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3~4일 휴가기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2-08-05 01:27:24
친구들이 거의 다 결혼하고 
몇 안 남은 친구들은 시간이 잘 안 맞고 해서
이번 휴가기간은 혼자서 보내야할 것 같은데요
이런 저런 돈 나갈 일이 많아서 휴가비용 30만원까지 쓸 수 있는 걸로 예산 잡았더니
해외여행 가기엔 좀 모자르고
저가 항공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일본은 자주 가 봐서 제외하고
조금 예산 더 잡아서 홍콩, 싱가폴도 생각해봤는데
지금 한국도 더운데 더 더운 곳에 가기 싫은 맘도 들고
국내는 여자 혼자 여행하기엔 안 좋은 거 같고
이런저런 휴가 계획을 세워보는데
딱 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드네요

싱글 여성분들 휴가 계획 어떻게 세우고 계신가요?
휴가 저렴하면서도 시원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나 계획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릴게요^^



IP : 218.236.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우
    '12.8.5 1:30 AM (112.149.xxx.239)

    그냥 호텔가서 이박삼일 편안하게 지내다 오고 싶습니다.
    6월인가에 평창 알펜시아에서 하루 잤는데..넘 아쉽더라구요.

    혼자라도 다시 가서 호텔서 편하게 머물면서..책도 읽고..산책도 하고...그냥 편하게 쉬고 싶어요.

    아님...시내 호텔에서라두 그냥 편하게 쉬고싶네요.

  • 2. ...
    '12.8.5 1:36 AM (218.236.xxx.5)

    (글쓴이)평창 알펜시아 괜찮은가요?
    해외 말고 국내 호텔에선 숙박해본 적이 없는데
    강원도쪽 호텔 가서 호텔 부페도 먹고 혼자 컴퓨터 하고 책 보고 뒹굴뒹굴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ㅎㅎ

  • 3. ...
    '12.8.5 1:39 AM (203.226.xxx.199)

    교통비랑 숙박비 30만원으론 턱없이 모자라지 않은가요?

  • 4. 오오
    '12.8.5 1:42 AM (222.239.xxx.216)

    모지라죠 30만원으론..
    그냥 집에서 에어컨 풀가동하며서 맛있는거나 좀 사두고 밀린 영화 책이나 보면서 방콕하는게 최고.. 올림픽도 하니 밤새 티비도 보고

  • 5. 나라면...집에...
    '12.8.5 1:44 AM (58.78.xxx.47)

    이 더위에 혼자 국내여행은 안 가겟네요.
    호텔은 왠지 돈 아깝고....
    그냥...맛난 거 실컨 사서..에어컨 빵빵하게....
    하루 종일...집에서..이리 뒹굴..저리 뒹굴...하겠어요~~^^

    단...집에 가족이 없다는 전제 하에~~~

  • 6. ...
    '12.8.5 1:44 AM (218.236.xxx.5)

    아무래도 모자랄려나요?;;
    지금 서울 시내 호텔 1박 2일 패키지 뭐 이런 거 찾아보고 있어요 ㅎㅎ

  • 7. 그냥
    '12.8.5 1:57 AM (221.140.xxx.147)

    저같음 파주아울렛 하루종일 구경하고 그 근처에 해이리마을? 구경하고 맛난거 먹고 사고 싶은 옷이나 뭐 기념으로 사고 집에와서 시원하게 딩굴딩굴 지내겠네요...

    오늘 그러고 싶었는데 더워서 포기하고 집에 있었어요...ㅠㅠ

  • 8. --
    '12.8.5 2:09 AM (188.99.xxx.13)

    30만원이면 사실 먹고 싶은 비싼 음식이나 먹고 캐주얼 옷사던가 하겠네요.

  • 9. 흑흑
    '12.8.5 3:28 AM (221.146.xxx.95)

    완전 부럽네여.. 애들 방학 뒤치닥꺼리하고 있는데 ㅠㅠ

  • 10. 답은 하나
    '12.8.5 9:34 AM (49.144.xxx.44)

    아이스크림 퍼 먹으면서 일드나 미드 격파! 영화보기! 그리고 휴가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내돈 주고 사기 아깝다고 생각한 것 사기. :)

  • 11. 요리초보인생초보
    '12.8.5 6:28 PM (121.130.xxx.119)

    전 강원도 놀러갔다가 모텔 이용하고 지방에 있는 아는 언니네 집에 들를까 고민하고 있어요.
    1년에 한 번은 꼭 도심탈출 한답니다.
    며칠 전에 자게 강원도 추천 해수욕장 가보려고요.
    행복한 휴가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796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5 면접. 2012/08/30 1,386
145795 볼라벤 음모론의 골자는 이겁니다. 14 ... 2012/08/30 4,572
145794 어이없는 성폭행판결.. 2 /// 2012/08/30 1,221
145793 이지혜랑 강문영이랑 얼굴이 똑같아보여요 2 .... 2012/08/30 3,281
145792 코스트코에 고시히까리쌀 일본쌀인가요?아님 한국쌀인가요? 6 코스트코 2012/08/30 4,267
145791 역삼동에 침으로 살빼는곳...혹시 가보신분 계신가요? 5 정말 살을 .. 2012/08/30 1,910
145790 가끔 이해가 안돼요. 9 82의 이중.. 2012/08/30 2,895
145789 슬픈영화 추천해 주세요 18 gg 2012/08/30 2,098
145788 태풍 덴빈 구제주 거주자 무서워요 15 무서워요 2012/08/30 3,292
145787 토지에서요 왜 양반들은 사투리를 안쓰죠? 나중엔 길상이도 안쓰네.. 7 궁금해요 2012/08/30 2,593
145786 아래 이태곤씨 글 있어서.. 14 .. 2012/08/30 5,267
145785 출산후 손목이 너무너무너무 아파요 ㅠㅠ 도와주셔요 9 내손목 2012/08/30 5,038
145784 부산 비와요 태풍오나봐요 3 ㅠㅠ 2012/08/30 1,736
145783 창문에시트지 3 희망 2012/08/30 1,772
145782 딸아이가 노는친구들에게서 벗어나길 희망하는데.. 도와줄 방법을... 11 ... 2012/08/30 2,902
145781 응답하라 반지 태웅이꺼 같아요 2 2012/08/30 2,365
145780 매사에 부정적인 남편이 너무 힘들어요... 17 ..... 2012/08/30 9,527
145779 남편과의 사이가 회복될 수 있을까요 3 야옹엄마 2012/08/30 2,199
145778 대학병원 진료절차문의드립니다.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8 새벽부터 2012/08/30 2,538
145777 인연이란 것 정운찬과 안.. 2012/08/30 1,164
145776 편두통이 자주와요. 8 얼음동동감주.. 2012/08/30 1,782
145775 김병만의 정글의법칙에서요.... 6 제생각 2012/08/30 2,958
145774 인테리어 하신 분 계세요 3 인테리어 2012/08/30 1,729
145773 20kg 빼신분 계세요? 가능은 한건가요 ㅠㅠ 25 20키로덜기.. 2012/08/30 6,917
145772 1997 운제가 아니 인꾹이가 인기를 유지하려면.. 8 .. 2012/08/30 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