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는 사촌들끼리 친해요.

사촌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2-08-04 22:39:45

어릴때부터 우리집엔 사촌 언니 오빠들이 많이 들락거렸어요.

아버지가 용돈을 많이 주시고 학비도 대주고 그러셨나보더라구요.

그래서 평생 그 분들과 친해요.

친 언니 오빠들 같아서 좋아요.

 

다른 집도 이런집 있나요?

좋은 조언자 멘토의 역할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감사하지요.

IP : 210.205.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4 10:43 PM (119.71.xxx.179)

    우린 고모네랑 친해요. 엄마랑 고모 사이가 너무 좋거든요. 그래서 학비도 대주시고 그랬어요

  • 2. 저희도
    '12.8.4 10:46 PM (121.160.xxx.3)

    사촌 동생들이랑 친해요.
    어른들끼리의 관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부모님이 작은어머니나 작은아버지에 대해 험담이나... 섭섭하다는 표현조차 하시는 걸 본 적이 없어요.

  • 3. 코스코
    '12.8.4 10:47 PM (61.82.xxx.145)

    우리집이요~~ ^^*
    저의집은 할머니 할아버지 밑으로 자식들과 손자손녀들과 그들의 자식들까지 전부 126명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물려주신것은 하나도 없지만 삼촌, 고모, 사촌들끼리도 정말 친해요
    돈가지고 싸울것이 없어서 그렇나? ㅎㅎㅎ

  • 4. 우리도
    '12.8.5 12:19 AM (211.209.xxx.193)

    우리집은 명절때 평생 큰집가서 자고 옵니다.
    한번 집에서 자본적도 없고 2일밤을 자요

    큰 아버지 사업 망해서 ..보증서주고 이러느라고 타격 많이 입었는데도
    엄마가 명절때 큰집 간 이유가..우리 두 남매에게, 나중에 누가 있을까..이런 심정으로 ㅜㅜ
    그래서 그런지 사촌언니들이랑 사이 좋고, 오빠들도 든든하고 ..
    사이 좋아요

    엄마가 참 희생하셨어요. 큰아버지 이혼하시고, 명절떄마다 모든 일 다 하셨거든요.
    근데 큰 불만도 없으셨고, 명절때랑 할머니 생신때만 고생하는데 뭐 어떠냐..이런식으로 받아들이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도 엄마한테 정말 정성을 다하세요.

    근데 만약에 저에게 어떤 큰 일이 생기면요 (돈문제 아니고 그 외 문제)
    솔직히 부모님보다는 사촌언니랑 형부에게 먼저 상의할것도 같아요. 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104 오늘따라 왜 터틀맨이 보고 싶을까요? 6 ㅠㅠ 2012/09/11 1,397
151103 쓰레기된장 어느 상표인가요? 방송에 고발.. 2012/09/11 1,832
151102 핸폰 다이어리케이스요~~~ 1 살까말까 2012/09/11 1,125
151101 재료비 적게 들고 맛있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12 주부 2012/09/11 3,638
151100 남자예물 6 가을이 2012/09/11 1,766
151099 중2딸이 사춘기를 안하네요^^ 14 사춘기 2012/09/11 3,633
151098 백설기 하려는데 찜통에 맞는 틀이 없어요 ㅠㅠ 2 설기 2012/09/11 1,277
151097 태어나 제일 잘한일은 우리 딸을 낳은 것 같아요. 14 울 딸 최고.. 2012/09/11 3,610
151096 결핵 치료중 5 결핵치료 2012/09/11 2,263
151095 핫팩 --어떤게 효과좋은가요? 한분이라도 알려주세요 종류가 많아.. 2012/09/11 1,066
151094 남편의 다른 점은 좋은데 속궁합만 맘에 안든다면? 12 2012/09/11 9,639
151093 나이들면서 여성성, 섹시함이 퇴색해가는 게 너무 싫어요 23 나이 2012/09/11 7,483
151092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문의드려요 2 애기엄마 2012/09/11 1,637
151091 치즈의 어떤성분이 머리를 아프게 하는걸까요 4 우유도 가끔.. 2012/09/11 1,599
151090 그럼 혹시 강아지 키우기 시작하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나요? 25 .. 2012/09/11 15,472
151089 설송 커플은 요즘 안 보이네요. 4 그냥궁금 2012/09/11 3,580
151088 경상도 분들에게 질문 21 ? 2012/09/11 2,701
151087 광고사이트 차단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짜증 2012/09/11 2,865
151086 서울에 사각턱보톡스 믿을만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3 30대후반 2012/09/11 1,120
151085 안철수, 민주 대선후보 선출 이후 '대선출마' 대국민 발표(1보.. 3 ... 2012/09/11 1,694
151084 백화점에 화장받으러 갈 때 변두리보다는 명동이나 강남 백화점이 .. 4 우습지만 2012/09/11 1,780
151083 신도림 디큐브 차 갖고 가기 어떤가요? 4 문의드려요 2012/09/11 1,560
151082 기억하실지.. 합가하며 이자 내라던 시댁과 몇년이 지난 뒤. 7 몇년 전 후.. 2012/09/11 3,565
151081 강남도시가스 맥쿼리에 팔렸다 8 맥쿼리코리아.. 2012/09/11 1,990
151080 이정희도 대선 출마 하나보네요.. 9 ... 2012/09/11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