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의사 시체 유기 사건에서 의문이...
1. 흠
'12.8.5 1:27 AM (116.123.xxx.134)의사가 그 날 술 한잔 했다던데요?
2. ,,,
'12.8.5 1:27 AM (119.71.xxx.179)여러가지로 이상하죠. 굳이 와이프를 개입시키지않고, 혼자 처리할수도 있었던것을..왜..
3. 흠
'12.8.5 1:31 AM (116.123.xxx.134)당직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술 마시고 나서 여자를 불러냈으니까요 와이프 개입시킬 필요 없었을텐데...
4. ...
'12.8.5 1:35 AM (59.15.xxx.61)제 추측은요...
의사가 바람피우다가 마누라에게 들켜서 가정불화...
여자가 귀찮아지니...의료사고를 가장해서 약물투여로 죽임.
여보야, 그 여자 처리했어...같이 좀 치우자....
너무 소설이 심했나요?5. ..
'12.8.5 1:43 AM (115.41.xxx.10)완전범죄를 노렸겠죠. 다급한 상황에 입 다물어 줄 사람은 한 배를 탄 부인밖에 없을거구.
6. 그냥 단순하게
'12.8.5 2:26 AM (221.146.xxx.95)죽일 의도가 없었는데, 죽였고.. 술깨어보니, 너무 놀라고 당황했고
그나마 날 죽일 듯 잡아먹을려하겠지만, 죽네사네해도 내편은 마누라밖에 없으니까..
혼자 감당하기 벅차고 무서워서 부른게 아닐까요.7. 당직인거 같던데요
'12.8.5 2:30 AM (112.153.xxx.36)기사 보니까
8. 전 어떻게 순순히
'12.8.5 3:07 AM (119.18.xxx.141)마누라하고 같이 했다고 진술했는지 그게 더 의아
보통 남자라면 무조건 묵인했을텐데
마누라가 병원까지 와 cctv에 찍힌 게 아니라면
무조건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하는 게 아닌지
비겁하면서도 의리도 없고 참 (어쨌든 말이죠)9. 마음이
'12.8.5 7:26 AM (222.233.xxx.161)s대까지 나왔다는 사람생각이... 역시나 공부머리랑은 달리 돌아가나봐요
10. ...
'12.8.5 8:18 AM (121.162.xxx.31)와이프가 협조했어도 끝까지 입다무는게 정상아닌가요? 와이프를 떠나 아이들을 생각하면..(아이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정말 철저하게 이기적인 남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범하지도 않고 겁도 많은 찌질이구나 싶더라구요. 무섭고 두려워서 누군가 옆에 있어주길 원했겠지요. 서울 의대 나와서 번듯하게 사회생활 하는 것 같구 그러니까 뭔가 있나보다 싶어도 인간 그 속으로 들어가면 정말 별볼일없는 피조물일뿐인 사람들 많아요.11. 참..
'12.8.5 3:12 PM (219.250.xxx.77)병원 cctv에 휠체어 끌고 나가는게 다 찍혀있던데.. 평소에도 병원 여기저기에 cctv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텐데 어떻게 그런 행동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경황이 없어서 순간 멘붕이 와서 두서없이 와이프까지 개입하게 된 게 아닌가 싶기는 한데, 수사가 더 진행되야 사건 전모가 드러나지 싶더군요.
어쨓든, 하루 아침에 그 집안은 쑥대밭이 된거나 마찬가지고...참, 사람 마음먹은것에 따라 인생사가 저리되는구나 싶은게 씁쓸합니다.12. ...
'12.8.5 3:57 PM (220.120.xxx.60)순간적으로 마가 꼈던거 아닐까요...
죽일 생각까진 없었는데 여자가 죽고 보니 제대로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고..완전 멘붕상태가 된거 아닌가 싶어요...13. 경찰서에가서
'12.8.5 5:18 PM (210.106.xxx.78)진술서 쓰다보면 어줍잖은 거잣말은 다 들킵니다 그 시간에 한강시민공원에서 집까지 어찌갔냐고 따지면 처음엔 뭐 대충 둘러댔뎄죠 택시를 탔다느니 어쩌느니..그러면 택시비가 얼마 나왔냐 물어요 이런식으로 집요하게 묻다보면 어줍잖은건 다 들킬수밖에 없어요
14. ,,
'12.8.6 12:04 AM (119.71.xxx.179)그냥 싸이코패스가 공부잘해서 성공한거뿐.... 겉으로는 모르니, 더 무섭죠. 살면서 엮이게될수도있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6680 | 올레 가 뭔가요? 4 | 원시인 | 2012/08/04 | 1,687 |
136679 | 사카모토 큐의 노래 좀 찾아주세요. 4 | 착한이들 | 2012/08/04 | 1,342 |
136678 | 자궁염증약 너무 오래 먹는거 내성생기나요? 2 | 처방전 | 2012/08/04 | 3,866 |
136677 | 저 가출했어요...ㅠㅠ 19 | 집나온 아짐.. | 2012/08/04 | 9,060 |
136676 | 에어컨 사용시 전기료 계산해보세요. 5 | 폭탄피하기 | 2012/08/04 | 3,027 |
136675 | 영어도서관의 단점이 무얼까요? 2 | 초등고학년 | 2012/08/04 | 2,470 |
136674 | 요새 입맛 없으신분들 이거 정상인거죠? 5 | .. | 2012/08/04 | 1,699 |
136673 | 압력솥 없이 갈비찜 맛나게 할 수 있을까요? 4 | 겁이 많아요.. | 2012/08/04 | 3,448 |
136672 | 관악산 계곡에 물 있나요? 1 | ♥ | 2012/08/04 | 1,615 |
136671 | 아들이 자꾸 삐지는데 어떻게 할까요? 2 | 속터져 | 2012/08/04 | 1,360 |
136670 | 김장김치에 김 올려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1 | 까꽁 | 2012/08/04 | 1,313 |
136669 | 이기사 보고..82생각이 나는 ..저 맞지요? 19 | 예쁜아기들 | 2012/08/04 | 12,733 |
136668 | 잣에서 쩐네.. 3 | 약식ᆢ | 2012/08/04 | 1,609 |
136667 | 옷적셔입는거 효과좋네요 3 | ,,,, | 2012/08/04 | 1,791 |
136666 | 검찰은 왜 늘 새누리당편(?)인가요?? 1 | dd | 2012/08/04 | 1,300 |
136665 | 朴캠프 “5·16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평가 발언 수정키로 6 | 세우실 | 2012/08/04 | 1,068 |
136664 | 난생처음 오토캠핑장에 가요~ 근데 2 | 캠핑 | 2012/08/04 | 1,217 |
136663 | 항공엔지니어란 직업 어때요? 13 | 아들진로 | 2012/08/04 | 7,826 |
136662 | 그렇게따지면 여자는집안일하는기계,애낳는기계,애키우는기계인걸왜모르.. 11 | dusdn0.. | 2012/08/04 | 1,979 |
136661 | 비발디파크체리동호텔형에는욕조가없나요? 3 | && | 2012/08/04 | 2,077 |
136660 | 식용 빙초산에 물을 섞을 때 5 | ^^ | 2012/08/04 | 4,102 |
136659 | 남원에서 지리산 정령치, 승용차로 올라가 보신 분이여~~~ 7 | 음. | 2012/08/04 | 2,960 |
136658 | 집에서 썬크림 바르세요? 15 | 닉네임 | 2012/08/04 | 6,815 |
136657 | 헤드보드만 짜맞추고 베드 프레임없이 침대 해보신분.. 2 | 침대 | 2012/08/04 | 2,342 |
136656 | 영의 이야기 11 | 사후 세계 | 2012/08/04 | 2,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