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부모님이나 형제들 결혼을 보고 행복해 보이시나요?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2-08-05 01:27:14

전 울 엄마를 보면 결혼으로 인생의 똥 밟는다는 것이 이런것이구나라고 느껴요...

우리집이 불행한건 아니예요

아빠가 나쁜*이 아니예요

그러나 아빠에게 딸려있는 부모 형제들이 최악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빠같은 남자는 괜찮지만

아빠 가족, 우리 엄마의 시댁같은 시월드는 너무 싫어요

IP : 121.159.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5 1:33 AM (211.207.xxx.157)

    동생네는 소울메이트끼리 만나서 사는 거 같아 좀 부럽고요,
    부모님은 그냥 소박한 결혼생활.
    전 기복이 좀 있네요. 수 십년 간 계속 큰 잡음없이 산다는 것도 대단해 보여요, 요즘은.

  • 2. ㅇㅇㅇ
    '12.8.5 1:50 AM (121.130.xxx.7)

    70중반 부모님
    40대의 4남매 모두 별 기복없이 잘 살고 있어요.
    전 이 정도면 아주 행복한거라고 생각합니다.

  • 3. 저도..
    '12.8.5 2:30 AM (221.146.xxx.95)

    울엄마... 똥까지는 아니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거..
    엄마가 자기발등 찍은거라고 보고요.
    아빠는 경제적으론 유능햇지만, 마누라감정이나 집안일에 관심이 없었어요. 그저 돈벌어다주고, 집에서는 군림하고 싶어하는 타입이셔서...엄마가 힘들어하셨어요. (엄마는 예민한 타입)
    전 웃기게도 아빠와 정반대사람 만낫어요. 기복없고요.많은 사람들이 좋겠다.... 싶은 그런 결혼생활 유지중이긴하지만, 또 모르죠, 인생은 새옹지마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228 여기서는 별의별 잡직업을 다 전문직이라고 칭하네요. 60 .. 2012/08/08 14,777
138227 영화,여행 안즐기는 분 계시나요? 12 ㅇㅇ 2012/08/08 1,791
138226 건강을 위해 어떤 걸 하세요? 6 다들 2012/08/08 1,759
138225 수돗물에 비린내가 며칠째 나는데요. 4 참맛 2012/08/08 2,912
138224 [급해요 도와주세요~] 매실엑기스가 시고 물처럼 주르륵 흐르면 .. 9 매실 2012/08/08 1,565
138223 워터파크에서 안에서 신는 신발은 무엇이좋아요? 5 워터 2012/08/08 5,092
138222 전 앞으로 어찌 해야 하나요 시월드 넘 스트레스에요 5 마음스트레칭.. 2012/08/08 2,871
138221 한솥도시락..내 20대시절이 떠올라요 6 허무 2012/08/08 2,679
138220 고구마줄거리 어떻게 볶아요? 7 ..... 2012/08/08 2,340
138219 교통사고에 대해 아시는분 이련 경우 1 무서워요 2012/08/08 795
138218 우리 어머님 하실 말씀 다 하시면서 "내가 참 쿨하지&.. 2 유봉쓰 2012/08/08 1,244
138217 옆에 맞벌이 글 이해가 안가네... 32 ㅋㅋㅋ 2012/08/08 4,030
138216 양복- 어디서 사는게 가장 좋을까요? 3 양복사야해요.. 2012/08/08 1,281
138215 나에게 주신 큰 선물 17 oks 2012/08/08 3,722
138214 아니 .농심에서 너구리라면을... 24 헐.... 2012/08/08 3,665
138213 지하철 화장녀/팩녀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것일까 궁금하네.. 지하철 화장.. 2012/08/08 1,029
138212 롯데마트에서 건고추 예약판매한다는데 저렴한걸까요? 1 가을 2012/08/08 1,773
138211 여자 혼자 술마시기 적당한 술집 있을까요? 16 2012/08/08 6,415
138210 병원에서 족저근막염 이래요..우울하네요. 40 족저근막염 2012/08/08 14,732
138209 유례없는 녹조…4대강 공사 때문? 하는 짓마다.. 2012/08/08 894
138208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초등생이 보기 어떤가요? 9 2012/08/08 1,429
138207 28개월 아기 발달현황 질문이요.. 4 아기엄마 2012/08/08 8,727
138206 티파니 목걸이 미국이 싼가요? 목걸이 좀 골라 주세요 13 선물 2012/08/08 6,472
138205 시어머니 통장에서 제가 현금을 인출할 수있나요? 7 섬아씨 2012/08/08 4,667
138204 양학선 선수 돈 많이 벌텐데 돈 벌면 강남 7 ... 2012/08/08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