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드민턴 정말 박빙이네요

@@ 조회수 : 4,048
작성일 : 2012-08-04 18:58:34

사촌고모 딸이 배드민턴 메달리스트와 결혼했어요.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두번
땄었는데...실제로 보고 놀랐던 게 온몸이 근육이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은퇴했지만...지금 보니 정말 대단한 운동 같아요. 아슬아슬하네요.

덴마크가 잘하는 걸 부정할 수 없겠어요. 키에서 밀리구요. 염통이 쫄깃해집니다.

제발 승리했으면 좋겠네요...와우...미칠 것 같아요...저녁도 못 먹고 애들 간식으로 떼우는 중..ㅠㅠ

스마트폰로 썼다가 수정했어요. 제부가 화면으로는 엄청 말랐었는데...보고 입이 쩍 벌어지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덥네요....아...이 경기 지면 아까워서 밥도 안 넘어갈 것 같아요.

이젠 속 쓰려서 술도 못 마시는데...ㅠㅠ 아...화끈하게 이기길...;;

IP : 121.163.xxx.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4 6:59 PM (119.71.xxx.179)

    키가 작으니까, 경기를 힘들게 하는거같아요. 점프도 많이하구

  • 2. ...
    '12.8.4 7:01 PM (59.15.xxx.61)

    손에 땀이 흥건합니다.
    저녁도 못먹고 잇어요...
    화이팅!!!

  • 3. 간떨려서
    '12.8.4 7:02 PM (180.229.xxx.69)

    보고 있기 넘 힘들어요 웬지 더 힘들게 경기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응원도 덴마크 일방적이구요

  • 4. 정말
    '12.8.4 7:03 PM (222.117.xxx.122)

    못보겠어요...
    두 사람 기뻐하는 모습 보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보이네요.
    흑, 우리 용대~~~

  • 5. ㅇㅇ
    '12.8.4 7:03 PM (121.130.xxx.7)

    키 차이도 ㅎㄷㄷ 하더군요.
    이용대랑도 차이 나던데
    정재성은 더 작네요.

    간 떨려서 못보겠어요.ㅠㅠ

  • 6. 제일
    '12.8.4 7:05 PM (115.143.xxx.5) - 삭제된댓글

    피 말리네요...덴마크 관중석 야유소리 가끔 들려요.. 성질나고 더 덥네요 ㅠ선수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 7. ㅡㅡ
    '12.8.4 7:09 PM (221.147.xxx.188)

    왜케 야유하고 난리들인지 ㅡㅡ
    얄밉네요. 체격 차이 나는 것도 짜증나는데..
    이럴때 넘 속상해요~

  • 8. ,,
    '12.8.4 7:12 PM (119.71.xxx.179)

    미치겟다 20: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에반젤린
    '12.8.4 7:14 PM (110.8.xxx.71)

    용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 꿀단지
    '12.8.4 7:15 PM (223.62.xxx.75)

    아....졌습니다
    최선을 다한걸로 정말 이쁩니다

  • 11. ...
    '12.8.4 7:16 PM (59.15.xxx.61)

    넘넘 잘했어요.
    자랑스럽고...동메달 꼭 따길...
    우리 용대~~~

  • 12. ,,,
    '12.8.4 7:16 PM (119.71.xxx.179)

    밀리더니.. 역시 ㅠㅠ힘드네요

  • 13. ㅇㅇ
    '12.8.4 7:17 PM (121.130.xxx.7)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어요.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14. ..
    '12.8.4 7:20 PM (113.10.xxx.219)

    에구..넘아쉬워요
    정재성 선수 안타깝네요
    몸약한 어머니가 지난 올림픽때 자기 1회전에서 탈락하는거보고 바로 다음날 돌아가셨다 하더라구요
    꼭 동메달따길..

  • 15. 세우실
    '12.8.4 7:21 PM (119.64.xxx.140)

    아주 피가 말랐네요. ㄷㄷㄷ
    멋진 경기였습니다.

  • 16. ..
    '12.8.4 7:21 PM (1.245.xxx.175)

    잘했어요.
    다만 정재성선수는 이번에 꼭 금 걸길 바랬는데.
    정말 아쉬워요.

  • 17. 이용대
    '12.8.4 7:24 PM (61.85.xxx.61)

    너무 안타깝네요. 정선수도 잘했고요. 근데 왜 이렇게 아쉽나요. 엉엉

  • 18. 행복한 오늘
    '12.8.4 7:34 PM (211.215.xxx.82)

    두 선수 모두 정말 최선을 다 했어요. 두 선수는 많이 아쉽겠지만 그래도 정말 수고 많았고 고맙네요. .

  • 19. 매너...
    '12.8.4 7:35 PM (112.152.xxx.171)

    매너 좋은 나라하고 할 때는, 우리가 져도...서로 열심히 했으니 뿌듯하게 웃고 지나갈 수 있는데
    관객이건 운동선수건 어느 한 쪽이라도 매너가 나쁜 나라하고 할 때는 지면 너무 분해요. 엉엉 ㅜㅜ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다른 나라 할 땐 야유하지 말아야겠죠... 사실 우리가 야유하는 건 본 적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이상한 판정이 나거나 그랬을 때 말곤.

  • 20. 정~
    '12.8.4 7:43 PM (220.72.xxx.207)

    그니깐요, 정선수 어머니 얘긴 듣고 꼭 이기길 바랐는데 ㅠ
    동메달 경기 꼭 응원할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466 5살아이 아이스티, 카페인 들었나요? 8 동서 & 립.. 2012/08/07 10,801
136465 초4 초6 아이들 갈만 한가요? 성남 지구촌.. 2012/08/07 817
136464 방콕 가고싶다 5 전신마사지 2012/08/07 1,168
136463 엄마 생신때 한정식집 괜찮겠죠? 1 ... 2012/08/07 811
136462 버버리 장지갑에 볼펜자국... 미쳐버리겠네요 11 명품이라곤 .. 2012/08/07 3,506
136461 2008 베이징올림픽 한국야구와 2012 런던올림픽 한국축구 화이팅!! 2012/08/07 615
136460 내홍 봉합 하루만에… 비박 또 '박근혜 때리기' 1 세우실 2012/08/07 878
136459 설풍기어때요? 10 냉방기 2012/08/07 1,897
136458 방학용으로 초등3학년 익힘책 수준의 얇고 쉬운 수학 문제집 추천.. 2 초등수학 2012/08/07 2,337
136457 양학선 선수의 어머니 15 매운 꿀 2012/08/07 5,120
136456 오웁쓰~ 궁디 팡팡!!! 초마수 2012/08/07 709
136455 원룸텔 ,,,매입해서 운영하는거 어떤가요?? 7 aodRHf.. 2012/08/07 2,056
136454 반값 아이스크림에 낚였서 결국 주문 3 세일병 2012/08/07 1,638
136453 태국패키지여행괜찮나요? 8 여행... 2012/08/07 2,190
136452 이태원 주차 4 지니 2012/08/07 3,465
136451 키톡의 간단멸치볶음 견과류 2 반찬 반찬 2012/08/07 1,298
136450 아파트 윗층때문에 미치겠네요... 14 행복 2012/08/07 5,377
136449 어제 귀뚜라미 소리 들으셨나요? 3 그냥 2012/08/07 697
136448 엑스포 말고 다른 놀 거리 없을까요?? 8 여수에 혹시.. 2012/08/07 902
136447 광명역 지하철 2 ktw 2012/08/07 2,956
136446 어제 위기탈출 넘버원 보셨나요? 7 .. 2012/08/07 2,950
136445 일산에 에어컨수리 해주는곳 없을까요? 1 삼송에어컨 2012/08/07 933
136444 단양 맛집 좀 알려주세요 2 차이라떼 2012/08/07 1,962
136443 봉지바지락에 농약을 치나요? 1 2012/08/07 1,240
136442 실내자전거 깨이익 소리 1 이지 2012/08/07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