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는 사촌들끼리 친해요.

사촌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2-08-04 22:39:45

어릴때부터 우리집엔 사촌 언니 오빠들이 많이 들락거렸어요.

아버지가 용돈을 많이 주시고 학비도 대주고 그러셨나보더라구요.

그래서 평생 그 분들과 친해요.

친 언니 오빠들 같아서 좋아요.

 

다른 집도 이런집 있나요?

좋은 조언자 멘토의 역할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감사하지요.

IP : 210.205.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4 10:43 PM (119.71.xxx.179)

    우린 고모네랑 친해요. 엄마랑 고모 사이가 너무 좋거든요. 그래서 학비도 대주시고 그랬어요

  • 2. 저희도
    '12.8.4 10:46 PM (121.160.xxx.3)

    사촌 동생들이랑 친해요.
    어른들끼리의 관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부모님이 작은어머니나 작은아버지에 대해 험담이나... 섭섭하다는 표현조차 하시는 걸 본 적이 없어요.

  • 3. 코스코
    '12.8.4 10:47 PM (61.82.xxx.145)

    우리집이요~~ ^^*
    저의집은 할머니 할아버지 밑으로 자식들과 손자손녀들과 그들의 자식들까지 전부 126명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물려주신것은 하나도 없지만 삼촌, 고모, 사촌들끼리도 정말 친해요
    돈가지고 싸울것이 없어서 그렇나? ㅎㅎㅎ

  • 4. 우리도
    '12.8.5 12:19 AM (211.209.xxx.193)

    우리집은 명절때 평생 큰집가서 자고 옵니다.
    한번 집에서 자본적도 없고 2일밤을 자요

    큰 아버지 사업 망해서 ..보증서주고 이러느라고 타격 많이 입었는데도
    엄마가 명절때 큰집 간 이유가..우리 두 남매에게, 나중에 누가 있을까..이런 심정으로 ㅜㅜ
    그래서 그런지 사촌언니들이랑 사이 좋고, 오빠들도 든든하고 ..
    사이 좋아요

    엄마가 참 희생하셨어요. 큰아버지 이혼하시고, 명절떄마다 모든 일 다 하셨거든요.
    근데 큰 불만도 없으셨고, 명절때랑 할머니 생신때만 고생하는데 뭐 어떠냐..이런식으로 받아들이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도 엄마한테 정말 정성을 다하세요.

    근데 만약에 저에게 어떤 큰 일이 생기면요 (돈문제 아니고 그 외 문제)
    솔직히 부모님보다는 사촌언니랑 형부에게 먼저 상의할것도 같아요. 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999 점심 먹다가 당함;;; 1 :-) 2012/08/06 1,468
135998 웃겨서 혼을 내기 힘드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 7 강아지 2012/08/06 1,635
135997 안검하수(눈꺼풀이 내려오는 증세) 수술 경험 나눠주세요 3 다 잘될꺼야.. 2012/08/06 2,724
135996 더운 여름에 출근복으로 뭐 입고 다니세요? 6 푸우 2012/08/06 1,639
135995 불가리스 6 일 지난거 1 ㅇㅇ 2012/08/06 550
135994 19평 복도식 에어컨 벽걸이 아니면 스탠드형? 뭐가 좋을까요? 16 고민 2012/08/06 6,131
135993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자꾸 꿈에 나오세요. 6 바보 2012/08/06 9,805
135992 평범한 45세 세아이의 아빠로.... 6 160032.. 2012/08/06 3,300
135991 50살,60살이 되면 30살,40살때의 일도 그리운 추억이 되나.. 10 .. 2012/08/06 2,672
135990 이번에 구속된 이 여자 진짜 넘넘 예쁘네요 3 호박덩쿨 2012/08/06 3,866
135989 님들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 봉투째 던져놓는 사람 많나요? 2 ㄴㄴㄴ 2012/08/06 1,371
135988 아파트 베란다방충망밖. 집앞벽에 벌이 집지어요.ㅠㅠ 8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502
135987 너무 더우니 강아지 찌린내가 진동해요 9 ㅇㅇ 2012/08/06 3,234
135986 제주도 렌트카 추천 바래요 3 여행 2012/08/06 1,726
135985 올리고 또 올리고 1 전기요금 2012/08/06 485
135984 갤럭시 S2랑 갤3이랑 고민되요 고민고민 2012/08/06 1,172
135983 전세 연장 계약서 작성할때요~ 3 궁금 2012/08/06 2,046
135982 여기 원래 글 갑자기 삭제되고 그러나요? ㅇㅇ 2012/08/06 439
135981 시어머니께 한우 1등급 고기 사다드렸어요.ㅎㅎ 9 웃자맘 2012/08/06 2,505
135980 약 단술 드셔 보셨어요? 어떤 약초를 넣으시나요? 2 쓴맛 좋아 2012/08/06 734
135979 회계전문가님..도움좀주세요~ 6 초보ㅠㅠ 2012/08/06 963
135978 은메달 최영래 선수의 눈물에 이런 아픔이... 6 사격 2012/08/06 3,849
135977 나는 결혼생활이 재미없다 28 ... 2012/08/06 11,192
135976 70 넘으신 저희 엄마가 시집갈때 외할머니 당부말씀 5 .... 2012/08/06 2,605
135975 저 밑에 주식 이야기가 있길래.... 주식 2012/08/06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