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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졸은 좋은 배우자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라

...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2-08-04 18:40:01
 결혼 시장서도 대졸에 밀려… 중매업체에 가입 못 하기도
대학 진학 기회비용에 사교육비까지 합치면 GDP 3.2%인 39조원 낭비
.
 1991년 지방의 한 상고를 졸업한 서모(39)씨는 주위의 부러움을 사는 '성공한 고졸'이다. 졸업하자마자 한 대형은행에 들어가게 됐고, 열심히 일해 같이 입사한 대졸자들보다도 먼저 차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연봉은 1억원을 조금 넘는다.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서씨에게 요즘 고민이 생겼다. 야간대학 진학 문제다.  결혼도 서씨가 대학진학을 고민하는 이유 중 하나다. 아직 미혼인 그는 "거래처 사장 중에 나를 좋게 봐줘서 전직 장관 따님이랑 중매를 서겠다는 분도 있었는데 '고졸 출신'이라고 했더니 중매 얘기가 쏙 들어가더라"며 씁쓸해했다
IP : 211.171.xxx.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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