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통이 굵어서
치마는 커녕 반바지도 못입었어요
여름에도 항상 긴바지..ㅜㅜ
그러다 오늘 너무 더워서......
입었어요
이것도 엄마가 다리 굵은 딸네미 불쌍하다고 사주신거거든요
사준거 입지도 못하고 있다가..
너무 더워서 입었어요
헹~너무 시원해요 ㅋㅋㅋㅋ
이 맛에 여자분들이 다들 치마 입는 거였나요
종아리 알은 땡땡 하지만 그냥 막 입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제 다리에 시선 안주네요 ㅋㅋㅋ
요즘 다리 굵은 여자들도 짧은거 많이 입고 다녀서 이젠 좀 적응이 됬건가 ㅋㅋ
아직 회사는 입고 다닐 용기가 안나지만
밖에서는 열심히 입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