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고모 딸이 배드민턴 메달리스트와 결혼했어요.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두번
땄었는데...실제로 보고 놀랐던 게 온몸이 근육이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은퇴했지만...지금 보니 정말 대단한 운동 같아요. 아슬아슬하네요.
덴마크가 잘하는 걸 부정할 수 없겠어요. 키에서 밀리구요. 염통이 쫄깃해집니다.
제발 승리했으면 좋겠네요...와우...미칠 것 같아요...저녁도 못 먹고 애들 간식으로 떼우는 중..ㅠㅠ
스마트폰로 썼다가 수정했어요. 제부가 화면으로는 엄청 말랐었는데...보고 입이 쩍 벌어지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덥네요....아...이 경기 지면 아까워서 밥도 안 넘어갈 것 같아요.
이젠 속 쓰려서 술도 못 마시는데...ㅠㅠ 아...화끈하게 이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