 나라면...집에...
'12.8.5 1:44 AM (58.78.xxx.47)이 더위에 혼자 국내여행은 안 가겟네요.
호텔은 왠지 돈 아깝고....
그냥...맛난 거 실컨 사서..에어컨 빵빵하게....
하루 종일...집에서..이리 뒹굴..저리 뒹굴...하겠어요~~^^
단...집에 가족이 없다는 전제 하에~~~6. ...
'12.8.5 1:44 AM (218.236.xxx.5)아무래도 모자랄려나요?;;
지금 서울 시내 호텔 1박 2일 패키지 뭐 이런 거 찾아보고 있어요 ㅎㅎ7. 그냥
'12.8.5 1:57 AM (221.140.xxx.147)저같음 파주아울렛 하루종일 구경하고 그 근처에 해이리마을? 구경하고 맛난거 먹고 사고 싶은 옷이나 뭐 기념으로 사고 집에와서 시원하게 딩굴딩굴 지내겠네요...
오늘 그러고 싶었는데 더워서 포기하고 집에 있었어요...ㅠㅠ8. --
'12.8.5 2:09 AM (188.99.xxx.13)30만원이면 사실 먹고 싶은 비싼 음식이나 먹고 캐주얼 옷사던가 하겠네요.
9. 흑흑
'12.8.5 3:28 AM (221.146.xxx.95)완전 부럽네여.. 애들 방학 뒤치닥꺼리하고 있는데 ㅠㅠ
10. 답은 하나
'12.8.5 9:34 AM (49.144.xxx.44)아이스크림 퍼 먹으면서 일드나 미드 격파! 영화보기! 그리고 휴가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내돈 주고 사기 아깝다고 생각한 것 사기. :)
11. 요리초보인생초보
'12.8.5 6:28 PM (121.130.xxx.119)전 강원도 놀러갔다가 모텔 이용하고 지방에 있는 아는 언니네 집에 들를까 고민하고 있어요.
1년에 한 번은 꼭 도심탈출 한답니다.
며칠 전에 자게 강원도 추천 해수욕장 가보려고요.
행복한 휴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