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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부모님이나 형제들 결혼을 보고 행복해 보이시나요?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2-08-05 01:27:14

전 울 엄마를 보면 결혼으로 인생의 똥 밟는다는 것이 이런것이구나라고 느껴요...

우리집이 불행한건 아니예요

아빠가 나쁜*이 아니예요

그러나 아빠에게 딸려있는 부모 형제들이 최악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빠같은 남자는 괜찮지만

아빠 가족, 우리 엄마의 시댁같은 시월드는 너무 싫어요

IP : 121.159.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5 1:33 AM (211.207.xxx.157)

    동생네는 소울메이트끼리 만나서 사는 거 같아 좀 부럽고요,
    부모님은 그냥 소박한 결혼생활.
    전 기복이 좀 있네요. 수 십년 간 계속 큰 잡음없이 산다는 것도 대단해 보여요, 요즘은.

  • 2. ㅇㅇㅇ
    '12.8.5 1:50 AM (121.130.xxx.7)

    70중반 부모님
    40대의 4남매 모두 별 기복없이 잘 살고 있어요.
    전 이 정도면 아주 행복한거라고 생각합니다.

  • 3. 저도..
    '12.8.5 2:30 AM (221.146.xxx.95)

    울엄마... 똥까지는 아니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거..
    엄마가 자기발등 찍은거라고 보고요.
    아빠는 경제적으론 유능햇지만, 마누라감정이나 집안일에 관심이 없었어요. 그저 돈벌어다주고, 집에서는 군림하고 싶어하는 타입이셔서...엄마가 힘들어하셨어요. (엄마는 예민한 타입)
    전 웃기게도 아빠와 정반대사람 만낫어요. 기복없고요.많은 사람들이 좋겠다.... 싶은 그런 결혼생활 유지중이긴하지만, 또 모르죠, 인생은 새옹지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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